10월 4일 새벽예배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지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행 2:17-18)
녹취자: 김은정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성령이 강림하시고 나니깐 즉시 사도들은 구약을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신약성경이 없었을 때니까 구약성경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삶을 규율하는 규범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는 물론이고 사도의 설교를 듣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구약성경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구약 요엘서에서 인용했는데 구약성경과 맞추어 보면 잘 맞지 않습니다. 뜻은 대개 비슷한데 실질적인 것은 조금식 틀립니다. 이유가 무엇 때문이냐면 2가지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 성경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어로된 성경보다는 희랍어로된 소위 70인역이라는 성경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서 오는 차이고 또 하나는 그 사람들이 외워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암기된 가운데 밖으로 나오다 보니까 보통 신경 쓰지 않으면 사실 암기된 상태로 나온 다는 것이 성경전체를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암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틀린 것입니다. 그러면 틀리는 것을 어떻게 봐야하느냐면 신약시대 성경기록자들은 새로 신약을 쓰도록 성령의 부음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자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되었다고 보는 것이기에 구약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보는 것이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약을 해석학기 시작한 것 자체가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들이 방언을 하고 이적이 일어나고 권능을 받는 것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사건이 구약에 예고된 사건이고 그리고 구약의 모든 역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하나를 보면서 달려온 사건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와 같은 일을 통해서 결국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성령이 임하시니까 이 사람들이 성경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은혜로 성경을 해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마치 오늘날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성령의 역사는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야 되는 것처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그 속에서 해석해내고 진리를 찾아내고 하는 것은 성령에 사로잡혀서 사는 사람과 정반대에 있는 사람의 작업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오류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관심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분을 높이는 것입니다.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장 잘 증거해주고 있고 그리고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에게 죄와 죄의 비참에 대해 깨닫게 하실 때에도 두말할 필요 없이 성경을 사용하십니다. 당연히 성령의 사람들이 성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성경을 해석해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역할들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이 일을 행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엘서의 한 구절을 인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말세라는 말이 나오는데 말세라는 것은 세상에 끝 날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끝 날이 언제부터이냐면 넓은 의미에서는 세상의 끝 날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 그리스로부터 세상의 끝 날이 시작되었다고 보느냐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그냥 예시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게 되면서 부터 한 시대구분의 획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끝 지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세상의 심판입니다. 이 세상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종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조가 있고 맨 끝 지점은 종말이 되고 그런데 끝에서 조금 앞으로 와서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이 있습니다. 물론 종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이 있습니다.
그러면 창조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요즘에 종말이라면 중간부분은 말세라 보는 것입니다.
왜 말세라고 부르냐면 창조부터 예수 그리스도 오심 전까지는 틀림이 없고 같은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시대부터는 다시 오시는 종말이 되는 지점이 되는 사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면 이 세상이 모든 심판이 끝나고 하늘나라에서나 맛볼 수 있는 놀라운 축복들이 앞당겨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통해서 도입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가운데 있느니라. 앞당겨서 도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까지도 그 나라는 완성된 나라가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맛을 보지만 아직까지 옛 질서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지만 또한 아직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안에서도 그대로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까지는 그냥 살았습니다. 주님의 자녀가 된 다음부터는 하늘의 맛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나 가능한 하나님과의 교제, 은혜의 부어주심, 말할 수 없는 평강, 능력, 이런 것들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늘나라에서는 그것만 경험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이후로 마지막으로 주님나라로 가기 전까지 그 부분에서는 하늘나라의 맛도 보지만 우리 안에 죄가 남아있기 때문에 예전에 그리스도 밖에서 살 때에 경험했던 죄, 죄로 말미암은 고통이 신자의 내면 속에서 함께 경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하나님 나라가 우리 곁으로 왔지만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가 공존하는 것입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오시기 전과 후는 완전히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기부터를 말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흔히 "말세 지말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말세 중에서도 끝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좁은 의미의 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세인데도 말세가 상당히 폭이 넓으니깐 맨 끝부분에 와있다. 곧 주님의 오시는 날이 가까이 와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세에 주님이 약속하시는 것은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줄 것이다" 여기서 "모든" 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택하신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라"는 것은 구약의 시대의 말씀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던 사람들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선포였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구약시대에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구약시대 성령님의 역사는 일을 중심으로 한 역사였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직임을 주고 그에게 무엇을 하게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면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매우 특별한 사람들 만이 그 성령의 부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성막을 짓던 오홀리압이나 브살렐 같던 사람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훌륭하게 그 일을 감당 하게하셨습니다. 일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어 가셨습니다. 아주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는데 이것을 하나님이 구원하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어주실 것이라 하니까 모든이라고 말하여도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이 기계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주리니 내영을 부어주리니 실제로 이 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예수 믿고 구원 얻은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성령님께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역사를 이루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말세가 되면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고 예언을 할 것이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오냐면 이것이 암시하고 있는 것은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교회에 무엇을 보여주신 다든지 예언을 통해 교회에 무엇을 알려주신다든지 꿈을 통해서 교회에 무엇을 알려주셔야 할 필요가 생겨난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합니다. 그래서 마치 오늘날 우리들이 보는 환상과 꿈이 새로운 계시인것 처럼 얘기하고 이것이 바로 말세 지말에 자기의 백성들에게 부어주시겠다고 하는 성령의 표징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 환상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꿈을 통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성경의 계시가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구원과 모든 풍성한 삶에 이를 수 있는 길들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말세가 되면 하나님이 특별히 환상을 보게하고 예언을 하게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느냐면 사람들로 하여금 깨어나게 하기위한 각성의 수단입니다.
방금 그 앞에서 사도들이 성령강림사건을 경험합니다. 그때에 각 나라의 방언을 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단숨에 시선이 그 적은 무리들에게 모아졌고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런 것이 어디로부터 비롯된 것이냐면 결국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사람들이 시선을 그리스도인에게 돌리게 된 것입니다. 말세에는 이런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기독교에 대해 새로운 진리라는 기독교의 진리적 성격에 대해 눈을 뜨게 되는 각성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있을 복음의 큰 승리와 관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져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면 마지막 때에 우리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 복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복음의 전파만으로 충분하지 않지만 복음의 전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건이 없이는 그들의 삶도 이세상도 재창조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창조, 창조된 것이 타락했기 때문에 구속이 필요하고 구속된 이후에는 재창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구속이라고 하는 사건 하나만을 가지고 우리들이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구속목적 자체가 창조목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것은 겨우 시작일 뿐입니다. 이제 제 창조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삶이 재창조가 되고 창조의 목적으로 돌아가고 그리고 이 뒤틀린 세상을 창조의 목적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모든 일들을 위해 우리자신을 진력하고 쏟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오늘 이 시간에도 아버지 앞에 나아와 간구하고 기도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일주일에 첫날을 주님과 동행하며 살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