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13 새벽예배
8월 13일 새벽예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히 11:34)
녹취자: 조은경
여기에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났던 위대한 역사를 계속 서술해가고 있습니다.
앞 절에 나오는 ‘믿음으로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며..’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던져졌는데 대개 그렇게 던질 때에는 사자를 굶주려서 가두어놓고 던지는 겁니다. 사형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 사자가 다니엘을 물지 않았던 겁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셨지만 하나님이 그냥 도와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도와주신 겁니다.
그 다음에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다니엘의 세 친구입니다. 7배나 더 뜨겁게 달군 불무불 가운데 던져졌지만 거기에 누가 계셨습니까? 거기에 인자같은 이가 계셨습니다. 거기에서 인자같은 이가 나타나셔서 그들을 보호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믿음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 이후에 일어난 전쟁에서 용맹되게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고, 연약한 가운데 강하게 되기도 하고,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이것은 누구 특정한 사람을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반복된 이야기들입니다. 용맹되어 이방사람들을 물리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정복을 얘기할 수도 있고 혹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외적들의 침입을 받았을 때에 이겨낸 놀라운 역사들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 때 라든지 이렇게 한두 번이 아니라 많이 나오는 얘기들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자가 입을 벌리고 죽이려고 하고 불 가운데 던져져서 그렇게 된 것, 칼날로 죽임을 당할 위험, 전쟁에 커다란 두려움. 이런 많은 환란과 역경은 작은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커다란 시련이고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어마어마한 고난이고 시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큰 시련과 고난, 위기 가운데서도 그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지만 아무데서나 그 일을 하시진 않으십니다.
(예화) 마치 기차는 어디든지 다 갈수 있습니다. 산도 가고 바다 밑도 지나가고 뭐든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선로가 깔려있어야 합니다. 자동차같이 그렇게 길만 닦아놨다고 해서 기차가 제멋대로 달려갈 수가 없습니다. 기차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선로가 깔려있는 곳으로만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지만은 아무데서나 그 일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행하십니다. 믿음이 없이 사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지라도 믿음이 없이 사는 것은 정말 시시한 것입니다. 이런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질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믿음으로부터 살지 않는 것은 시시한 겁니다. 믿음으로 살면 이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 살 수 있게끔 만들어주시는 겁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렇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의 하나님 틀리고 요즘 하나님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는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의 능력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동일하게 이런 위대한 역사를 일으키셔서 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보기에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 그래서 하나님을 어디에서든지 의지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 보기에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인격적으로 조금 덜 다듬어지고 말씀을 아는 지식도 조금 부족하고 그런데도 하나님 귀하게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말씀을 잘 아는 사람들, 인격적으로 다듬어졌어도 머리로 계산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하나님이 조금 부족해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일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렇게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되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게 하나님을 깊이 믿고 신뢰해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