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6일 새벽예배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의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행 12:24-25).
그렇게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또 베드로를 죽이려하던 일들이 있고 나서 그리고 나서 느닷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더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예전에도 예루살렘을 통해서 능력 있게 전파되고 또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회심을 하는 역사가 일어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더 강력한 힘을 얻어서 더 많은 사람들을 굴복시킬 정도로 능력 있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언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고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을까?
우선 첫째는 교회가 위기를 극복한 다음에 이런 놀라운 말씀이 흥왕하게 된 것이죠. 다시 말씀드려서 헤롯이 야고보와 베드로를 죽여 버리려고 마음먹고 우선 야고보를 죽이고 그리고 베드로가 죽임을 당할 위협아래 있었던 바로 그 후에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그런 시련을 교회가 잘 극복하니까 오히려 하나님의 더 큰 말씀의 능력 있는 힘이 나타나서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을 믿는 도에 굴복시키게 되었다는 것이죠.
두 번째는 베드로의 구출사건을 통해서 교회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난 후에 이렇게 말씀이 흥왕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에 야고보를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지는 모르지만 베드로를 죽인다는 소문을 들렸을 때 교회는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자기를 쏟아 부으면서 온전히 매달려서 기도를 한 바로 그 끝에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흥왕하여 더해지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그 말씀이 행사될 때에는 교회를 사용하여 그 말씀이 행사되게 하시는 것이죠. 말씀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행사될 때에의 그 행사가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교회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모으고 전심으로 부르짖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말씀을 잘 전하는 사람이 있고,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신앙의 자유가 있고 하면 충분한 것이 아니에요. 마치 매순간마다 사람도 있고 건물도 있고 모든 것이 있지만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해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가 드리는 그 모든 예배와 말씀의 전달행위가 무의미해질지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님을 붙드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아니라 설교자의 재주를 의지하는 그러한 생각으로 전락하는 것이에요. 이 예루살렘교회가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에 그렇게 간절히 그를 위해서 빌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 앞에 매달리며 빌었더니 그 후에 하나님께서 위기를 극복하게 하시고 위기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해지는 놀라운 축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기도하는 것과 말씀이 흥왕해지는 것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죠. 위기가 왔을 때에 그 위기를 놓고 기도하였더니 오히려 교회에 더 충만한 능력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헤롯이 죽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흥왕하여지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헤롯을 죽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시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이 있어서 그래서 헤롯이 하나님께 그 심판을 받고 죽고 나니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났고 많은 사람들이 강력하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부복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가리켜서 저는 ‘하나님의 심판의 선교적효과’라고 부릅니다. 바로 이때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죠. 하나님께서 헤롯이 교만하고 교회를 오래 해하였지만 오래 참으셨죠. 그러나 어느 한 순간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리지 아니하고 자신이 교만해지자 하나님께서는 그가 비록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셨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심판을 내리셔서 충이 먹어서 죽어버리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 강력한 은혜의 부흥과 뚜렷한 하나님의 심판, 이것은 거의 같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교회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하게 살아서 성령으로 역사할 때 심판도 함께 나타난다는 기록들을 우리들이 충분히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똑같습니다. 헤롯을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심판하시자 이 헤롯이 하나님 앞에 죽임을 당하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 그 헤롯의 죽음의 광경을 본 많은 사람들, 그 소식을 들은 더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도를 따르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흥왕하는 역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강력한 힘을 얻어서 흥왕하게 될 때에 그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살아있지 못할 때에 일년이나 이년, 삼년해도 할 수없는 일들을 아주 짧은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영혼들에게 일으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이런 일들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런 말씀의 위대한 역사는 마치 익은 곡식을 추수하여 거두어들이는 낫이 됩니다. 그래서 그 낫으로 두루두루 거두어서 그래서 하나님 앞에 추수하고 거두어들이는 그런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가 힘쓰고 애써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