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사람들을 세우심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 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 도다”(시 87:5)
녹취자: 금요섭
시온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 이런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도 다르고 지위도 다르고 그가 관심을 가지고 하는 사업도 다르고 이런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제 생겨나는데 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저 멀리 애굽이나 바벨론까지 전해지고 두로와 시돈 구스, 구스는 에티오피아입니다. 이런데 까지 다 전해지니까 피부색깔도 다르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 시온을 향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이 모두 일치하게 시온에서 났다고 말하리라, 이게 장소가 아니라 시온에서 전파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각 나라에서 모두 일어나서 여호와를 경외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의 전 포괄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복음은 특정한 계층, 가난한 사람이나 혹은 여자나 혹은 유럽이나 어느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될 때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이고 사는 모습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예화) 영국에 집회를 갔을 때의 일인데 아프리카 사람, 뭐 그렇게 시설이 썩 좋지는 않은 그냥 허름한 수양관이었는데 거기 이제 영국의 한국인 목회자들이 모여서 수련회를 하는데 몇 해를 저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그 해에도 가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그 한쪽에서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수련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련회하면 그냥 한참 찬송을 부르다가 말씀을 길게 전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끝나고 나면은 교제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설교소리도 안 들리고 초저녁부터 계속 탬버린하고 북가지고 두들기면서 밤새도록 춤을 추는 겁니다. 노래를 부르고.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두 가지 생각이었는데 저렇게 해가지고 저게 얼마나 은혜를 받을까? 이런 생각을 했지만 또 다른 생각은 뭐냐 하면 똑같이 예수를 믿어도 민족에 따라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 자신 속에 있는 신앙을 고백하는 방법이 참 저렇게 많이 다르구나, 어쨌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그 육중한 몸을 흔들면서 검정 옷 들을 입고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 탬버린을 두드리면서 댄스파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단순한 자기를 즐겁게 하기 위한 댄스가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하고 나름대로는 은혜를 받는 수련회의 방식이었습니다. 잘 동의는 안 되지만 그러나 확실 한 것 하나는 이사람 저사람 예수를 믿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 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보편적인 영향력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을 회심시켜 착실하게 공부하고 교육받게도 하지만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변화시켜서 자신의 사역에 헌신하도록 만들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놀라운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합니다. 어제 배지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사람이 와서 제 책이 내년에 번역되는 것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면서 이렇게 일을 거들어주는 고마운 목사님인데 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뱃지 인데 목사님 명예 졸업생이니까 하나 가져가라고 해서 찼습니다. 그런데 그 바쁜 윌 백 총장이 일 년에 한 번씩 딱 일주일씩 시간을 내서 인도네시아를 매년 나가있습니다. 유럽이면 몰라도 왜 인도네시아를 그렇게 자주가나,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가진 게 몇 년이지는 제가 잘 모르는데 윌 백 총장이 부임을 해서 관계를 가졌으면 기껏해야 한 5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인도네시아에 사업가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거기에 신학교를 세워서 주의 종들을 잘 길러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하는데 하도 신학교육에서 뛰어나니까 서로 연관관계를 가졌는데 5년 동안 그 사업가들이 기부한 돈이 천만 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백만 불 이상씩을 사업가들이 그 한 학교에 기부를 하고 이번에 캠퍼스 확장 계획을 하는데 기숙사 하나를 짓는 거를 자기네들이 담당하겠다고 하면서 기꺼이 쾌척했는데 그 돈이 오백만 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58억 정도 되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여태까지 낸 돈만 약 120억 정도를 낸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랬습니다, 웃으면서. 아이구 아무리 귀하고 바쁘신 몸이라도 일 년에 일주일씩 달려 갈만 하구만 내가 그랬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기업가들의 정신입니다. 돈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효과적으로 이바지 할 수 없습니다. 돈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결국은 최종적으로 그 하나님이 주신 이 땅과 하늘과 이 땅의 자원을 사용해서 당신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이사람 저 사람들이 지시하고 있는 바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그런 식으로 이루어져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자신의 소유를 가지고 주님께 봉사하고 자신의 건강과 젊음을 가지고 봉사하고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 앞에 당신의 나라를 섬김으로서 시온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시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해되세요? 장소적인 시온에서 말씀이 나왔는데 그 시온 말고 또 다른 애굽에서 바벨론에서 두로와 시돈에서 구스에서 또 다른 시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는 모습이고 광경입니다. 그러니까, 그 모습을 오늘 시인이 뭐라고 고백하느냐 하면 지존 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신다, 입니다. 그 시온은 시온에게서 나온 시온이지만 그 시온은 이제 원래의 시온에서 나온 시온이 아니라 원래의 시온에서 나온 시온이지만 이제는 장소적으로 거기에 국한된 그 시온이 아니라 그 시온의 영향을 받아서 세워지는 또 다른 시온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그것을, 그것에 이바지하라고 교회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이바지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정말. 자기들이 걷은 헌금이라고 자기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자기들 교회나 잔뜩 짓고 성도들이 걷은 대부분의 돈을 빚이나 갚고 살림살이나 하는데 쓰는 교회는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이건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네 것은 네 것, 내 것은 내 것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의 시온에 당신의 말씀의 영광을 보여주셔서 그 말씀의 지존한 영광이 하나님의 율법을 통해서 은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거기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이 세워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깊은 연민의 눈빛으로 이, 우리와는 다른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바지 하면서 사는 그 교회가 진정으로 시온을 완성하는 교회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리잖아요? 세상에서는 돈 벌어서 남 주냐, 공부해서 남 주냐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얘긴 뭐냐 하면 공부하고 돈 벌어서 결국은 최초의 수혜자가 자기 자신이고 마지막 수혜자도 자기 자신이다, 라는 뜻입니다. 공부하면 이익 보는 사람은 너고 돈 벌면 최종적으로 혜택을 얻는 사람이 너다, 그런 뜻입니다. 성경의 정신은 공부해서 남 주고 돈 벌어서 남 주는 것이 성경의 정신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신앙이 없는 혹은 신앙이 있어도 별로 없는 그런 세상 사람들만도 못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커 버크가 52조원을 사회에 내놨습니다. 돈으로 내논게 아니라 유한회사를 세워서 그 회사에 모든 것 투자함으로서 그 회사를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끊임없이 거기서 이익을 창출해서 그 52조를 늘려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기부의 철학을 읽어보면 아주 분명합니다. 내가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내가 돈이 많으니까 너희들 나눠가져라, 그리고 덜렁 던지는 거 아닙니다. 워런 버핏 같은 사람이 36조원을 내놔서 인류최대라고 했지만은 그거 내놓을 때 그 사람들이 그냥 내 돈 여기 있으니까 나눠가져라, 절대 아닙니다. 아들이 워런 버핏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그 수십조를 가진 아버지가 하는 이야기가 그래서 워런 버핏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이 들어가 보니까 가지고 갈게 없더라는 겁니다. 워런 버핏 한테 아들이 아버지 돈 좀, 금방 드릴 테니까 빌려 주세요 하니까, 수십조를 가진 아버지가 하는 이야기가 아들아 네가 잘 모르는구나, 돈은 아빠한테 빌리는 게 아니라 은행에서 빌리는 거란다. 그렇게 살던 사람이 36조원을 희사를 했습니다. 그게 뭐냐 면은 나 돈 많으니까 너네 나눠가져라, 이런 뜻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그렇게 돈을 내놓겠어요? 쪼개서 나눠서 그냥 가져라, 아닙니다. 그 돈을 흘러가게 해서 이 세상에 만연한 질병적인 고통과 슬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이 질병적인 사회의 상태를 고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그런 정신을 누가 가져야 되냐 하면은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냐 하면 이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주머니 안에, 통장 다 뒤져봐도 단돈 1억이 없어도 수십조의 돈으로 세상을 수십조의 돈으로 세상을 고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은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작은 헌신과 희생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쓰여 질 것이냐를 생각하면서 살아서 거기에 있는 그 시온이 그 시온에서만이 아니라 또 다른 시온에서 시온을 만들고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의지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를 이루어 가는 방법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