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 받은 자를 높이심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시 89:19-20)
녹취자: 김순미
19절에서 부터 37절 까지 아주 길게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람을 중심으로 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리시기 위한 약속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같은 분이 시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를 시대마다 다르게 인도하십니다. 마치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할 때 태어나서 부터 말길을 알아들을 때 까지 아이를 돌보는 방법과 아이가 걸어 다니며 말길을 알아듣기 시작 할 때에 아이를 다루는 방법과 아이가 자기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때에 아이를 다루는 방법, 아이가 학교 들어갔을 때 아이를 다루는 방법, 청소년이 되었을 때, 대학을 진학했을 때, 졸업을 하고 취업했을 때, 결혼을 해서 한 가정을 이루었을 때, 똑같은 우리 자녀지만 그 아이를 다루는 방식이 달라지듯이 하나님이 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지만 그 이스라엘을 돌보고 다스릴 때 각각 그 시대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십니다. 한 시대가 왜 다른 시대와 다를까? 생각 할 때 그 차이점은 바로 그 시대의 주어지는 언약에 있는 것입니다.
20절에 보면 “내종 다윗을 찾아내서 기름을 부었다”라고 된 것으로 봐서 다윗의 언약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 이전에는 언약이 없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19절에서 이렇게 다윗 이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셨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환상 중에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능력 있는 용사에게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을 받을 자를 높였다.” 이것은 주께서 환상 중에서 주의 성도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움직여 오시면서 능력 있는 용사들도 주셨고, 그 용사들에게 하나님이 힘을 더하셨고 백성 중에서 택함을 받은 자는 하나님이 적절히 높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높이셨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윗에 이르기 까지 모든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개하심에 있어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복을 더 많이 주시고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께 반항하고 타락하면 하나님이 때로는 징계하시고 이방의 민족을 세워서 벌하기도 하셨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비록 그러한 때라고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때리시지만 올바르게 하시기 위해 그리고 징계하시지만 똑바로 그 길을 가게하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미워서 버리신 적은 없습니다. 때론 성경에 그런 묘사가 나와도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준엄하게 꾸짖어서 그들로 하여금 평상적인 마음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실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여기에 용사는 다른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하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택함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나 지도자를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능력 있는 용사와 택함을 받은 지도자를 세우게 하셔서 그들에게 각별히 힘을 더하고 또 그들을 높여 주셔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총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시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어떠한 처지에서도 이렇게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많은 용사들 즉, 학문을 하면서 이방의 사조와 싸우는 사람들, 믿음으로 불신자들과 함께 싸워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영적으로 군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이런 싸움이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많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싸우고 견디고 이긴 사람들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돕는 힘을 더하십니다. 그래서 그 힘으로 싸움에서 이기고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들에게 돕는 힘 즉, 전쟁에서 응원군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런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훌륭한 지도자들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교회를 이끄시도록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높이시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다윗의 이야기로 돌아오십니다. 왜 다윗의 이야기로 돌아오시냐 하면 고라의 자손이라고 하는 사람은 다윗 시대의 대대로 광야시대에 모세를 대적 했던 집안인데 큰 징벌을 받고 가문이 거의 멸문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후에 다시 자손이 퍼져서 다윗 때에 이 사람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다윗 가까이에서 왕국을 돕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 때 다윗과 같은 시대의 살았던 고라의 자손인지 그 후에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역사적인 배경이 있기 때문에 다윗에 대한 고라 자손의 애정은 아주 탁월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는 다는 사실을 찬송 하면서 긴 부분을 할애해서 어떻게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시고 다윗을 사랑하셔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그에게 능력과 힘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이끌게 하셨는지를 찬송합니다. 요점은 “너희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생각해 봐라 하나님이 베푸신 은총을 가슴에 새겨라 그 다윗이 바로 우리의 지도자였다.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사랑하셔서 함께 하신 것은 결국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지키신 다는 것이 아니야?” 이것이 이 시인이 강변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적용을 해봅시다. 다윗을 찾아 내여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으므로 하나님이 그를 특별한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멀리 보면 결국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분을 기름 부어 당신의 영적인 나라를 이루실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윗의 나라는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지는 나라는 영원하도록 다윗의 뒤를 잊는 영적인 왕국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일까요? 지도자 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뿐만 아니라 특별히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빌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용사 같은 지도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힘을 더하시며 또 왕과 같은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그들로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이끌도록 하나님께서 지도력을 주시도록 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그래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제도와 방법은 하나님의 도구이지만 성령의 위대한 능력은 제도와 방법 건물 이런 것들 위에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부어져서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이렇게 주님의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 앞에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