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하늘을 두신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계 3:7-8)
녹취자: 박지성
열린 교회의 이름이 여기에서 왔는데 빌라델비아 교회는 칭찬을 많이 받은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라고 했습니다. 무슨 의미로 열렸을까요? 요한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사도 바울이 ‘열렸다’는 의미를 쓸 때에는 교회와 관련하여 사용할 때 ‘너 자신의 입을 열어 그 말씀을 전파한다’는 이야기 등등으로 미루어 볼 때 예전의 성경에 ‘공효’라고 되어있는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이나 상황이 열렸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 의미만이 아니라 선교와 전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문을 열린 문을 두셨다는 의미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한 우리 예수님의 기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놓고 보면 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해서 예수님께서 기뻐하셨고 그렇다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는 환경이 열린 것은 곧 하늘의 열린 문을 두셔서 거기로부터 많은 복과 은혜를 주셨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말씀을 보면서 가슴에 새겨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선 첫째는 우리의 복음 사역에 문이 열려야 되겠다. 그래서 우리의 사역이 여러 가지 외적인 이유들이 왜 없겠습니까? 여러 가지 환경이나 상황이나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그래. 그럴 수밖에 없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역이 잘 안될 때 이유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 중의 하나는 그 목회사역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왠지 환경과 상황이 내가 이 사역을 하면서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길이 열리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마음이 떠나고 다 여기저기 흩어졌었는데 이상하게 내가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이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셔서 다시 사역으로 돌아오게 하셔서 섬기게 하시고, 다투고 마음이 상하던 지체들이 놀랍게 화해를 해서 그래서 목회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게 되고 그리고 이상하게 하나님이 새로운 신자들을 계속 붙여주셔서 함께 예배드리고 목양하는 인원들이 늘어나고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복음 사역의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이고 하나님이 사람들이 좀 부족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문을 열어주십니다. 정말 복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이 기뻐하시는 일을 열어주십니다.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돌아봅시다. 우리의 목회 사역에 하나님이 열려있는 문을 두셨나? 이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열심히 목회의 길이 잘 열리지 않을 때 자꾸 이유가 많고 핑계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의 탓으로 계속 돌립니다. 그러나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왜?’ 라는 질문을 합니다. ‘왜? 하나님이 나의 목회사역에 열린 문을 두시지 않으셨을까? 무엇이 마땅하지 않아서 나의 사역에 복이 없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앞세우고 그 다음에 뒤에 ‘방법이 뭐가 잘못 되었을까? 과연 이제 최선이었을까? 더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뒤에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정말 열린 문을 우리 목회사역에 두셨나?’ 생각을 깊이 하면서 우리들이 섬겨야 합니다.
그것은 이제 본인 신앙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래서 교회 속에서 이렇게 보면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희생하면서 섬기는 사람들이 말이 없습니다. 별로 헌금하는 것도 없고 봉사하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말이 많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목회사역을 향한 길을 열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두 번째는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가 너를 기뻐한다.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내가 너를 평안하게 하리라.”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들려주셨던 응답들이었습니다. 모세가 그런 음성을 들었고 예수님이 그런 음성을 들었고 사도바울이 그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기술과 선교의 재능이나 이런 것이 아니고 그런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신앙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매달리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거기서 이제 생명력있는 설교와 감동이 있는 기도와 모든 것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목회사역이 고통이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거기서 시련이나 역경이나 이런 것들을 이기면서 갈 수 있는 어떤 힘이 나오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열린 문을 가진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하나님이 사역에 그러한 복을 많이 내려주시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