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토크(국내전도)
녹취자: 전병선
저희들이 열린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사실 지역전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교인들과 열댓 명 정도밖에 모이지 않을 때부터 저희들이 나와서 전도하기 시작했고, 특히 주일은 오전예배를 마친 다음에 오후예배가 시작할 때까지 점심을 먹고 구역모임을 잠깐 가진 다음 매주일 전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성과가 많을 때도 있고 부족할 때도 있었지만 꾸준히 전도를 해왔습니다. 지하예배당에서 지상으로 올라가고 방배2동에서 4동으로 이사 가고 난 다음에는 교회가 어느 정도 커졌습니다. 약 250명 정도일 때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때부터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한 30명 정도 씩 모여서 전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올 때쯤에는 매주 50명 정도 나와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서는 200여명에 모이는 사람들이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우리들이 전도해 온 것은 열린교회에 있어서 하나님이 하신 특별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받은 많은 성도들이 지역전도도 많이 했지만 실제열매는 관계전도를 통해서 참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 사랑을 알듯이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성도들이 뜨거운 열심으로 관계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은혜 받은 설교를 테이프를 사서 나눠주고나 들려주기도 하고 지성으로 섬겼습니다.
열린교회 성장에 커다란 세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방송과 인터넷을 통한 활동, 지역전도, 세 번째는 관계전도입니다. 이것을 통해 교회가 성장 해왔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성도들이 맨 처음 교회를 창립해서 한 사람의 성도가 오면 기뻐하고 좋아하던 때의 감격을 놓지 말고 그 마음을 가지고 전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가 지난주를 기준으로 3350명 출석하게 되었으니까 이제는 여기에 맞는 새로운 전도사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예전처럼 뜨겁게 관계전도를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독려하는 한편, 지역전도에 좀 더 열렬하게 대처를 해서 효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이 전도에 힘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순간도 우리가 주님의 교회가 설교자의 설교나 교회의 일이기 때문에 저절로 사람들이 모인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한 영혼을 향한 깊은 마음을 가지고 양떼를 인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전도
(질문) 현재 매주 화요일에는 200여명이 넘는 전도대원이 거점과 축호전도를 시행하는데 매주 화요일에 전도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개척초기에 열린교회 성도들의 전도에는 어떤 모습이 있었나?
지금과 비교해서 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은?
(답변) 화요일에 전도를 하게 된 것은 제 생각에 지하실에서 올라와서 방배 4동에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확실하게 토요일에 전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주 5일근무가 되고 토요일이 아이들이 집에 있고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화요일로 옮긴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는 인원은 적었지만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와서 열정을 가지고 전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열렬했습니다. 우리 집사람하고 박헌준 목사 사모님이 전도를 열심히 다녔는데 사모가 어떤 아저씨를 계속 전도했는데 뭐라고 확실하게 답변을 안 하고 어물쩡하고 확 들어가고 문을 쾅 닫더랍니다. ‘내가 그러면 못 따라갈 줄 아나?’ 그러고 그 집 문을 확 열었는데 변소였습니다. 개한테 물린 이야기, 여러 가지 감동도 있고 가슴 아픈 일들도 많았는데 열렬했던 것 같습니다. 자매 하나는 문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차를 타고 와서 전도를 하고 가고 그랬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오늘날도 뜨겁고 열렬하게 전도하지만 그런 점에서 초창기의 전도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말 기도를 많이 하면서 전도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오늘날 우리교회의 전도는 인원수에 비하면 200명이 넘게 나온다지만 사실은 10분의 1도 안되고 15분의 1도 안되지 않습니까? 인원이 적었으면 비율로 따지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지역으로 이사 오고 나서 오숙녀 전도사님이 첫 번째 전도담당 교역자로 하고 이종숙 전도사가 그 대를 이어 했는데 두 분이 오셔서 탁월하게 잘하셨습니다. 40-50명부터 시작해서 계속 올라가서 지금 지지난주에는 240-250명 가까이 되었는데 욕심을 내자면 화요일에 모여서 전도를 하는 시간이 워낙 짧으니까 200명이 흩어져도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이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에 유급 전도사를 쓰기도 하는데 아쉬운 대로 일차목표가 300명 정도가 나와서 전도했으면 좋겠고 2차 목표는 400명 정도가 나와서 전도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도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국내전도에서 새로 만든 전도지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열린행복 전도지를 제작하여 사용하는데 제작하게 된 계기와 전도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안은?
(답변) 전도지를 우리들이 사영리를 많이 썼습니다. 사실 사영리가 하나님이 쓰셔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전도지로 썼지만 쓰면서도 항상 무언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신학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전도하는데 있어서, 예를 들면, 긍정적인 이야기를 현대인에게 시작하는 것은 좋은데 하나님이 무조건 인간을 사랑하신다. 밑도 끝도 없이 사랑하신다고 하고 인간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전도 자체만 강력하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우리가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사실인데 어떤 맥락에서 사랑하시는가? 사랑보다도 더 커다란 것은 하나님이 세계를 창조하고 인간을 지으심 목적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알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 감격이 되는 것입니다. 청교도들의 경우 율법을 먼저 제시하고 한다는데 우리는 그렇게 인간이 비참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먼저 설명하고 복음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좀 더 커다란 구도에서 하나님이 이 세계를 왜 창조하셨고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 무엇인지 설명함으로써 인간이 그 목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 결과가 비참하다는 것을 포괄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설명함으로써 훨씬 더 설득력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인간이 철저한 죄인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돌이킬 수 없다는 인간의 상태에 대한 분명한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이후에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이 아니라 믿은 다음에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이것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의 자기사랑과 세상 사랑과 비교할 때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함으로써 성화를 포괄하는 전도지를 맞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전도지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교회가 있어서 우리교회에서 같이 주문제작해서 사용을 하려고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열린교회라는 것을 크게 안 넣고 작게 넣어서 그 교회에서 쓸 수 있도록 하고 그런 점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좁고 단편적인 이해를 넘어서 훨씬 포괄적이고 신학적으로 균형이 잡힌 기독교에 대한 설명이 짧은 시간에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활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성령 충만하게 사용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질문) 사회적분위기 때문에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방법, 전도의 어려움을 ㅁ낳이 겪고 있는데 앞으로의 열린 교회 전도 방향성은?
(답변) 20년 전과 비교해보면 과연 이런 세계에서 전도가 가능할까 할 정도로 폐쇄적이 되었고 중요한 원인은 사회적인 범죄의 분위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시설이 훨씬 더 방범 위주로 되었고 아파트의 주민들은 어느 정도 부유한 계층에서 바깥사람들과 차단하고 자기들끼리 폐쇄된 커뮤니티를 이루는 타운 하우스 같은 형태로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상황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아파트라고 이름붙이면 대부분 그 주민이 아니면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들어가도 각동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봅니다. 이에 비해 연립주책은 조금 나은데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서 맞벌이 부부들도 많고 빈집들도 많고 여전히 범죄를 두려워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20년 전의 환경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두 가지 방면으로 균형 있게 생각해야하는 것은 전도의 주된 루트를 지역전도가 축호전도가 아니라 관계전도로 옮겨가야한다. 대부분의 전도는 축호전도와 지역전도를 하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이미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털고 관계전도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지역사회에서 폐쇄적으로 사니까 자기가 아는 사람들과는 활발하게 통하고 사회 환경에서 오는 외로움들을 특정관계 속에서 달래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관계전도가 앞으로도 훨씬 더 강력한 호소력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관계전도를 위한 대안들이 훨씬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하고 구체적으로 관계전도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기부여가 전도국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가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을 감당해나가야 하고 우리들이 보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복음 없이 넉넉히 살아가는 것 같지만 진짜 비참한 상태에서 복음을 향해 준비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과 교통을 하면서 열려있는 삶을 살수 있다면 그렇지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병들고 약하고 나이 들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고 비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서 아흔 아홉 마리의 우리 안에 있는 양을 버리고 떠났던 목자의 심정을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이 지역에 있다는 소명입니다. 이것들은 앞으로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어렵습니다. 마음에는 교인들이 동마다 흩어져서 라인마다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일단 아파트가 많으면 교인들도 아파트에 많으니까 어떤 아파트에서는 지혜롭게 아파트에서 구역예배를 드리고 아파트 1층부터 전부다 전도지를 돌립니다. 그래서 화요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역예배 한 다음에 자기 아파트 동이니까 아기 업고도 하고 유모차 끌고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모범 구역장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파트에 이미 입주한 사람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 아파트를 교구처럼 생각하고 기도하고 전도할 방안들을 개발하고 전도자체가 인격적이 되어서 안 믿는 사람들을 볼 때 상업적으로 보지 않도록 전도하면서 상업적으로 보이지 ㅇ낳도록 전도하면서 친화력을 강화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직장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앞으로 직장 선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답변) 제가 직장생활을 8년 정도 했고 3년 정도는 제가 영적인 침체 속에 있으면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게 된 것을 불행하게 생각해고 했는데 그 후에 변화를 받고 직장생활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었고 아주 보람차게 직장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직장선교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게 된 것까지 하면 꽤 길지만 여러 해 동안 인도하고 전도도 많이 해서 직장선교에 대해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서 신우회를 만들고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모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직원들이랑 싸움을 하고 뇌물을 받았다고 조사를 받고 이기적이면 전도가 안 됩니다. 오히려 훨씬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려고 하고 특히 자기가 맡은 직무에 대해서 훌륭하고 책임감 있게 잘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직장에서 종교적인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휴지하나 떨어졌는데도 줍는 것을 보니까 크리스천이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장에 있을 때는 선교회라든지 성경공부를 모이면서 건물이 12층이 되고 직원들이 700여명 됐습니다. 그때만 해도 핸드타월 같은 종이를 비치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를 비치한다는 것도 아주 심각하게 결정하던 때였습니다. 돈 들어간다고. 사람들이 손을 씻고는 어떻게 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항상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것이 필수이긴 했습니다. 손수건 손바닥만 한 것에다가 물을 묻히는데 한번만 씻으면 바지주머니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축축해지잖아요. 그때 저희들이 수건을 아침마다 11개 층에다 걸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투덜거리기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더러워서 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 하려면 하지말지 그게 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걸어놓았습니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일층에 두개니깐 22개가 나오고 하루에 44개가 나오는데 빨래를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을 직원들이 퇴근하고 나서 혹은 점심시간에 혹은 일찍 나와서 빨래를 합ㄴ다. 세탁기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소문이 나면서 좋은 평가를 받으니까 사장 집사님이 칭찬을 많이 하면서 세탁기를 하나 사주셨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우산을 양심을 담보로 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절대 점심시간에 예배드리고 점심시간 끝나면 밥 먹으러 갑니다. 그런 것들은 일체 안했습니다. 딱 1시 되면 식사와 모든 것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칭찬을 많이 받았고 마지막에도 집사님이 가면서 위임식 때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천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피아노를 하나 사주고 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선교라는 것은 먼저 삶이 모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보면 방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업무적인 관계로 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로 내막들을 알고 나면 불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직장의 좋은 점은 매일만나니까 점심때면 매일 한 사람씩 양육을 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사람을 만나서 30분 양육하고 30분 밥 먹고 이렇게 사람들을 길러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처럼 직장에서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도록 하고 교회직장선교위원회는 직장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교적 마인드를 불어넣고 그런 일을 위해서 헌신하게 하고 구체적인 전도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교역자들이나 장로님들이 직장선교회모임들을 후원하는 일들을 힘써서 하는 것이 열린교회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장선교 세미나도 일 년에 한 번씩 개최해서 작년에 임명식 장로님 오셔서 은혜를 많이 끼치고 가셨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이 직장에서 선교를 하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모여서 좀 더 많은 선교에 대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거기서 사람들에게 적당한 지역교회로 보내주거나 혹은 우리 교회로 인도해서 신앙생활을 하게하는 전도들이 교구와 연관되어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병원선교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는지?
병원에 있는 환우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답변) 우리교회가 병원전도를 한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동기는 우리교회 환우들이 있어서 병원에 심방 갔다가 고통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이 기도받기를 원하는 것들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요청이 있었고 구령의 열정에 불타는 사람들이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많이 열리고 무언가 위로와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깥에서는 전도해도 사람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하는데 병원은 다릅니다. 그런 점에서 병원전도가 매력이 되었습니다. 김복남 전도사님이라 그래서 세브란스 원목으로 있는 여자전도사님이신데 지하실교회에도 한 번 오셔서 강의하셨고 4년 전에 사랑의 교회에서도 강의를 하시는데 그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병원전도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전도는 크게 예배를 드려주는 예배공동체로서의 선교와 방문해서 선교하고 봉사하는 것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효림병원, 한림병원, 안양실버케어병원 이런 데를 우리가 정기적으로 가서 주일이나 수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가는 곳마다 10명 정도의 전도대원들이 가서 함께 찬양도 하고 설교도 하고 간식도 주는데 그분들에게는 아주 커다란 위로로 실제로 병원에서 설교를 듣고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 퇴원해서 교회에 가기도 하고 거기서 운명하시는 분들은 하늘나라가시기도 하고 몇 년 전에 우리가 병원에서 성찬도 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으로는 사실 이런 예배공동체를 더 많은 교회에서 원할 것입니다. 우리가 여력이 모자라서 그렇지. 교회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이렇게 불쌍한 사람들만을 돌보는 사역을 하는 전도사역이 따로 있어서 헌신자들을 100여명 두고 병원도 세 병원만이 아니라 여러 병원들을 주일날이든 수요일에도 금요일에도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공휴일에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전도하는 것은 샘병원, 한림대병원 등등 우리가 목요일, 토요일, 수요일에 가서 전도를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5명에서 7명 정도 가서 전도를 하는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전도가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전도만 하는 것을 병원에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와서 자원봉사를 해주고 자신들의 병원에 실질적인 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을 줄 때 비로소 함께 협력하면서 전도할 수 있는 편의들을 많이 봐줍니다. 그런 점에서 좀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들을 돌보고 유익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열린교회가 샘병원같은 데서는 아주 소문이 좋게 나서 이사장도 만나고 원장님도 만나고 했는데 칭찬을 많 합니다. 그렇게 헌신적인 교인들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헌신된 일꾼들입니다. 병원에서 예배드려달라고 그러는 경우는 많은데 갈 사람이 없습니다. 최소한 80-100명 정도 헌신자들이 10개병원에 가서 주일예배를 10개를 다 드리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다른 교역자나 교수님들과도 연결을 해서 주일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고 평일 날은 어느 요일이든지 간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도하고 호스피스 사역도 하는 종합적인 사역들이 이루어져서 투병중인 사람들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도하면서 주의할 것이라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의 마음과 육체가 많이 상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책망하고 꾸짖기보다는 희망을 주고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신과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하고 삶과 죽음의 고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무심결에 툭툭 한마디 하는 말에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언행을 조심하고 좋은 것은 진심으로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김명희 전도사 있을 때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암환자들을 돌보다가 대변을 갑자가 싸면 손으로 받아내기도 했다고 그러는데 그런 환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희생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전도를 한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아웃리치
(질문) 97년부터 12명으로 시작했던 국내 아웃리치가 2005년을 기점으로 온 성도들이 참여해서 현재는 약 1200명이 넘는 성도들이 국내아웃리치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데, 국내아웃리치 사역은 어떻게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어떻게 소수의 성도들만 참여했던 사역에 온 성도들이 참여하게 되었는가?
국내아웃리치가 농번기인 5월과 6월에 진행되는데 겨울철 농한기에 사역을 진행하는 것은 어떤지?
(답변) 농어촌 아웃리치는 1997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93년도 12월 12일이니까 94년도부터라고 보면 교회가 세워진지 3년이 되던 해에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따라갔었습니다. 이쪽 지역이 김준성 목사님 출신 교회인데 갔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교인이 열댓 명 모이는 교회였는데 그 목사님이 그 교회에 부임한지 6년이 되었었고 6개 마을이었고 가구 수가 470가구쯤 되었습니다. 12명의 전도대원이 가서 뜸도 Em고 이러는 것은 몰랐고 열심히 봉사하고 전도하는데 헌신했었는데 요령도 생기면서 여러 방법이 생긴 것입니다. 전도하면서 할머니 어깨도 주무르고 안마도 하고 하는데 목사님이 깊이 변화되었습니다. 자기가 온지 6년이 됐는데 6개 마을을 다 못 돌은 것입니다. 목사님이 게을러서만이 아니라 시골은 같이 살아서 이웃이 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고나면 전도가 새삼스러운 것입니다. 맨날 만나서 밥 먹다가 "할머니 예수 믿어야 합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지옥이 있습니다." 이게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대원들 열댓 명이 470가구를 모두 방문했고 마지막에 복음을 전했을 때 반응이 어떻다는 것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그것을 목사님이 보고 깊이 회개하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마지막 날 집회에서 설교했는데 그때 70-80명모여서 설교를 듣고 전도 집회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15명 모이던 교회가 목사님이 열심히 전도하면서 100명까지 모였습니다. 사모님까지 은혜를 받아서, 암에 걸리셔서 퇴직하셨는데 새벽마다 봉고로 사모님과 동네를 다니면서 교인들을 태우고 열렬하게 새벽예배를 참석시켰고, 목사님이 은퇴하실 때도 70-80명 모이다가 건강이 안 좋아서 퇴직을 하셨습니다. 많이 안 좋은 사정을 듣고 저희교회가 돕기로 했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고 그때 지체들이 성령충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아웃리치를 가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한교회가 두 교회가 되고 두 교회가 네 교회가 되고 하다가 지금 삼십 몇 개 교회까지 된 것입니다. 지금 대원들이 1200명 갔고 작년에 아이들까지 2500명 가까이 됐는데 올해도 그렇게 가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아웃리치를 교인들이 갔다 오고 나면 교인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을 감사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소중함, 교회의 목양에 대한 깊은 감사를 함께 느끼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아웃리치는 그쪽 교회만이 아니라 우리교회에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교인이 1500명 정도만 남기고 다 가니까 헌금도 확 줄고 예배도 그렇고 여러 가지 면이 있지만 거기에서 우리들이 전도의 사명에 불을 붙이는 데는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웃리치 기간에 관한 이야기인데 왜 농번기인 5-6월에 하느냐? 사실 아웃리치가 여름에 했었습니다. 여름에 행사들이 너무 많고 원래 월요일에 갔다가 금요일에 돌아오는 거였는데 그러니까 가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회의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가 양보해서 주일하루 어디서 예배를 드리든지 본 교회라고 하는 것, 섬기러가는 거니깐 그럴 수 있지 않습니까? 한주 조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지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갈수 있게 하는 게 휴일을 껴서 가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게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하다가 2002년도에 우리가 여름수련회를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두 가지를 하는 게 너무 힘들었으니까 이것을 만약 7월로 옮기면 참석하는 인원이 지금의 4분의 1로 줄어듭니다. 또 하나는 겨울 농한기에 가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농한기에 한가하기 때문에 좋겠다고 하지만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때가 굉장히 추울 때입니다. 여러분이 봄여름에 가면 같이 모심어주면서 풀 뽑으면서 같이 이야기할 수 있지만 추워서 화롯불 놓고 앉아있는데 거기 외지에서 온 사람 대여섯 명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겠는가? 하다못해 여름에는 마당에다 사람들을 앉혀놓고 발도 씻겨주고 발마사지도 할 수 있지만 대원들이 안방을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선교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여러 가지 판단을 한 것입니다. 무언가 상황이 바뀌면 검토해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보고 하루 휴가만 내면 갈수 있게끔 해서 아웃리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목회자 세미나
(질문) 2006년도부터 국내아웃리치를 통해 연결된 교회목회자들을 초청해서 농어촌 목회자 세미나를 시작했고 올해는 약 80여개 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세미나에 참석해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농어촌 목회자를 섬기는 특별한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지?
(답변) 농어촌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 2006년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규모가 크지 않았고 아웃리치 갈 교회의 목회자를 초청해서 아웃리치 갈 팀의 핵심리더들을 만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모님도 초청해서 같이 격려를 하자. 그러다가 아웃리치를 하는 교회뿐 아니라 안하는 교회도 모여서 하고, 아웃리치 하는 교회는 3 년 정도 가는 것으로 하고 다른 교회가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자. 이렇게 파격적으로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고 지난해에 80여기 교회가 모여서 했고, 100교회를 모으려고 해도 모으는 게 문제는 아니지만 경비와 효과가 문제가 될 뿐입니다. 이 세미나를 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커다란 부담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바쁜 계절에 목회자부부를 모셔다가 경비만 모든 면에서 어려운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람 있게 생각하는 것은 농어촌에 깊이 깔려있는 선교적인 좌절입니다. 특별히 아웃리치를 가보면 아웃리치에 의한 전도와 선교에 가장 소극적인 사람들이 거기 목회자들입니다. 자기들은 10년, 20년 해도 안 됐기 때문에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도시에 있는 열린교회는 이렇게 한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의 정신을 심어주고 방법을 가르쳐 주시만 실제적으로 성공사례는 열린교회나 도시교회에서 찾지 말고 농어촌 교회 안에서 찾아라. 그래서 연약한 교회도 오게 하지만 함께 농어촌사역을 하면서 많이 변화된 교회들, 목회자가 타오르는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이런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변화를 시도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강의도 하게하고 도전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사님 사모님의 마음에 ‘아, 그렇구나. 우리가 여태까지 독지부동으로 엎드려 있었구나. 우리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회자와 교인들과 함께 뜨겁게 눈물로 기도하면서 영혼을 사랑하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교회에 변화를 주시는구나?’ 이 이야기를 도시교회가 자기의 예를 들어서하면 설득력이 없겠지만 똑같은 환경에 있는 시골교회가 그 얘기를 할 때는 커다란 도전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사람들이 경제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은 겨울에 와서 말씀도 잘 듣고 은혜를 받고 대접도 받고 가는 것이 커다란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보람된 사역들을 잘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사역을 97년도에 시작했을 때 그 후에 5년 정도 지나오면서 가졌던 비전이 1000개의 교회를 우리가 지원을 하고, 돈만이 아니라 세미나로 후원을 하고 책으로 후원하고 해서 뜨거운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로 변화되면 얼마나 좋을까? 제 마음에는 지금도 농어촌선교사를 적당한 사람이 있으면 열린교회가 임명해서 농어촌 선교를 전담하는 선교의 구조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청은 많습니다. 전도하고 나면 전도한 사람들을 어떻게 양육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런 훈련을 시켜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이런 것들을 팀들과 함께 지휘해나갈 수 있는 교역자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소망은 국내전도센터를 만들어서 거기 강력한 팀들이 있어서 한국에 있는 농어촌 교회를 지원하는 센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자립
(질문) 요즘 많은 교회들이 자립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열린교회는 농어촌의 미자립교회 뿐 아니라 도시개척교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미자립교회를 돕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미자립교회라는 것의 정의는 교인들이 낸 헌금이 목회자의 생활비와 교회운영비에 충당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는 그 경비를 조달할 수 없어서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부채를 빌려야하는 교회를 미자립교회라고 이야기 합니다. 선교적인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미자립교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다뤄야 될 문제는 미자립교회는 후원만하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교회를 망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 역사를 보면 레비우스 선교정책이라는 것이 선교사들 사이에 수립이 되어서 어떻게 하든지 한국교회로 하여금 스스로 외국이나 캐나다나 호주교회에 재정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는 운동이 선교세계에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교회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지만 교회가 제대로 설 수 있다는 선교적인 신념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물질을 도와줘서 해결하는 것이 최고의 능사가 아닙니다. 물론 도저히 아무리 목회자가 열심히 해도 자립할 수 없는 교회가 있습니다. 가구 수가 워낙 작은데 교회가 세워있는 경우, 예를 들어 100가구 정도가 모여서 10%가 전도를 받고 그들이 모두 십일조를 하면 교역자가 생활이 가능합니다. 교회운영경비는 빼고, 논리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100가구 모인데서 10가구 전도하는 것도 쉽지 않고 10가구 전도했다고 해서 그 가구가 모두 나와서 십일조 한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 백 가구가 모여 있어도 아무리해도 도저히 생활의 유지가 안 되는 그런 지역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세상 끝 날까지 다른 교회의 도움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외의 다른 상황에서 우리들이 교회를 후원해서 교회가 스스로 자신을 돕지 못하도록 만드는 측면이 있지 않은지 우리들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25정도 교회에 일정한 금액을 후원해주고 있고, 150개정도의 교회에 책과 설교 테잎, CD등을 보내서 목회자가 은혜를 받고 목회에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일상적으로 돕는 것은 25개 30개 앞으로 늘려가겠지만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안타까운 것, 예를 들어 이번에 부속제일교회 이의연 목사님처럼 갑자기 암이 걸렸는데 대책이 없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도와주고 왔는데 이런 경우라든지 임마누엘교회처럼 폭풍을 만나서 교회가 완전히 무너져버린 이런 교회를 돕는 것은 정말 보람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이 물질적으로 후원하는 교회를 넓히고 특별히 SOS처럼 농어촌 관련된 교회들이 너무 대책 없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천사처럼 도와주는 사역이 교회에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다해 도우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선교위원회
(질문) 요즘 한국사회가 교회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인터넷에도 기독교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정보와 비방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정작 올바른 기독교를 그들의 언어로 변증하려는 노력들은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이러한 현상에서 열린교회는 어떤 노력을 하는지?
(답변) 워낙 이것이 대세이고, 인터넷은 익명성이 보장되니깐 말을 막하고 사실 최진실을 비롯해서 연예인 자살사건이라든지 인격살인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런 것들이 심각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와 불특정다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이나 교회가 다 완전한 것은 아니니까 여러 가지 미흡한 점도 있고 경우에 따가 잘못되어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교회를 사랑한다든지 염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이니까 이속에서 우리가 기독교를 옹호하고 변증한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사이버선교위원회를 만들었고 우리가 미미하지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중요한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네티즌이 되기 전에 기독교인으로서 먼저 기독교가 무엇을 믿고 어떤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가를 신학적으로 신앙적으로 이해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변증을 해야지 기독교인들안에서만 통용되는 언어로 변증한다는 것은 설득력 있는 것이 아니고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교회 안에 네티즌이 되기 전에 먼저 자기들이 확고한 통일적인 사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말씀에 은혜를 받고 공부를 계속하면서 지식들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파편화된 사회에서 인생과 세계에 대한 통일적인 설명을 줄 수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런 것을 변증해나갈 수 있는 정도의 지적인 수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사람들에게 전파할 때는 믿는 사람들과 안 믿는 사람들의 대치 전선을 그으면서 전투적인 태도로 하기보다는 우리도 한때 안 믿을 때 그런 생각을 하던 사람들이니까 그들의 생각을 이해해주면서 설득하고 그들도 성령 안에서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이버선교위원회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인터넷에 참여해서 답글도 달고 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세계에서 보면 미미한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들이 안하면 그나마도 우리에게 희망이 없으니까 강물에 돌을 던지는 심정이라 할지라도 부지런히 이일을 하면서 가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열린교회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서 설교고 모고 두 시간 동안 못 듣고 한 적이 있습니다. 교회에 해킹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가져갈 돈도 없는데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어린학생들이 5만원까지 해킹프로그램을 자기실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한번 걸어보고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큰 교회들도 그런 것에 대비해보려고 투자를 많이 했는데 몇 천만 원 가지고 투자를 해도 5만 원짜리에 뚫리고 몇 억을 들여도 몇 천만 원짜리로 뚫리고 하니까 이제 포기했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도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왜곡된 편견에 빠지지 않도록 이것이 사이버위원회에 소속된 지체들만이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들에게 이런 생각들을 공유하게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기독교를 예의바르게 변증하고 흔들리지 않는 선교적인 열정을 가지고 그들을 인격적으로 바로잡아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들이 나름대로 문제의식을 느끼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목사님의 마무리 말씀
저희들이 개척하고 지금까지 사실 선교를 시작한 것은 10년이 걸렸지만 전도는 우리들이 시작하면서부터 바로 했고 아웃리치에 눈뜨는 것은 3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선교보다는 국내아웃리치가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처음 설립되었을 때 가졌던 잃어버린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대전제를 현재적으로 잃지 않아서 앞으로도 더욱 뜨겁게 국내전도사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하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늘 선교활동을 지원하고 맞춰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