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새벽예배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
녹취자: 이시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이유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서 그 예루살렘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 예루살렘이 성령으로 말미암는 새로운 하나님의 통치의 시대를 알리는 근원지가 되게 하시고 싶어하셨습니다. 이사야서에서 보면 하나님의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말씀에 세계에 관한 말씀에 대한 그 모든 것들을 그 시온에서 시온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는 산지입니다. 거기에서 율법이 나와서 그 율법이 모든 나라 만민에게 가르쳐지고 전파되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근원지로서 묘사가 됩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나면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지만 옛 시대를 하나님이 율법으로 다스리셨다고 하면 새로운 시대는 하나님이 복음으로 다스리시는데 그 복음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에서 시온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율법이 나온 것처럼 새로운 시대에는 시온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성령이 나오십니다. 그래서 복음을 증거하고 확장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시는 계획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 죽으신 다음에 부활하신 것,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것, 승천하신 후 성령이 오시는 것 이 네 가지의 사건이 모두 구속사적으로 연결이 되는 한 맥락 안에있는 사건입니다. 죽음 없이 부활이 없고, 부활 없이 승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지 아니하시면 성령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밀접하게 한 맥락 안에서 움직이는 구속역사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제자들에게 그 성령을 부어주셔서 새롭게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가는 방식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고 나서 곧바로 성령이 부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그 때 성령님이 오셔서 그들을 충만하게 하셨는데 이것은 개인에게 부어진 성령의 사건이라기보다는 교회위에 부어진 성령의 사건이고 이 성령의 오심을 통해서 계속해서 그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이 땅에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복음의 역사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한을 말씀하시는데 요한이 와서 하는 일을 예수오실 것을 전파하시고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그 세례는 자신의 죄를 깊이 회개하게 하고 그래서 깨끗게 함을 얻게 하는 것이였는데 이제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부어주실 그 세례는 성령으로 각 사람들을 무장시키시는 세례입니다. 이 두 가지가 오늘날 우리들이 받는 구원의 의미를 아주 기가막히게 설명해주는 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한편으로는 우리의 지난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용서받는 것이 만약에 요한의 세례에 비유한다고 할 것 같으면, 용서해 주실뿐만 아니라 또한 동시에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충만히 계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죄를 용서해 주실뿐만 아니라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에 순종하기에 적합한 그런 성령의 은혜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에 있어서 구원의 모형 속에 요한의 세례와 예수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세례가 여기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사도들에게 간절히 부탁하시고 승천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구속의 은혜는 우리에게 죄의 용서를 줌과 함께 동시에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거듭남과 함께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오셨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기도하고 간구하며 살 때,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새로운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를 굳게 믿으면서 우리가 정결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다시 이미 주신 성령이지만 다시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셔서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순종하며 살기에 적합한 사람들로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며 순종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주님이 언제나 늘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의 본보기가 오늘 예수님께서 하늘로 오르시기 직전에 여기에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들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가 다시 우리 안에 충만해져서 주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기뻐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