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증거는 사랑입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0-14)
녹취자: 김명진
24장에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종말에 있을 재난의 증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가운데 “그때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라고 나옵니다. “그때에”라고 하는 종말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사랑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이 예언이 아주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는 이유도 사실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고 서로를 잡아주고, 서로를 미워하고, 거짓 선지자가 일어날 때에 많은 사람이 미혹을 당하는 것도 사실은 사랑 때문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이슬람지역에 출장을 갔다가 선교사 한 분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이슬람을 조금은 공부를 했지만 이슬람에 대해서 자세히 모릅니다. 거기에서 투르크모즈로 박사를 하는 형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슬람의 신학사를 공부해 보면 도달할 수 있는 결론은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해도 예수 믿기 싫은 사람들이 모두 모인 곳이 이슬람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슬람 쪽에서는 또 다른 반론이 제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되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결국은 성자의 존재를 부인하게 되고 이슬람의 교리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슬람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아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고, 코란에서도 예수그리스도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곳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훌륭하고 위대한 선지중의 한 사람으로 이야기 할 뿐이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식어지는 때가 오는데 그 이유는 결국 무엇 때문이냐 하면 사람들이 복음을 거절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 보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무슨 의미이냐 하면 세상에 악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해서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천재지변이 몇 가지 일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곧 종말의 표가 아니라, 결국은 천국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진 후에야, 그제야 종말이 온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모든 사람이 종말이 오기 전 한 번은 참사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복음의 거룩한 부흥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복음이 전파된 가장 훌륭한 증거를 사랑이라고 예수님께서는 말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죄인인 한 여자가 향유 한 옥합을 가져와서 예수님께 부을 때에, 그때에 이와 같은 일을 예언 하셨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행하여 나를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진실하게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그곳에서는 항상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있을 것이고, 그런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하나님의 모든 율법이 환영을 받을 것이고, 그 율법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모든 사람들에게 시행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법을 생각하게 만들고,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의지, 예수그리스도의 생각을 깨닫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자신을 맞추면서 행복이라고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이런 식으로 율법을 완성합니다. 율법은 사랑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율법을 완성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 복음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되었을 때에 이 복음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복음이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했다면 이 복음이 우리 속에 감화를 일으키는 가장 훌륭한 증거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결국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 마음에 참답게 전해졌다는 증거를 우리들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으로 나타내 보이고, 그렇게 하면서 나와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 진리를 사모하고, 그 사랑의 힘으로 우리 자신을 불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부합시키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우리에게 전파된 복음이 진실하게 우리에게 감화를 끼쳤다는 사실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입증하며 살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하늘 없이는 빛나는 별도 없듯이, 이 세상에 불법이 성행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 것이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기회이기도 한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신문에 보니까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너무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너무 급격한 변화인데 2006년도에,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는 노후를 가족에게 의지해야겠다고 생각 한 사람이 56%였는데 8년 동안에 33%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노후를 자신의 힘으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006년에는 십 몇 %밖에 되지 않았는데 2014년에 와서는 34%가 넘는 사람이 실제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상대로 부양비 청구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는 아주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가장 끝까지 유지되어야할 사랑의 관계가 가족들에 의해서까지 깨어지게 되는데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이기주의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우리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사실은 그것이 감동을 받을 만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 우리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는 것인데 그 이유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람다운 삶을 살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처럼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진 이때에 우리들이 성도들을 잘 길러내고 우리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복음을 통해 드러낸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의 삶이 되겠는가 생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