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새벽예배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 12:8-9)
녹취자: 김은정
그러면서 다시 한번 징계가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낙심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지고 그래서 마음이 굳어지게 만드는 그런 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징계를 통해서 내가 정말 하나님께 속한 자녀구나 그리고 이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올바른 길로 가도록 훈련시키시는구나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사실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어떤 일에 대해 책망을 받고 징계를 받을 때에는 이미 벌써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잘못되어 죄를 짓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 안에 죄의식이 있습니다. 그 죄의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책망하시면 그 죄의식과 하나님의 책망이 결합되면서 한편으로는 마음 속에 자신의 죄에 대해서 하나님의 책망이 가하다는 원망이 생겨날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책망을 받으면서 자기가 더 이상 하나님께 어떠한 사랑도 기대할 수 없다라고 하는 낙심에 이르게 됩니다. 어느 쪽에 이르게 되던지 간에 그런 일들이 있게되고 나면 그가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더 깊게 신뢰하고 하는 일들이 각각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관계에 대한 믿음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서 자기아들을 내어주시기 까지 불쌍히 여겨주셨으며 한번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결코 변할 수 없다는 분명한 확신과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 확신과 믿음을 갖게되면 오히려 주님께 징계를 받는 이것을 통해 큰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은혜가 되냐면 거꾸로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징계하시고 책망하시는 것을 보면 여전히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기대를 갖고 계시고 나의 불순종과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당신의 계획대로 어디론가 이끌어 가시려고 한다하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향해 하실 수 있는 심판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은 내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저희를 내버려두사" 그래서 하나님이 내버려 둔 사람들이 각각 생각의 허탄함에 복종해서 덫없이 살아가고 그리고 마음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을 내버려 두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금수와 버러지의 우상의 형상과 바꾸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징계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내버리시지 않았다라고 하는 강력한 증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분명히 그러한 증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해서 강력한 소원을 갖고 그리고 목표의식을 갖고 그들을 책망하시고 또 그들을 징계하심으로서 올바른 길로 돌이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결국은 사랑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니까 기대가 있고 기대한 것이 있으니까 우리가 그 기대대로 살지 못할 때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시고 하나님이 마음 아프시니까 우리들을 책망하셔서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들이 만약에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지 않는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가 무엇인가 올바로 한다고 하더라고 하나님이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를 올바로 살지 못했을 때 징계하신다면 우리들이 바르게 살았을 때에는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입니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는 육신의 아버지에게 징계 받을 때에 우리의 당연한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해도 그 징계하는 것을 보면서 올바로 정신이 박힌 자식이라면 부모의 징계를 경험하면서 오히려 내가 아버지께 실망을 끼쳐들였구나 내가 더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혹은 아버지가 나를 이렇게 징계하셨으니 아버지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이렇게 하면서 징계를 통해서 자기가 더 아버지의 아들이 되어가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육신의 아버지를 더 공경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이것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징계가 너무 과다한 것입니다. 그리고 균형을 잃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기분이 좋으니까 많이 잘못했는데도 용서해주고 어떤 때는 기분이 나쁘니까 작게 잘못했는데도 과다하게 징계를 하거나 혹은 징계는 자주하는데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식은 노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감각의 균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사리를 판단할 줄 알기 때문에 그 자식들이 아버지의 그 징계에 대해서 마음으로 승복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징계를 통해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자꾸 깨뜨려지게 됩니다. 언제나 징계는 그 사랑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징계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징계가 적절한 효과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징계보다는 사랑이 먼저입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깊히 사랑하면 그러면 작은 징계로도 커다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육신의 부모는 징계를 하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데도 그 부모에게 징계를 받을 때에 그 부모의 마음 아프게 한 것을 뉘우치며 부모를 더욱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데 하나님은 어떻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이 아프고 그리고 그것이 두렵고 혹은 고통스럽다 혹은 하나님이 나에 대한 징계가 과대하다는 원망이 생긴다면 하나님께 받았던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셔서 우리에게 아픔을 주시기까지 더 많이 참으셨던 기간들을 생각해 보고 또 예전에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살았을 때에 베풀어주셨던 그 많은 은혜를 기억해 보십시오 또 허물을 용서해주셨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하고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이심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그 징계를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깊히 뉘우치고 그리고 회개해서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공경하고 사랑하는 그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 앞에 깊히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4가지 특권이 뒤따릅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자유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명분이 뒤따릅니다. 그다음 세 번째는 담대함이 뒤따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니 누가 나를 대적하겠느냐" 하는 담대함이 뒤따릅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무엇이냐면 바로 징계입니다. 징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예전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였을 때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 삶에 개입하셔서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커다란 특권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낙심할 대목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을 공경하며 살아야하는 대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께 징계를 받을 때에도 우리가 그 육신의 아버지를 공경하였다면 하나님께는 징계를 받을수록 더더욱 그 하나님을 공경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왜냐면 육신의 아버지의 징계는 종종 자신의 잘못과 아버지의 징계 사이에 균형을 잃어버릴 때가 있고 선악의 판단이 착오가 있을 때 있고 또 징계보다는 사랑이 부족할 때도 있고 여러 가지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은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허물을 덮으시고 용서하시는 사랑이고 또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고자 하시는 것은 관계의 회복이고 우리를 당신의 선으로 되돌리시기 위한 것이지 결코 우리가 잘못해서 당신의 마음 아픈 것에 대한 화풀이나 복수는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들에게는 그럴 때가 많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신 분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징계를 받으면 그것을 하나님의 자녀로써 영광스런 특권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오히려 공경하고 더 사랑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늘 하나님의 사랑과 순종 안에서 살고 히브리서 11장에 나타난 사람들처럼 그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 차선책은 우리들이 그릇 행했을 때는 즉시 그 징계를 받고 하나님의 참 사랑을 깨닫고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속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점점 온전한 사람이 되어가고 결국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