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새벽예배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브리서 9: 13-14)
녹취자: 김용재
비록 일시적인 효과밖에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그 제사가 어쨌든 그 제사가 인간을 그 죄에서 잠시나마 속죄해줄 수 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속죄 받고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었는데 제사가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만약에 제사가 그런 역할을 했다고 한다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자기의 몸을 단번에 속죄의 제사로 드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령님께서 그것을 우리의 영혼 속에 적용시키셨다고 한다면 어떻게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영원히 죽은 그 행실에서 새롭게 해서 우리의 영혼을 다시 살릴 수가 없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속죄를 통해서 인간을 구해놓으시고 그 인간을 그 죄에서 건지시려고 하는 그것이 너무나 분명했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의 의지가 있으셨기 때문에 그 제사라는 방법을 통해서 인간을 잠시 죄를 용서받게 하셔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셨는데 그렇게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지가 제사를 통해 나타난 것은 결국 일시적으로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이었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고 영원히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살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시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게 하시고 또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속죄가 우리의 마음속에 적용되도록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구원받은 가운데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예수님의 속죄를 우리에게 적용시켜주신 그 결과가 우리에게 죄의 용서를 가져오고 죽은 행실에서 돌이켜서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사도가 하는 이야기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 짐승을 잡아서 그 피를 뿌리는 것도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있었다면 예수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서 흠 없는 아들로서 우리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주신 그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들이 죄 사함을 받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구약에서 제사를 통해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아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제사가 충분하지 않구나. 우리에게는 결국은 하나님의 더 큰 구속의 은혜가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사를 허락해 주셨고 또 그것을 깨달은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속죄의 제물로 주셔서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죄의 사함이 이루어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예전에 제사를 통해서는 부분적으로 속죄 받을 수밖에 없고 일시적으로 속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구원하심으로 말미암아 보다 완전한 죄의 용서 그리고 보다 완전한 죄 사함의 은혜를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것은 결국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셔서 그래서 그 화목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하기 위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그런 속죄의 은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서 우리와 하나님사이에 화목이 있게끔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화목하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 하셨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 속죄의 피를 통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인해서 이룬 그 화목을 끝까지 지키면서 살아가는 성화의 노력이 없으면 하나님의 그 놀라운 속죄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는 우리들이 죄 가운데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선을 행하려고 하는 마음은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죄 가운데 있어서 우리의 영혼이 곤고하고 그리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그 영생의 은혜를 충만하게 누리면서 살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이 사실은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크신 사랑도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우리를 위해 주신 구속의 은혜를 끊임없는 성화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분투하며 살아갈 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 구속의 은혜가 더 풍성하게 실제의 삶속에 나타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고 죽으신 그 구속을 우리들이 실제로 분투하는 성화의 삶속에서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셨기 때문에 또 우리는 예수께서 이루신 그것을 붙들고 분투하면서 성화의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은혜를 채워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