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락의 강, 하나님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였나이다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 36:7-9)
녹취자: 김혜진
일단 삶의 모든 방면에서 진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삶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그것들을 진리를 발견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시인은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오히려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편에 보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하면서, 결국은 하나님의 그 날개 그늘아래에 우리 인간들이 피하게 된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삶의 모든 방면에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것,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분을 아는 지식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마음, 이것을 통해서 삶의 모든 상황들은 결국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발견하게 되는 도구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제하고 그제 이틀 동안 노회를 했지 않았습니까? 그 중에 목사 한 사람이 와서 제가 잘 아는 후배이지요. “목사님!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뭐가 좋으냐 하니까 이렇게 개척을 해서 목회를 하니까 당신 마음대로 할 것 아닙니까? 우리는 뭐 좀 할려고 그래도 우리 마음대로 안됩니다.” 몇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하나도 안 좋거든” 그랬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하며는, 목사님은 목회하는 거 보면 매우 즐겁고 근심이 없어 보인대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당신은 설교를 안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 하나님은 정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 땅에서 평안하게 놔두지 않으셔요. 누구든지 하나님이 그렇게 대해 주시며는 모두 부패할 뿐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셔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당신은 청교도를 연구하고 설교를 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냐,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설교자를 편안한 가운데 두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의 말씀을 살아있게 하시기 위해서는 설교자의 가슴에 계속 피가 흘러야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내버려 두시지를 않는다. 오늘 이 시인도 만약에 그렇게 원수들에게 고통을 당하는 그 쓰라린 일이 없었다면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그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했을 리가 없죠. 그 날개 그늘 아래로 도망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 세상에서 편안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으셔요. 그래서 삶의 모든 방면에서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따라서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환란과 풍파와 어려운 고통을 주시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의 내면의 세계는 끊임없는 고통의 연속이예요. 왜냐하면 아주 육신적인 사람들은 먹을 것이 끊어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직업이 없어지고 재산이 날라가고 몸에 병이 들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고 이래야지만 하나님 앞에 마음이 움직이지만, 삶의 모든 방면에서 진를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이 그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아까 말씀드린 그런 고통 속에서 아파하는 것보다 더 충분히 아파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주시고 편안하게 하시는 것 같아도 삶의 모든 속에서 진리를 찾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모든 일들을 그렇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인이 바로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피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복락의 같이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과학이 많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사실 사람들이 꼭 강가에서 살아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수십 킬로 수백 킬로 떨어진 곳까지 아니면 수천 킬로 떨어진 곳까지 물을 옮길 수 있고 그 물을 먹으면서 연명할 수 있죠. 옛날에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촌락들이 강을 중심으로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문명발상지들은 모두 강을 끼고 이제 생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물을 먹고 살아야 하고, 그 물을 땅이 머금어야지만 거기에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생태계가 형성되니까 짐승도 거기에 모이고, 그리고 농사도 지을 수 있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고 어쨌든 그렇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물은 그야말로 생명이었죠. 그런데 물 하나가 흘러가니까 그 효과가 그 강 주변에 모두 생겨나서 그 강물의 혜택을 통해서 사람도 살고 또 여러 가지 많은 생명체들이 번식을 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들도 또한 그렇게 하나님이 중심에 흐르시면, 그 하나님 때문에 덕을 보면서 이제 창조의 목적을 향해서 사는 인간들이 형성이 돼야 되는 거죠. 그 모습이 마치 강물이 흘러가고 생태계가 형성되고 촌락이 형성되고 하는 것과 꼭 같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흘러 시면 그 흘러가시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들이 이렇게 저렇게 해가지고 형성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모든 것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복락의 강수이시니, 만약에 우리 마음에 하나님 없이 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면 마치 강물이 흐르지 않는 그 곳에 촌락을 형성하는 것과 같을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서 말하자면 온전히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성경이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시인은 구절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대저 생명이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생명의 원천에 주께 있사오니’ 그랬죠. 그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태양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태양을 직접 바라볼 수도 없고 가까이 가서 직접 만져 볼 수도 없지만, 태양으 빛이 죽 비치니까 그 태양 볕을 받으면서 수많은 생명의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죽은 줄 알았던 고목나무에 싹이 나고 그리고 이제는 모두 사라졌구나 하던 땅에 다시 풀들이 돋고 그 추운 겨울에 무엇이 살아남은 것이 있으랴 생각했는데 봄이 되니까 그 나무 풀포기 사이에서 벌레들이 다시 깨어납니다. 그리고 생명의 현상이 나타나고, 그러며는 그러한 놀라운 생명의 현상들이 나타나는데, 만약에 물질적으로 보이는 것들 속에서의 생명이 현자하게 나타난다면, 보이지 않는 그 영혼 속에서는 생명이 얼마나 놀랍게 역사하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그래서 생명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고 이미 있는 것들을 사라지게 합니다. 마치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는 것처럼 그렇게 태어난 것들은 사라지고 사라진 것들은 다시 태어나고 하면서 생명을 이어가는 겁니다. 나무가 있잖아요. 여기 그러면 나무 잎이 막 돋아나요. 양쪽에 심은 나무가 만날 정도로 그렇게 엄청난 나뭇잎을 내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마다 볼 때마다 나무가 자라나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이발을 해 줬거든요. 근데 그렇게 막 자라는데 가을이 딱 되며는 나무가 나무 잎사귀들에게 명령을 하는 거예요. 죽어라! 이제 우리가 이 나무를 보호해야 되겠다. 왜 겨울이 되어서 추위가 오고 그렇게 어려워지고 이제 여름같이 물기나 그런 것들을 빨아들이는 게 어려워지게 되요. 그런데 그 나뭇잎이 다 매달려 있으면 거기에 양분을 공급하느라고 이 나무가 살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떨어져라 겨울이 오니까 나뭇잎이 우두두득 떨어져요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예요. 우리의 몸도 육십 조개 정도의 세포로 되어 있어요. 이 세포가 생겨났다가는 죽고 죽었다가는 생겨나고 하면서, 육십 조개의 세포가 살고 죽고 하는 일들이 초 단위로 일어나는 거죠. 하나가 죽고 나면은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화학적인 것이 어떤 식으로든지 다른 세포에게 영향을 주어서 ,그 세포가 또한 살아있게 하고 살아있는 세포가 또 죽으면 죽는 그것은 다른 세포를 살아나게 해요. 그래서 우리의 몸에 육십 조개의 등불들이 있는데, 그 등불들이 꺼졌다 켜졌다 꺼졌다 켜졌다 반짝이면서 우리의 몸이 이렇게 지탱하면서 살아가게 되죠. 신기하지 않아요? 그러면 무엇이 있는 것을 그렇게 죽게 하고, 또 없는 것을 생겨나게 하고 또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 구별이 없이 사라졌다가는 생겨나고 생겨났다가는 사라지게 하는 그 놀라운 비밀이 무엇인가? 그게 생명이예요. 육체의 생명이예요. 그런데 진정한 생명은 육체의 생명이 아니라 영혼의 생명이예요. 만약에 육체의 생명이 정말 생명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모든 만물 중 하등하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죠. 육체가 없으시니까. 그게 아니라 오히려 영혼의 생명이 참된 생명이고 그리고 물체를 가진 생명은 영원한 생명의 모상에 지나지 않아요. 그것을 본뜬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 생명의 원천이 하나님이시라는 거죠. 그럼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그 분께 붙어있어야 되요. 그분께 붙어있어야 해요. 그래서 그렇게 아름다운 영혼과 그 아름다운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도 영혼이 하나님과 딱 끊어지고 나면 인간이 그렇게 더러울 수가 없어요. 과거에 그렇게 쓰레기 같았던 영혼도 하나님께 탁 붙어서 다시 살면 그렇게 아름답게 살아날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이시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살아있어야 아름다운 겁니다. 이 생명이신 주님께 잇대어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