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시 67:1-2).
이 67편은 이제 탄원시를 구성하고 있죠. 찬송의 내용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탄원의 내용입니다. 특별히 이 탄원은 이제 개인적인 탄원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탄원이에요. 그래서 우리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공동체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탄원하고 있는 그림을 여기에 기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이러고 나와요. 셀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생각하기를 음악적인 고조를 나타내는 음악부호일 거다...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높이다...뭐 그런 뜻이 아닐까 이렇게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뭐 곡조를 낮게 부르다가 그 지시가 나오면 위로 이렇게 올라가서 좀 높이 부르면 뭐 그 나름대로의 자신들의 그 창법이 있었겠죠 그죠? 근데 그래서 이제 이 부분은 시편을 읽다가 안 읽습니다. 안 읽는 게 맞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언약백성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하며 살아야 될 것인가 하는 태도를 먼저 보여 줘요. 그것이 뭐냐면, 우리를 긍휼히 여겨 달라는 탄원이죠. 이 긍휼을 구하는 마음은 그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존하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인간에게 겸손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존재적인 그 미력함, 그리고 도덕적인 추함을 알고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이 자신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이것을 하나님 앞에 간곡히 고백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이에요. 그러면서 이제 이 시인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하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탄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우리를 긍휼히 여겨 달라고 간절히 탄원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언약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에요. 하나님은 바로 그렇게 자기의 백성이 당신을 의존하는 그 마음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복을 주시고....그랬습니다. 결국 이 복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복이시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언약 백성들은 그 복을 하나님 안에서 찾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는 지식을 하나님이 자기의 언약 백성들에게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라는 간절한 탄원이죠. 그리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하나님이 빛이라는 이야기는 여기 안 나와요. 그 얼굴을 우리에게 대면하여 주십시오...이렇게 나오는데, 하나님이 당신의 얼굴을 인간에게 대면하실 때는 둘이에요. 극도의 분노와 극도의 친밀함이에요. 그래서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당신의 얼굴을 대면하시는 것이 커다란 은총이며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렇게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이 괄목할 만한 심판이 다가온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이제 반대로 그 하나님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춰 주셔서 그래서 당신의 그 탁월한 친밀함을 우리에게 비춰 달라는 그 기도죠. 그것을 하나님 앞에 간구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러면서 이제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것이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하는 거죠. 결국은 하나님이 이 당신을 경외하는 참 도를 알리는 방법이 먼저 언약백성들을 살리셔서 그래서 그들이 살아나는 부흥을 보면서 이 땅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는 그 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그래서 교회의 상태는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매우 중요해요. 그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보여 주면서 사는 것, 그들의 믿음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구속하신 것이에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목적대로 사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교회가 주님 자신으로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이것은 대치할 수 없는 소명이에요. 한 사람 그리스도인의 세상을 향한 최고의 섬김은 참된 신자가 되는 것이듯이 이 세상을 향한 이방 나라와 그리고 만방을 향한 하나님의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다운 교회가 되는 것, 그것이에요. 그것이 교회가 이 세상을 향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섬김이에요.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에요. 이러한 교회를 향한 의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따라서 어떤 시대의 교회를 살리시기도 하시고 또 한 시대의 교회가 모두 죽어 있는 것 같아도 또 어떤 교회에 하나님께서 진리와 성령을 부어 주셔서 그래서 그 교회로 하나님 앞에 살아나게도 하시는 것이에요. 그런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강력한 능력으로 행하시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런 놀라운 일들이 있기 전에는 항상 조짐이 있어요. 그 조짐이 뭐냐면 언약백성들이 이렇게 하나님이 당신 자신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는 것을 최고로 알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그 하나님 앞에 간절히 그 얼굴빛을 비추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하는 일들이 있다 이거에요. 그래서 기차가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지만 레일이 있는 그 위를 달려가듯이 주님은 당신의 부흥의 역사를 보내기 전에 먼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의 소망은 하나님이 바로 그런 은혜를 우리에게 물 붓듯 부어주시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의무요, 또 특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에게 주님이 얼굴빛을 비추어 긍휼히 여겨 주시도록 교회는 끊임없이 탄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