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을 지키게 하시려고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이로다.
(시78:6~8)
녹취자 : 이경순
그렇게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행하신 그 큰 영예와 능력 그리고 기이한 사적들을 후대에 전하는 동기에 대해서 목적에 대해서 6절과 7절 8절 사이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잊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후대에 자손들이 태어나고 그 태어난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그 크고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큰 축복은 이전에 조상들에게 행하셨던 그 크고 놀라운 일들을 전수 받을 뿐 아니라 자기시대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 그래서 후손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그 하나님의 커다란 영광에 대한 증거들을 가지는 것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전에 우리조상들에게 행하였던 크고도 놀라운 일들에 대해서만 감격하고 커다란 인상을 가질 뿐 자기 시대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조상에게로부터 받은 것만 후손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이전에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진정으로 물려받은 사람들은 그와 동일한 일들이 자신들안에서 일어나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단지 기념비 적인 송축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크고 위대하신 능력을 이전 시대에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 시대에든지 그 시대에 또다시 역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가르시고 바산의 왕 시온과 옥을 깨뜨리시고 가나안을 그들의 유업으로 주신 그 위대한 역사를 찬송할 때 언제 이었습니까? 단지 찬송하기 위해서 찬송한 것이 아니라 그와 동일한 하나님의 큰 능력이 자기들의 시대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믿었을 때 그들은 예전에 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을 찬송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오늘 하나님께서 그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후손에게 전파하라고 하는 것은 첫째로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계명을 지키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함이다 라고 말입니다. 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무엇인가 뜻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고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인생과 이 모든 세계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뜻하고 계시다면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더욱이 그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계시되었으면 그 책임은 점점 더 증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계시에 있어서만이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자신이 그진리를 깨달은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잘 깨달았을 때 그 때에 그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은 하나님에 관한 앎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그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특별히 관계를 맺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하고 그리고 그 소망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야 말로 우리가 가장 행복하고 복되게 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하나님 앞에 그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죠. 첫째는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는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이 하나님이 행하신 크고 위대하신 일들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충성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조상들이 완고하고 패역했는데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했다 그 심령이 하나님 앞에 충성하지 않았는데 다가오는 세대는 그렇지 않기를 바람이다. 이 뜻이죠. 그러면 결국은 여기에서 정직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솔직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의 얘기는 올곧음입니다. 올곧음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고 따르되 간헐적으로 좀 마음에 부딪히는 게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고 없으면 다시 물러나고 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딱 붙어있어서 그래서 그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계명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의지와 마음의 자세가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것을 뜻하는 것이에요. 그런 올곧음 안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이 당신이 행하신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을 이 후손들에게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내용들이 이 6절 7절 8절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백성들이 당신을 잊지 않기를 원하시고 두 번째는 당신에게 소망을 두면서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하나님 앞에 올곧게 충성하기를 원하시는 것이죠. 그러면 결국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선택하시고 구원하신 이유는 맨 처음에 사람을 지으신 목적하고 동일한 것이죠. 맨 처음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을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에 자기의 섬김의 행위를 보태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의도하셨던 그 계획과 뜻들이 잘 들어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떨까요? 이스라엘 백성들과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는 이 모든 것 위에 한 가지 필요를 더하게 되었지요. 왜냐하면 처음 만들어진 아담은 죄가 없는 아담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죄와 부패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우리자신이 정결하고 깨끗하게 되는 일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깨끗하게 되는 그 일과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우리의 섬김을 보태어 하나님의 창조하신 계획에 맞게끔 이 세상을 고치는 것 이것이 결국은 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고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언약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리고 계명을 지키고 충성되게 살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죠.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소명을 내포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크고 작은 은혜를 주시면 그것은 곧 소명입니다. 마음을 다해서 그 소명을 따라 살고 하나님 앞에 섬기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많은 오류들이 섞여있는 세상 속에 살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힘써야 하고 또 나를 사랑하고 내 중심으로 살려고 하는 나의 마음을 날마다 하나님 앞에 씻어 버리고 소망을 하나님께 두면서 그 계명을 따라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맡겨주셨든지 충성되게 살아서 말쟁이만 되지 말고 충성스럽게 살아서 우리의 모든 섬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의 온몸으로 고백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