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톡(남들은 몰라준대도 우리끼리 톡)
녹취자: 김경애
(질문1) 사회자 - “꾸준히 하시는 운동이 있으십니까? 목사님!”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저희 청년들도 육의 힘을 많이 생각하고 운동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건강관리를 많이 하실 텐데 어떤 운동을 하시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저는 청소년 때에 축구와 야구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특히 야구를 좋아했는데 포수가 그렇게 멋있었습니다. 제 포지션이 포수였고 야구를 너무 좋아했는데 그 후에 인생의 많은 시련을 겪고 운동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에는 운동을 하는 것들이 내 시간을 너무 빼앗아 가버리는 것 같아서 사실은 운동하는 시간을 내지 않았습니다. 제가 건강했었는데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제가 4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와서 바로 내려서 샤워하고 바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역자들이 좌절을 느낄 정도로 체력이 우수했습니다. 그랬는데 나중에 오신 분들은 제 모습을 잘 모르실 것입니다. 90㎏를 육박했으니까 굉장히 몸집이 좋았는데 짧은 시간 1년 안에 18㎏를 잃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체력이 굉장히 약해진 것을 느끼고 10년 동안에 10번 정도의 수술을 하고 진짜 힘든 시절을 지냈는데 이제는 취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걷기도 열심히 했는데 상대가 있는 운동인 탁구 같은 것을 하면 좋은데 다른 사람이 시간이 나야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불편해서 요즘은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운동의 새로운 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목표는 2년 후에 화보를 찍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목표가 있어야지만 채찍질을 하니까 그래서 2년 후에 화보를 찍는 것을 목표를 세우고 지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서울대 교수 한분이 모본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자기가 60세 되기 전에 화보를 찍는다.” 그러고 운동을 5년 정도 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나옵니다. 그런데 진짜 청년 같은 몸으로 젊은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서 화보집을 냈습니다.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안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2년 후에는 화보를 찍는다는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 헬스장에 다니시면서 화보를 찍는 것을 목표로 하신다니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이었지만 대단하십니다. 나중에 머슬킹으로 나오실 수도 있는데 열린 뉴스 때 보여주시는 것으로 2년 안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질문2) 사회자 - 묵상과 독서하기 싫으실 때 (그런 날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좋아하실 것 같은데) 목사님은 무엇을 하시면서 환기를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일 곤란한 질문이 취미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는 것입니다. 독서라고 하면 너무 자기 자랑을 하는 것 같고 독서가 취미라고 하니까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썰렁하겠습니까? 여행, 그러면 너무 사치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취미가 없습니다. 특별한 취미가 없지만 해보고 싶은 것은 있습니다. 뭐냐 하면 바이올린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독서하기 싫은 때는 별로 없고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모아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사실 독서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모아지지 않을 정도로 피곤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묵상은 살아가는 것이 묵상입니다. 그러니까 생각을 안 하고 산다는 것은 저에게는 불가능합니다. 몇 해 전에 철학과 교수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전도사 때 같이 교회를 섬겼던 그분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철학교수가 되고 후에는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조금 덜한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치열하게 사색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흔적들이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 그런 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분이 그 책을 읽더니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저는 철학자고 목사님은 목사님이잖아요?” “그런데요?” “나는 철학자인데 Thinking이 안돼요.” 결국은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사람들에게 인생을 설명하고 진리를 말하고 어떻게 살아야지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 나의 임무니까 나 자신이 그것을 체득해야 하니까 묵상 자체가 안 되는 때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내가 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도 그것 가지고 생각을 하게 되고 묵상을 하게 되고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 두 번째 진리의 빛을 받는 것, 세 번째 그 두 개를 함께 묶어서 생각하는 것. 이것이 결국은 묵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젊은 시절에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모두 경험할 수는 없으니까 문학작품을 많이 읽으면서 나와는 다른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경험하는지 공부하면 좋겠고, 할 수 있는 한 여행을 많이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와는 다른 문화에 속한 사람들과 만나고 그 숨결과 대화하는 가운데 자신이 사색의 지평도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오늘 New Face 두 분이 새로운 분이 사회를 본다고 해서 사실 걱정을 했습니다. 사회를 잘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박수 한번 쳐줍시다.
사회자 - 저희도 항상 묵상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질문3) 사회자 - “가끔 설교에서 철학에 관한 내용을 말씀하시는데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말씀은 너무 좋은데 철학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너무 궁금했던 부분인데 말씀을 깊이 있게 책을 돌아보고 싶을 때 어떤 철학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지 알려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어느 책을 읽으면서도 그 사람이 천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초로 아우구스티누스의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최초로 이 책을 쓴 사람은 천재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한 사람의 위대한 지성 앞에서 내 마음 깊이 무릎을 꿇는 경험을 한번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플라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그 후에 아리스토텔레스 그 다음부터는 제가 힘이 닿는 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철학이 주는 신앙의 유익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철학이 신앙의 지배를 받기만 하면 우리의 신앙의 근거가 사실은 어떻게 보편적인 인간과 소통할 수 있겠느냐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렇지만 철학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신앙으로 소화되지 못한 철학이 자칫하면 우리의 신앙에 커다란 손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한 형제는 아주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신학을 공부하기를 원했는데 아버지가 신학을 공부하려면 먼저 철학과를 가서 철학을 공부하라고 해서 갔다가 결국은 신앙을 잃어버린 것도 보았습니다. 저의 설교 속에서 철학에 관한 내용이 가끔 나오는데 어느 한 책을 읽고 그 책을 소개할 때에는 아마 그 밑에 어느 책에서 나온다는 것을 달았을 텐데 그 외에는 철학 이야기가 나오지만 제 자신의 사유에서 나온 것이 대부분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철학책 어느 한권을 읽고 그것을 그대로 신앙에 도움이 되도록 습득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여러분들이 의욕이 있다면 우선 철학에 있어서 개념들 예를 들자면 젊음, 늙음, 시간, 공간, 유한, 무한, 있음, 없음 등등의 이런 주제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소위 이야기하는 철학의 개념들을 정리해 놓은 책들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책들을 읽으면서 신앙을 다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아마도 제가 쓴 책들을 꾸준히 읽고 설교를 듣고 한 10년 정도 그렇게 따라온다면 철학적으로도 훨씬 더 좋은 사변의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너 달 전에 트리니티 신학대학의 더글러스 교수가 와서 강의를 하고나서 저에게 굉장히 미안한 표정으로 제가 너무 어렵게 강의를 한 것 같아서 교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그랬는데 지혜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그 강의를 모두 끝내고 내려오면서 권사님들이 그랬습니다. “목사님!” “왜요?” “오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어렵지 않고 너무 쉬웠습니다.” “왜?” “목사님이 늘 하시는 이야기를 반복한 것인데 우리에게 무엇이 어렵겠어요?” 그래서 꾸준히 설교를 듣고 책을 읽으신다면 아마 철학적 사색의 능력도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찾는 것으로, 열린 서점을 이용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답변이 하나하나 깊이가 있으셔서 저희가 뭔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잘 듣고 스스로 정리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4) 사회자 - “저희가 교회의 섬김과 다른 삶의 영역들 가운데 균형을 잘 이룰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지혜롭게 섬김을 감당하는 방법을 알고 싶고, 신자로서 교회를 사랑하고 섬김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데 가끔씩 지나칠 정도로 균형이 깨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특별히 우리 교회가 무위도식하지 말라고 강조하시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청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어서 질문합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대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부모님이 대주는 돈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교회에서 은혜를 받은 다름에 곧바로 신학대학원을 가고 전도사, 목사가 되었다면 이런 대답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약 8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려고 여러 번 애를 썼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진학을 못하고 공무원 시험을 봤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정보통신부에 입사를 하고 그때 나이 만 21살 반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그중에 주님을 깊이 만나고 열정적으로 섬기고 직장선교를 하고 그러다가 8년 뒤에 우체국장으로 승진을 해서 우체국에서 12명의 직원을 데리고 일을 하다가 신학공부를 하고 제가 사직을 했기 때문에 저는 대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말과 동의어는 아닙니다. 제가 교회에서 교역자로 있으면서도 제일 싫어하는 것이 청년들이 평일에 모여서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제일 싫어했습니다. 섬길 일이 있으면 힘껏 섬기고 끝나면 빨리 집에 돌아가서 가정을 위해 봉사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직장에 가서 일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서 공부해서 학업을 계속해야지 시도 때도 없이 교회에 모임도 없는 데 와서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새우깡이나 먹으면서 기타나 치고 세월을 보내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열심히 섬기십시오. 진짜 최선을 다해서 사는 사람은 직장에 가서 교회 핑계를 대지 않고 학교에 가서 직장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열심히 섬기십시오.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직장에서도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불리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술도 먹지 못합니다. 술은 못 먹어도 술잔에는 꼭 따랐습니다. 그렇지만 술은 먹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더 이상한 일도 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때만 해도 부정부패가 심했습니다. 거기에 끼어들 수 없습니다. 그 이야기는 자꾸 소외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마지막에 살아남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때 나의 직장생활의 롤 모델이 요셉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내가 빠지면 매우 불편한 조직이 되게끔 내가 일을 해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만나면서 지내고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에너지가 넘쳐야 합니다. 그러니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정신적인 에너지가 넘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를 실행하기 위해서 나머지는 모두 포기하고 살자고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면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가 있습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섬라밸에 대한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워라밸처럼 섬기고 라이프와 밸런스입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한 가지 준비물이 있다면 목사님과 같은 강철 체력 정도는 준비해야겠습니다. 이 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나는 이야기하고 싶은 게 여러분과 같은 젊은 시절을 잘못된 생각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뭐냐 하면 육체를 너무 얕보았습니다. 내가 여러분만할 때 이 일을 해야 한다면 그냥 체력이 솟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신학대학원을 다닐 때 기록 22시간 동안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에세이를 쓴 적이 있습니다. 17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히브리어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물, 빵, 요강. 요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오줌 누는 통입니다. 그렇게 꼬박 앉아서 했습니다. 너무 무시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지 말고 꼭 운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젊은 형제들은 운동을 하시되 기본적인 운동인 모든 몸을 쓰는 헬스나 이런 바디빌딩을 꼭 하시되 격투기를 반드시 배우셔서 특수부대 출신은 어쩔 수 없지만 보통사람은 1대 3에서 완벽히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생동안 그것을 쓸 기회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런 자세로 무예를 익힌다면 이 세상을 대하는 감각이 훨씬 달라지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매들은 다이어트 하려고 애쓰지 말고 운동을 하십시오. 그래서 하루에 먹는 칼로리를 모두 운동으로 토해 놓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하십니다.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아주 활기찬 체력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줄넘기나 하지 말고 아예 조직적으로 운동을 해서 강철 같은 체력을 갖는다면 섬라밸을 하기에 훨씬 우월한 조건을 가지게 됩니다.
사회자 - 운동을 많이 하셔서 많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격투기를 배우겠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있으면 이렇게 살면 이미 천국에 가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저희가 성화의 과정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질문5) 사회자 - “지속적인 청년교구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지체들이 있는데 언제쯤 정착될까요?” 라는 질문입니다. 섬김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시스템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런 부분에 어떤 생각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우선 첫째는 지도부들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가장 좋은 것은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그리스어 세 단어로 묘사할 수 있는데 첫째는 ‘파토스’입니다. 헬라어의 ‘파토스’라는 말은 영어로 ‘Passion’입니다. 열정입니다. ‘용솟음치는 정열’ 이런 것인데 만약에 자기가 어떤 열정이 있으면 그것을 품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로고스’입니다. 그것을 이론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가 ‘에토스’입니다. 에토스는 ‘기풍’, ‘풍토’ 이런 것을 의미하는데 ‘공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떤 일에 대해서 열정을 품고 그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세 번째는 그것을 설명해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조직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변하는 생물체와 같아서 환경에 따라서 변화하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생존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변화를 끊임없이 꾀하는 것은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되어 가야한다고 하는 현실을 가지고 리더들이 충분히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100% 모든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이지만 우리들이 한 시대에 우리 모든 미디어시장을 휘어잡았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코닥필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전 세계를 휘어잡았던 코닥필름이 카메라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필름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로잡았었는데 바뀌는 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결국은 거대한 공룡이 멸종하듯이 한 시대 안에 없어진 기업이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변모해야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것은 때로는 모든 사람의 동의를 못 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리더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라면 두 번째는 함께 따르는 지체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지도자들이 많이 기도하면서 자신들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을 신뢰하면서 때로는 자신들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신뢰하고 믿으면서 따라가려는 신앙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 저는 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저희가 2019년도에도 열린 교회 청년부는 계속 가는데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 공동체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질문6) 사회자 - 목사님께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하십니까?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가 있다면 어떻게 해소를 하시는지 알려주십시오.
목사님들에 따라서는 교회에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열 받을 때 운전에 푸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질주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젊은 시절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목표까지 두 시간에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 목표에서 해남까지 두 시간에 갔습니다. 보통은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제가 4시간 만에 주파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지 않고 그러지 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30대 40대 초반까지 그랬고 목포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하려면 실험을 해보니까 평균시속이 180내지 190으로 달려야합니다. 빨리 갈 때는 220으로 가고 늦으면 180으로 달리면 두 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어거스틴을 깊이 만난 다음부터 제가 많은 생각의 변화를 가져왔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일이 생기면 산책을 합니다. 그리고 G 선상의 아리아나 혹은 바흐의 무반주첼로곡이나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을 들으면서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아리아도 듣고 찬송은 많이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송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성악을 하고 연주하는 사람들이 내 마음에 잘 차지 않아서 그런 명곡들을 들으면서 산책을 하면 마음이 다스려지는 것이 느껴지고 마지막에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공감을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사회자 - 저희 청년부가 지금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공과를 진행하고 있는데 거기 8장에 보면 온유하신 예수님의 성품에 대해서 나오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그 부분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사역적으로 지치실 때도 그런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네요.
그런 생각이 드는데 뭐냐 하면 내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 중에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일들이 옛날에도 일어났고 지내보니까 별것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그런 것들에 매여 사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제가 화요일마다 총신대에 가서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이 특히 여학생들이 제 강의에 충격을 많이 받습니다. 그것은 너희들이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는 중요한 팁을 하나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희들이 인생을 살다가 언젠가는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일 어떤 남자가 너희에게 다가와서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나는 네가 없다면 죽어 버릴 거야! 너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도 없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절대 그 남자와는 결혼하지 마라. 너는 불행해진다.” 그리고 형제들한테도 말합니다. 여자가 똑같이 자신에게 대쉬하면서 “나는 오빠 없이는 사는 것이 아니야. 죽어 버릴 거야! 내 모든 것을 오빠한데 걸었어.”라고 말하는 이런 여자는 절대 멀리해라. 그 여자는 그 고백이 첫 번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옛날에도 했고 네가 떠나도 언젠가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뭐냐 하면 모두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중에서 어마어마하게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조차도 사실은 모두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진정한 자유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면 일어서겠습니까?) 우리의 삶의 진정한 기쁨은 자유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어떤 한 사람과의 만남이 내 인생을 통째로 흔들어 놓는다든지 아니면 어떤 일 하나가 안 된 것이 내 인생을 뿌리째 흔들어 놓고 하나님과의 관계조차도 망가뜨려 놓을 정도로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너무 사랑한 것입니다. 주님이 경고하십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그랬더니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와 결혼합니까?” 그런데 오히려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나도 네가 좋다. 우리 서로 한번 잘 안될지 모르지만 같이 노력을 해보자.” 이러는 사람이 오히려 더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시험해본 다음에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한 후에도 그 한사람이 내 인생 모두를 뒤흔들어놓을 정도의 그런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아내나 남편을 사랑하지 말라, 친구를 사랑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그 안에서 형제를 만나고 자매를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자유인으로서 살아야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인생은 딱 한번 여러분 혼자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이고 전 세계에 마지막 남은 희귀종 중에 유일한 개체입니다.
사회자 -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 저희의 마지막 질문을 보시겠습니다.
(질문 7) 사회자 – 마지막 질문입니다. “매년 청년부의 질문이 항상 나오는 것이 결혼입니다. 형제 및 자매들의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자매들이나 형제들이나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는데 무엇이냐 하면 자기가 결혼을 못하는 것이 교회에 다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너무나 신앙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시집을 못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형제들이 들으면 다 웃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고 안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관 그리고 결혼을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중요한 가치에 둘 것인가 하는 것은 자신의 세계관에 속합니다. 그래서 내가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여러 가지 요건이 자기와 맞지 않고 불리한데도 결혼을 합니다. 결혼할 의욕이 워낙 낮으면 아무리 조건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할 기회가 있으려면 어쨌든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어야 결혼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매들에게 있어서 매력은 외모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은 내가 내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는 것입니다. 외모입니다. 그 다음에 외모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속에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까? 남성의 경우에는 절대 외모가 아닙니다. 그런데 형제들은 착각을 합니다. 자기 얼굴이 그림같이 생기면 자매들이 줄줄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매들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형제들이 자매를 볼 때 얼굴에 끌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선을 보고 오면 물어봅니다. “그 남자 어느 대학 나왔어? 얼굴은 잘생겼어? 집안은 어때?” 물어보지만 남자들은 똑같은 것을 물어봅니다. “예뻐?” “어느 대학을 나왔어.” “예쁘냐고?” “부모님이 다 살아계셔.” “아니, 그래서 예쁘냐고?” 다 똑같은 이야기만 합니다. 이것은 어차피 주어진 현실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군대 갔다 온 이야기하고 축구이야기입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합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여자들의 어떤 이야기를 제일 싫어합니까? 너무 미안하지만 유머의 정답은 못생긴 여자가 하는 모든 말입니다. 그것이 남자들 사이에서 도는 유머입니다. 굉장히 가학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왜 저렇게 좋아하십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냐고 묻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뭐냐 하면 미모는 부모로부터 타고납니다. 그런데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꾸는 사람에게 훨씬 기회가 많이 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잘 가꾸고 두 번째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기회가 옵니다. 자매들은 잘 가꾸십시오. 그리고 노력하십시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십시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자매가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이야기했던 이런 일반적인 사회의 경험을 깨뜨리면서 결혼을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형제들은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모든 여성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능력이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내 힘으로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고 내 능력으로 엄청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여성이 타고난 외모처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현실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특히 형제들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능력이 없고 외모가 떨어져도 미녀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열렬하게 신앙생활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를 보십시오. 제가 결혼을 한다고 우리 집사람 사진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니까 친구들이 그랬습니다. “남준아, 너 탤런트하고 결혼하니?” 그랬습니다. 정말입니다. 우리 집사람은 제가 프러포즈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일주일을 기도했습니다. 저는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도했습니다. 둘이 똑같이 금식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주일을 완주하고 10㎏이 빠졌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금식을 시작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교사들이니까 사택에서 모여서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집사님 식사하십시오.” “저는 금식입니다.” 그리고 저는 나왔습니다. 우리 집사람에게도 “이 선생님 식사하세요.” 그러니까 우리 집사람이 “사모님. 제가 지금 너무 중요한 일이 있어서 금식합니다.” 그러니까 사모님이 자장면을 비비면서 “금식은 아무나 하는 줄 알아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고 맛있으니까 얼른 먹어.” 그렇게 파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부르심으로 시집을 와서 38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앙은 기본적으로는 외모, 능력, 인간성, 화법이 통하지만 신앙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 때문에 결혼할 것인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더 많은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하고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 교회 안에서만 짝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교회 밖으로 뻗어서 좋은 형제들을 찾아서 열린 교회에 데리고 온다면 더 없이 훌륭한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분위기가 좀 침울해졌는데…….
침울해질 이유가 없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에게는 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희망을 가졌을 것이고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침울해졌을 것입니다.
사회자 - 판타지를 깨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도는 하는데 화장도 하고 기도를 하십니다.
사회자 - 화장도 하고 기도하고 형제들은 운동도 하고 능력을 키우시는 것 잊지 마십시오. 오늘의 키워드는 ‘외모, 능력, 기도.’ 가장 중요하니 잊지 마십시오. 이렇게 질문을 마치게 되었는데 들으면서 목사님이 저희를 정말 사랑하시면서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아끼면서 조언해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질문 8)사회자 - 마지막으로 오늘 청년들에게 특히 섬김이들이 모여 있는데 특히 권면해주실 것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차피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진짜 꽃길만 걷는 순간이 없지는 않지만 아주 드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같은 인생의 시기를 지나고 나서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까 사실은 기쁘고 행복했던 때보다는 슬프고 가슴 아팠던 날들이 훨씬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제안을 나에게 하실 리는 전혀 없지만 만약에 하나님이 “얘야. 내가 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까 다시 태어나서 인생을 살아볼래?” 그러시면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저는 단연코 “No thank you.” 하겠습니다. 혹시 하나님이 또 저에게 “얘야 저 젊은 사람들이 부럽지 않니? 내가 너를 17살쯤으로 되돌아가게 해줄 테니 한번 살아볼래?” 그러면 저는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왜냐하면 17살 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행복합니다. 26, 27살의 그런 시절보다는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솔직히 우리 집사람을 만나서 연애하던 시절보다는 지금 함께 늙어가는 지금이 훨씬 행복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장 중요한 삶의 자세가 무엇이냐 하면 현실을 아주 정중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인생에 대한 해결에 한 발짝도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잘생기지 않은 가문의 씨를 가지고 태어났을까?’ ‘나는 왜 아버지가 금수저를 물려주시지 않았을까?’ ‘나는 어쩌다가 이렇게 늙어버렸을까?’ 그리고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공부를 잘하지 못할까?’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있으면 그것이 인생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을 무조건 사랑하라는 뜻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살아가면서 이런 시련, 저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때 생각해야 합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더라. 이것도 지나가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엄중한 사실 하나는 내가 이렇게 살았다는 것, 그것이 나의 상황이라는 것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면서 최선의 이성을 동원해서 최선의 신앙의 지혜를 동원해서 지금 내가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선택과 최선의 행동이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물으면서 때로는 신앙의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그 선택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 자신이 하는 선택이어야 하고 자신의 인생은 무수한 자신의 선택 끝에 자신이 여기에 도달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앙도 똑같이 항상 꽃길만 걷는 신앙이 있습니까? 영적인 침체도 있고, 괴로운 때도 있고, 힘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가슴이 터질 것같이 행복한 때도 있고, 가슴이 찢어질 것처럼 아플 때도 있고, 하나님 없이 살고 싶을 때도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결론은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과 그리고 내가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그 다음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인지를 생각해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뺑뺑이를 돌립니다. 오리걸음으로 돌려서 선착순으로 들어온 사람 세 명씩 끌어내면서 계속 돌립니다. 거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내가 왜 재수 없이 숙제검사에 걸렸을까?’ 이것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3위 안에 들면 한번으로 끝난다. 그러나 내가 만약에 뒤처진다면 7바퀴를 돌아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적극적으로 뺑뺑이를 도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어차피 주어진 현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이것을 고민하고 여러분들에게는 주님이 계시니까 신앙은 바로 이렇게 막막할 때 여러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나는 이런 막막한 현실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이고, 살아내지 않는다면 또 다른 선택은 나에게 없다. 죽든지 살아내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라고 생각하고 ‘제3의 선택은 없다.’라고 생각하면 신앙의 결기가 생깁니다. 왜? 엄마, 아빠들이 그 힘든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여러분들을 길러내기 위해서 자신을 다 던졌던 것 같은 용기를 여러분들의 삶에 대해서 발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 그 결과가 좋았던 나빴던 그것을 후회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어차피 살아낸 삶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아름다움은 그렇게 매 순간 매 순간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자신의 인생이라는 편지지에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고 피를 묻히고 때로는 진액을 쏟아내면서 자신의 인생을 그리고 마지막 인생이 끝날 때 그 한 장의 종이를 들고 ‘이것이 내 인생이었습니다.’ 라고 살 수 있다면 누구도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가슴에 손을 얹는 경외심을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도전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둘 중의 하나인데 살아있는 한 살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명제입니다. 제3의 답이 있는 것처럼 흐리멍덩한 삶을 살면 자신도 행복하지 않고,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들 때문에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살아내자! 불신자 때는 도저히 그것을 할 수 없었는데 신자가 되었으니까 주님께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이것들을 공급받으면서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