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신 사람들
“여화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출 31:1-11)
녹취자: 정유선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을 짓도록 명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이 필요했던 이유는 그것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또 하나님의 임재의 인도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고 난 다음, 그들은 오랫동안 이스라엘로서의 민족적 동질성들을 사실 그 애굽 땅에서 많이 상실하였습니다. 더욱이 출애굽기 12장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에 10대 재앙의 기적을 보고 믿음을 갖게 된 많은 족속들이 함께 따라왔고 혈통적으로 그들은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거기는 서로 혈통이 다른, 셈족 계열이 아닌 함족 계열의 사람들도 있었고 또 그 중에는 흑인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두 언약백성의 공동체로 하나로 묶어서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시를 전달해 주는 거룩한 공동체로서의 독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 대한 경배의 한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둘도 아니고 단 하나의 성전이 필요했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 40년 동안 광야를 여행하여야 했기 때문에 고정된 성전을 짓는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가 없었겠지요. 그래서 무리가 없으신 하나님은 이동식 성전을 짓도록 명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없는 애굽에서의 생활과 중대한 잡족들의 복합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동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그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한 장소에서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처럼 거룩한 경륜에 있어서 장소성을 무시합니다. 오늘 설교를 모두 인터넷에서 볼 수 있고 휴대폰에 담아가지고 다니면 언제든 원하는 대로 볼 수 있으니까 그때에 예배를 드리면 거기에 참석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는 필수는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것은 일반 세상의 논리로 볼 때에는 맞는 이야기지만 저도 종종 인터넷에서 강의를 듣거나 다큐를 보는 적이 있는데 실시간으로 보는 적은 거의 없습니다. 왜? 나도 할 일이 많고 바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다운받아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다가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자투리 시간 남을 때 강의를 듣거나 혹은 다큐를 보면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그건 지식습득용이지 하나님을 향한 경배용이 아닙니다. 경배는 그렇게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지 아닌지는 하나님이 판단하실 수 있어서 그에 따른 적절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 장소에 모여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언약백성으로서의 독특성을 유지하며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하셨는데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살면서 자기의 섬김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큰 공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최초로 이렇게 이동식 성전을 만들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이동식 성전의 외관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나 그 성막 안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물건은 고도의 정밀한 재능을 요구하는 그러한 작업이었습니다. 하니님께서는 아무나 불러서 그 일을 하시지 아니하시고 모세보고 직접 하라 그러시지도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그를 하나님의 성전에 쓰는 모든 기구들을 만들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십니다. 아마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이러한 일에 애굽에서 종사했던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많고 혹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아주 이런 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두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의 집의 일을 수종들게 하셨던 것입니다.
자, 교회의 건축을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기도를 많이 해서 매순간 응답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교회의 건축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커다란 원칙과 방향을 정한 후에는 저는 어떤 때는 판단이 서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화재가 났을 때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을 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이게 보통 복잡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좀처럼 판단이 서지 않아서 힘들어 한 적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머리가 터지도록 고민을 해도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상당한 금액을 주고 의뢰해서 우리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걸 분석을 해서 우리가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지를 한 번 제시해봐 달라고 그렇게 숙제를 내줬습니다. 역시 전문가들은 우리들에 비해서 생각하는 폭과 정확도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두 번에 걸쳐서 보고를 듣고 나니까 이제 문제가 무엇인지 알겠고 어떻게 해야지 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에 집회를 내려가서 신학교 집회를 하는데 밤새도록 고민을 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그림도 그려보고 돈 계산도 해보고 여러 가지로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은 그 방면에 있어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하나의 아주 소중한 진리를 배우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각자 사람마다 쓰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성막에 쓸 정교한 기구들을 만들 때에 하나님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용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은 이제 그런 탁월한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우리의 교회 건물의 복구의 계획을 푸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제일 커다란 난제는 뭐냐 하면. 가장 좋은 것은 지금 본당 위에다 옆으로 약간 확장해서 약 1400석에서 1600석짜리 중이층이 달린 예배당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게 저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뭐냐면 그 건물 위에 과연 3층이 올라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부 중이층은 바깥에다 기둥을 박고 올라가야 되는데 건물을 3층을 지을 때 2층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와서 벽을 쌓아야지 건물이 침범을 해서... 이렇게 위에 기둥이 올라가야지 힘을 받는데 힘을 받아도 지금 이 무게를 견딜지 안 견딜지를 몰라서 밑에를 지질조사를 하고 역학조사를 해서 만약에 하게 되면 여기다가 스크루를 집어넣어서 엄청나게 기둥을 키워서 그 무거운 것을 받치고 있을 수 있도록 보강을 과학적으로 다한 다음에야 비로소 올릴 수 있다는데, 문제는 기둥 위에 기둥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둥이 있고 삼층 안쪽으로 들어와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3층의 건물이 기둥 위가 아니라 기둥 옆으로 와서 보를 짓누르면서 위에 서게 되는데 이것을 전단력 때문에 견딜 수가 있느냐 하는 것이 숙제인데 건축사들이 어떤 사람들은 안된다 하고 어떤 사람들은 된다 그러는데 대개 다섯 명중 두 명은 된다 하고 세 명은 안된다 그러고 이게 숙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해야 됩니다. 안될 것을 되게 해달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탁월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복잡한 일이 생기고 본당을 2층과 일층을 구멍을 뚫고 엄청난 에이치빔 기둥이 들어와서 1층에 일렬로 서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그건 아무도 모르고. 2층 별관도 똑같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실은 건물을 헐어버리고 지어야 된다 라는 생각을 했던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어제도 밤늦게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전문가들에게 숙제를 내줘서 풀어서 결국은 교회에 가장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별관도 2층을 헐고 2층을 그 위에 얹고 그 위에 옥상을 얹어서 사람이 화재가 나면 3층 예배당에서 건너편 건물로 건너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 건물 위에다가 그런 2층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가 문제가 되고 이쪽도 마찬가지로 침범을 했기 때문에 세워놓은 1층에서 2층을 지을 때에는 안쪽으로 들어와서 세워야 되는데 1층의 기둥은 여기 있는데 2층의 기둥은 이 안쪽으로 돌아서 세워져야 되니까 이것도 잘못하면 1층에 아홉 개의 기둥을 지붕을 뚫고 박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워야 된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사실은 이층에서부터 구멍을 뚫고 와서 열린공간 난로 앞에서부터 기둥이 세 개가 박히고 그 다음에 서점에도 카운터 있는 데에 기둥이 내려오고 이렇게 되면 그 건물을 그렇게 하는 것은 경비뿐만 아니라 건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실은 별관을 헐고 그리고 본관을 보강을 해서 두 개의 건물을 올려서 여기를 차라리 옆으로 예배당을 앉혀서 별관 쪽으로 중이층이 올라가고 중삼층이 올라가게 만들어서 예배당이 고려개발쪽으로 가야 되는 상황이 오히려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겁니다. 복잡합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 살면서 뭔가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서 어려워하던 때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짧은 건축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이 문제를 생각할 때 정말 판단의 한계를 느꼈고 지금은 이제 전문가에게 한번 구체적인 해결의 방법들을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방법들을 알아보자, 그러고 최종적인 판단은 건물복구위원회에서 하자 이런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의 답이 나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모세만큼 사랑한 사람도 없고 또 모세에게 하나님이 성전을 지으라고 명령하셨지만 모세보고 다 만들라고 그러시지 않고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라 그리고 명령하신 다음 하나님이 그들의 재주를 그냥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해서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성별되게 하시고 또 성별된 그 마음에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를 주셔서 그래서 보통사람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동식 성전인 성막을 완성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러한 사람을 붙여주셔서 그래서 도저히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없는 그런 것들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 불과 몇 년 전에 우리가 건물이 불안하다는 이유 때문에 4억8000만원인가 들여서 본당을 다 구조보강을 했잖습니까? 이번 공사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그때에도 판단이 서지 않아서 많은 사람과 의논 했을 때 결국은 10억이 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쩔 수 없이 안전을 위해서 해야 되는데 토요일 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지혜를 주셔서 급히 도화지를 놓고 그림을 그리고 월요일 날 당장 건축하는 사람을 불러서 “내가 건축에는 당신보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지혜가 하나 떠올랐는데 욕하지 말고 한번 무시하지 말고 내 얘기를 한번 들어봐달라.”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20분 동안 설명했습니다. 이 사람이 깜짝 놀라더니 하는 말이 “목사님 의견대로 하면 공사를 하나도 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하는 말이 그래도 이것은 수확이니까 컴퓨터에 넣고 직원들 보고 돌려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돌려보고 오더니 10억 아니면 못한다는 사람이 갑자기 4억8000만원이면 한다고 그 다음날 답을 가지고 온 겁니다. 그러니까 그 모든 것들이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때에 시간도 줄이고 돈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우리 힘으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에 의해서 이것이 기가 막히게 풀린다면 제 생각에는 대충 생각인데 15억이 출렁거립니다. 너무 놀랍지요? 15억 이상이 지난번에 우리가 검토했을 때는 거의 20억 정도의 돈을 들여서 구조를 해서 트러스를 짜야지만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가 대충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15억 내지 20억이 어떤 사람을 만나냐 못 만나느냐에 따라서 출렁거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솔직히 얘기해서 우리가 열심히 헌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놀라운 지혜를 주시면 수백 명이 할 수 있는 헌금을 절약할 수도 있고 또 잘못하면 500명이 헌금을 해도 돈이 모자라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제도 곰곰이 밤늦게까지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결론은 ‘지도를 부탁해야 되겠다. 그리고 간절히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지혜를 우리에게 주셔서 그런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해결을 하게 하시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요즘은 건축사들이 일이 없어서 이 정도 규모면 누구나 와서 설계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설계를 어떤 사람은 1억 달라 그러는데 이 사람은 너무 싸 3000만원에 해주겠다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떡 하니 설계를 해왔는데 15억을 들여서 구조를 해야지 되겠습니다 라는 사람이 나왔는데 한 사람은 1억을 달라 그러는데 5억만 들이면 구조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누구를 줘야 되겠습니까?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아주 탁월한 지혜를 주신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게 해 주셔서 그래서 그의 지혜를 빌려서 우리들이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아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풀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늘 이 문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간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그동안 회개도 많이 하고 또 저는 교회에 화재가 났지만 나는 여러분들이 정신 차리고 신앙생활 하라고 또 우리가 마음을 받쳐서 잘 목양을 하고 있는지를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나님이 화재를 하나님의 큰 섭리 속에서 허락하신 것이 틀림이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징벌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향후의 한 10년, 15년 이상 우리의 교회의 앞날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이 지금 시점에서 이런 모든 것들을 화재가 나지 않았더라면 모든 성도들이 이렇게 힘을 모았겠습니까?
우리 어제 재직회에서 항존직들이 모두 특별헌금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나머지 성도들은 자유롭게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장로님과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들, 교역자, 전임교역자 이상 항존직들이 헌금을 하는 것으로 그분들은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의무적으로 작정을 하고 나머지 교인들은 자유입니다. 그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염려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성도들은 없으면 못 하는 거고 있으면 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을 통해서 만약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뜬금없이 누군가가 나타나서 ‘아, 이거 예배당 너무 후진데 이거 새로 지읍시다.’ 그랬으면 교인들이 마음이 모아지겠습니까? 너무 감동적인 것이 재직회 모두 모여서 “이 교회 짓는 것은 항존직들이 대부분을 담당하도록 합시다. 나머지 교인들은 자유롭게 합시다.” 그랬더니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헌금 많이 하시겠지요. 최선을 다해서 하실 겁니다. 나머지 교인들도 당연히 헌금 해야지요. 그러나 교회에서 강요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으셔서 향후 최소한 10년, 15년을 바라보면서 그것도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것이 아니라 열린교회 정신에 맞게 그리고 언젠가는 불이 나도 났었겠지요. 12년이 지나고 낡은 건물이니까. 이 안전도 하나님께서 미리 한번 전체적으로 돌아보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 기회를 정말 선용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은 탁월한 사람을 만나서 이 교회가 정말 안전하고 성도들의 헌신으로 지어지는 교회니까 아주 효율적으로 경제적으로 지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선언했습니다. ‘안전해 대해서는 돈하고도 상관없고 모양하고도 상관없고 양보할 수 없다. 그게 첫 번째 가치다. 그 다음에는 수수하게. 그 다음에는 수수해도 들어갔을 때 학대받는 것 같은 모양이 아니면 되겠다.’ 들어갔는데 학대받은 것 같은 느낌이 나면 안되잖습니까? 그렇게 해서 누가 와서 보더라도 열린교회가 평소에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정신으로 교회를 세웠구나.
그리고 교회를 지을 200억 가까운 돈을 우리는 조국교회와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의 목회자들과 동아시아의 선교와 특별히 중국의 젊은이들을 잘 키워서 주님의 교회에 능력 있는 종들로 만드는데 이런 일들에 우리들이 일평생 헌신하고 농어촌에 자립하지 못해서 고통 받는 교회, 도시에서 교회는 시작했지만 뭘 어떻게 할지 몰라서 교회가 세워지지 않고 있는 그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해서 가르치고 그들을 위해서 섬겨주고 그렇게 한다면 결국은 눈에 보이는 교회당은 세월이 흘러가면 비 오고 눈 맞고 점점 부실해져가지만 그렇게 뿌려놓은 씨앗들이 많은 열매를 맺어서 우리들이 나이 들어서 모두 은퇴하고 교회에서 사라지고 난 후에도 그 사람들이 그 물을 먹고 주님의 교회에서 일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정말 너무나 큰 기쁨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고 그런 감동들이 전해지니까 재직회 하면서도 마음속으로 기도는 했지만 겁냈습니다. ‘우리 항존직들이 거의 대부분을 헌금합시다 그러면 사람들이 헐 그러면 어떡하나?’ 그런데 얘기를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의 일꾼이니까 가장 무거운 짐을 집시다 그 마음입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성도들도 물론 해야지요. 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우리가 저쪽에서 이전할 때처럼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 얼마가 되든지 우리가 항존직은 모두 작정해라. 작정 안하면 당회에서 연락한다’고 했습니다. ‘모두 헌금해라. 그것은 의무다 선택이 아니라.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그 대신 최선을 다하자’.
그래서 어떤 사람도 이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서 마음이 찌그러지거나 자존심이 짓밟히거나 신앙이 망가지거나 하지 않고 그리고 보이는 교회가 세워지는 그 모든 과정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교회들이 온전하게 서서 마지막에 우리가 모든 것을 끝내고 내년 2월이나 3월쯤 이제 복구된 예배당에 입당할 때에는 하나님이 위에서 내려다보실 때 교회당보다는 보이지 않는 우리 성도들의 영혼의 연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보이지 않는 교회가 지어진 예배당보다 하나님 앞에 훨씬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 생각이 들고 어제도 계속 산책을 하고 묵상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면 하나님이 정말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을 교회당 건물을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해줄 것이다 라고 하는 아주 놀라운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만나서 “목사님, 교회 걱정되시지요?” 그러는데 아주 티끌만큼도 걱정이 안 됩니다. 아주 손톱만큼도 걱정이 안 됩니다. 아까 걱정된다고 하는 것은 그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잘 풀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신경이 써진다는 것이지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도들의 마음속에 일어나고 있는 부흥이 목회자인 제마음속에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도회가 4월 5일로 끝나고 나면 우리가 새벽기도에 온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간절히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해서 보이는 교회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신의 마음속에 무너진 성전들이 전부 다 우리처럼 불타고 있는 찌꺼기들 다 끌어내고 깨끗이 수리가 되어서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계실 때에 예전에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집이었는데 그렇게 고쳐지고 나니까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오셨을 때 너무 기쁘고 좋은 하나님의 집이 우리의 마음속에 함께 지어져야 됩니다. 그런 일들을 위해서 모세는 영적인 지도자로서 일했고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전의 그 모든 기구들을 만드는 그 일을 위한 기술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그 양식대로 완벽하게 성막이 지어졌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성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임재와 만나며 그렇게 연단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가나안 땅에서 누리게 될 그 영광과 복을 미리 맛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교회를 짓는데 ‘나 돈이 없어서 어떡하나?’ 그런 근심하면 안 됩니다. 그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앞에서 내가 나의 신앙을 따라서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길 뿐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자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과 보이지 않는 모든 교회를 새롭게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그 주님의 성전에 가득하게 할 것이라고 하는 기대를 가지고 주 앞에서 사는 하나님 사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