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1)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9-13)
녹취자: 장소연
지난 시간에는 3시간에 걸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달라는 다섯 번째 기도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이로써 주기도문의 여섯 번째 기도에 이르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라는 것이 우리의 육신을 위한 것이고 또 우리가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해 달라는 다섯 번째 기도가 우리의 영적인 삶을 위한 간구라면 이 여섯 번째 기도 즉,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이 기도는 우리의 영혼과 육체, 영육간의 모든 삶에 관계된 그런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여섯 번째 기도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을 때 이 기도는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셔서 우리로 하여금 시험에 떨어지지 말아 달라는 그 기도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선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에게 가르치셨는지 보십시오.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여섯 번째 주기도문의 제목을 이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은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기로 결심했던 그 많은 헌신된 제자들에게 이 기도를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도는 주님이 이 땅에 사시는 동안에 주님도 이 기도를 하셨을까요? 물론 하셨습니다. 주님 자신에게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는 이 기도는 말아달라고 하는 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주님 자신에게도 중요한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애도, 우리 주님의 생애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끊임없는 시험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신 생애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주님이 예수님만 따르기 위해서 배도 버리고, 그물도 버리고, 부모도 버리고, 형제도 버리고, 생업도 버리고, 모든 것을 다 분토와 같이 여기고 버린 그 제자들에게 매일같이 시험에 들게 하지 말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얼마나 예수를 많이 믿든지, 또 얼마나 예수님을 위해서 지나간 우리의 인생 동안에 헌신적인 생애를 살았던지 얼마나 열심히 있고 경력이 있는 신앙생활을 했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러한 시험을 만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러한 삶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시험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그런 위험한 요소들이 우리 주변에 깔려있고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연일 텔레비전에 히로시마의 소식이 나옵니다마는 바빠서 보지 못합니다. 얼마나 텃새를 부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권투 경기 같은 것은 그 선수가 자기네 나라에서 하느냐, 상대방의 나라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개런티 비율이 틀려집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만큼 홈그라운드에서 하게 되면 응원이 많고, 자기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는 그런 격려의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늘 말씀드립니다마는 하나님을 믿는 이 신앙생활은 홈그라운드에서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래서 믿음의 성도들은 죄 많은 이 세상, 시험이 그치지 않는 이 세상 나의 집이 아니라고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썩을 육신의 장막을 벗고 나면 쇠하지 아니하는 장막이 우리에게 기다리고 있고, 그래서 그 나라를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헌신된 인생을 살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충성된 삶을 사는 사람이라도 시험을 피해서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늘 시험을 만나지 아니하고 살 수 없는 그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너희들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말아달라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해야 된다고 하는 이 교훈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죄 없으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빈들에서나, 산에서나, 그 장막 안에서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여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시험을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간절한 탄원으로 아버지 앞에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범한 아담의 후손으로서 죄의 씨를 영혼 속에 가지고 그리고 그 죄가 들어온 세상에 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제악된 이 세상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얼마나 더 많이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해야 되겠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일용할 양식을 구하면서 우리의 육체의 생명이 오직 하나님께만 달려있음을 보게 되고 하루하루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죄 사함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의 영적인 삶속에서 보는 것처럼 오늘 우리는 이 여섯 번째 기도 제목을 통해서 시험으로부터 보호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의 위대함은 정말 얼마나 완전한 삶을 살아가느냐 거기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완전한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을 미워하십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는 우리들이 이렇게 시험을 피하고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그러한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전폭적으로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의 희망을 하나님 아버지께만 있느냐 이 소망을 우리들이 어떻게 갖고 사느냐, 우리의 모든 부요하든, 가난하든, 형통할 때나 역경에 처했을 때나 고난을 받을 때나 아니면 만사형통할 때나 언제든지 우리가 이 시험 앞에 증명하고 이 시험에 빠질 위험 속에 직면한 가운데 이 세상 속에서 믿음이라고 하는 외길을 걸어서 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깊이 인식하고, 그리고 우리의 경험과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마음과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결심도 우리를 이 시험에서 지킬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만이 우리를 이 모든 시험에서 지키고 건질 수 있다고 하는 이 믿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류가 없이, 잘못됨이 없이 걸어가는 인생의 길에 있어서는 실패한다 할지라도 어떤 일을 만나거나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하나님 밖에 인생의 소망이 없고 모든 시험에서 지키고 건지실 이가 하나님밖에 없다고 하는 이 믿음에서는 실패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작전에 실패한 장군은 용서 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이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들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 우리들이 주님을 믿고 따라가려고 할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악조건 속에서 당신을 믿고 따르는지를 주님이 알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땅을 다스리셔서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순종하고 인생들이 풀포기 속에서, 나무 잎사귀 속에서, 하늘 반짝이는 별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그 모든 영광은 인간의 타락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혼돈과 무질서와 그리고 창궐한 죄와 그리고 죄를 즐겨하는 우리의 사악한 육신과 그리고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악한 사단의 울부짖음 속에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의 도리를 따라 산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매일 깨어있고, 늘 깨어있고, 매일 한 걸음 한 걸음이 하나님의 장중에 붙들린 바 되지 아니한다면 어제는 주님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았어도 오늘은 진토에 떨어진 채 사단의 말발굽 아래에 짓밟힐 수도 있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시험을 피해서 살아갈 수 없는 인생들이라는 것을 주님께서 아시기 때문에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라는 기도를 누구에게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이런 모든 시험에서 우리를 건져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누구? 하나님 한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시험의 종류가 무엇이고, 원인이 무엇이고, 상태가 어떠하고, 시험 속에서 당하는 고통이 어떠하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 모든 시험에서 우리를 건지실 분은 오직 아버지 하나님 한분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여섯 번째 기도 속에서 우리의 모든 신앙의 생활을 오직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그렇게 살아가야할 엄중할 필요를 우리들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섯 번째 주기도문의 간구를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시험을 들게 하지 말아달라는 이 기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를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먼저 과연 우리가 이 시험에 들었을 때, 또 시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며 그래서 나는 나의 모든 신앙의 생활과 인생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하나님만이 나를 시험에 들지 아니하도록 지켜주실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다 삭고 말하자면 비를 하도 맞아서, 몇 달 전에 아파트에 곤돌라에 올려서 짐을 실어서 올리는데 가끔 가다 보면 사람들이 그거 타고 짐을 올리다가 떨어져서 죽습니다. 원래 그것은 사람이 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데, 올라가서 죽고 짐이 떨어져서 사람들이 밑에 깔려 죽고 그럽니다. 왜 그럽니까?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그 위에다 올려놓고 비 맞고 햇빛을 맞으니까 밧줄이 다 쇠해져서 그래서 어느 순간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라고 하는 이 기도는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만 함으로써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험에 들지 아니하거나 또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밧줄을 든든히 붙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끄러져서 빠져 들어가면서, 빠져 들어가면서 미끄러져서 줄줄 줄줄 빠져 들어가면서 “하나님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 그게 말이 됩니까? 그 밧줄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튼튼한 가운데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면서 늘 그 밧줄을 점검하고 그 믿음을 점검해야지만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예수님께서 시험에 어떻게 하지 마옵시고 라고 기도하라고 했습니까?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시험에 든다고 하는 말하고 비슷한 말이 또 있습니다. “시험을 당한다.” 그러나 시험을 당하는 것과 시험에 드는 것은 같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먼저 시험을 당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시험을 당한다는 것과 시험에 드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시험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순결하게 하고 우리가 받은 은혜를 더욱 단련하시기 위해서, 정결케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입니다. 금이 치열한 불꽃을 받으면서 단련이 될 때에 순도를 더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사금을 캐는 것을 혹시 보셨습니까? 강원도에 가면 지금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옛날에는 사금을 캐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하면 돌가루를 캐다가 금이 덩어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돌 속에 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돌가루 한 근에 금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금광이 되기도 하고 금광이 안 되기도 합니다. 경제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서. 왜 그럽니까? 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적은 돌가루에서 많은 금이 나올 거고, 함유량이 적으면 많은 돌가루에서 적은 금이 나오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광석을 캐다가 막 방아 같이 생긴 걸로 그때 좋은 기계가 없으므로 방아 같은 것으로 빱니다. 빻으면 그게 이게 커다란 가루처럼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금성분이 떠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물속에다가 기계를 집어넣어서 거품을 막 품어서 나도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는데 그 거품 때문에 그 금가루와 그 다음에 나머지 돌멩이 가루가 분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모아서 사금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다 이렇게 모아서, 아무리 그렇게 모았다고 하더라고 그것이 순수한 금일 리가 없습니다. 그것을 진짜 99% 금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냐면 흑연으로 된 용광로에다가 집어넣고 뜨거운 불을 펴 가지고 그것을 완전히 녹입니다. 그러니까 쇠의 금은 녹고, 그 다음에 돌가루 같은 것은 녹지 않으니까 녹는 것들을 따로 통으로 걸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금을 제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당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정결해질 수 없습니다. 시험을 당해서, 그 시험을 통해서 치열한 시련의 불꽃을 받으면서 단련되어지면 순도를 더해가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로 하여금 당신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기 위해서 시험을 당하도록 허락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결코 우리를 부패한 죄악으로 몰아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더 높은 믿음으로 솟아오르고, 솟아오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험은 예수님도 당하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오늘 이런 종류의 시험을 당하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우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험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라” 우리의 죄와는 상관이 없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단련하시기 위해서 연단하시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를 정말 그 순결한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믿음의 모든 잘못된 신앙의 동기와 그릇된 인생의 목표를 모두 정결케 하시고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는 순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이렇게 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험의 터널을 통과하고 불같은 시험의 과정을 지나지 않은 사람들은 신앙이 순수하지도 않고, 또 그 신앙이 하나님을 향하여 뜨겁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렇게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면서 시험을 당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칭찬과 존귀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이제는 사람에 의하여 흔들리지 아니하는, 세상이 흔들어 놓을 수 없는 이러한 믿음으로 연단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함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렇게 시험을 당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 시험을 당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이 시험을 당하는 우리의 자세. 무슨 뜻입니까? 시험을 당해도 그 시험 속에서 우리가 믿음으로 그 시험을 감당하지 않으면 그러면 인생이 단순히 불행 속에서 헤매는 것 밖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이 시험을 감당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그 시험을 통해서 시험 당하는 사람 뒤에 약속되어 있는 모든 축복된 결과들을 우리들이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통해서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래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멀리계신 그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느끼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이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산에서 두 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가 각각 잘려서 나무꾼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하나는 가더니 한번 도끼로 머리를 내려치니까 쫙하고 쪼개졌습니다. 그러더니 그 나무를 볕에다가 쫙 세워놨습니다. 통나무를 해다가 겨울에 양달에다가 나란히 세워놓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말라야지만 불을 때니까 나란히 세워놓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나무는 “야, 이거 산에 있을 때에는 물 먹을 걱정, 비가 안 오면 비가 안와서 걱정, 바람이 불면 가지가 부러질 걱정, 걱정이 많았는데 야 이게 이렇게 나무꾼의 손에 의해서 잘려오니까 잘릴 때에는 아팠는데 내려오니까 좋구나. 야, 이 겨울에 산에서는 모진 바람이나 맞을 텐데 야, 이렇게 한가하게 양지바른 마당에 나란히 앉아서 이제 햇볕을 쬐면서 일광욕을 하고 있으니 야 이거 얼마나 좋으냐.” 그러고서는 또 한 나무는 말입니다. 갖고 가더니 사람이 뭐라고, 뭐라고 몇 사람이 얘기를 하더니 돈을 주고 사고팔더니 어디론가 끌려갔는데 고약한 주인을 만났는데 불로 짓고, 태우고, 톱으로 자르고, 끌로 파고, 망치로 두드리고, 빼빠로 문지르고, 거기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물통에다가 집어넣고 목욕을 시키고 별 난리를 다쳤습니다. 너무 너무 아파서 까무러졌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깨어났는데 자기가 눈을 떠 보니까 사람들이 자기 앞에 새카맣게 모여 있는 것입니다. 이게 무엇인가? 그랬더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면서 손뼉을 치면서 감탄을 하는데 자기 앞에 뭔가 팻말이 하나 붙어있는데 이게 뭔가 하고 쳐다봤더니 국전에 출품이 됐습니다. 그래서 입선을 했는데 “대가의 명품이오니 손대지 마십시오.”라고 써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통해서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래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느끼게 됩니까?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이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험, 이것은 당신의 자녀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견고하게 하고, 그 믿음을 순수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시험이라고 하는 사실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독자 이삭을 바치는 시험을 통해서 마라의 쓴물을 머금어야 하는 고통의 용광로를 지나야 했지만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축복하셨고,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아노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하시며 너희의 자손이 온 땅의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충만하고 구원자 메시야의 조상이 될 것을 하나님께서는 약속해 주셨다고 하는 사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크고 위대한 모든 약속들을 받았고 또 그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바라보았던 모든 사람들은 모든 시련의 때를 지났습니다. 환란의 폭풍과 시련의 물결과 그리고 모든 시련과 도전의 고비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모든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분을 응시하고 그 믿음 하나로 살았고, 그 믿음 하나로 모든 환란의 때를 이겼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그들의 믿음은 인정받게 되었고 그들의 신앙은 연단되었고, 하나님 앞에선 그들의 신앙은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살았던 바울도 이것을 말하지 않습니까? 얼마나 많은 시험을 당했는지 그는 말하기를 살 소망이 끊어진 자와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었던 자와 같았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또 고백하기를 만물의 찌끼와 같이 되어 버렸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비방거리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살 소망이 끊어진 자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서 바울과 그 일행들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말하기를 고난 받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고난 받은 후에는 내가 율례를 행하게 되었나이다 하고 고백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이 당하는 이 시험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살면 기회가 될 수 있고, 우리가 믿음을 버리면 위기로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당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이유 때문에 시험을 당했든지 우리에게 불같은 시련, 그리고 폭풍우와 같은 시험이 우리에게 당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들이 이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붙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모든 축복과 이 시험을 이기는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 우리가 얼마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고,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을 이기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믿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의 신앙의 삶이 무엇인지를 우리로 하여금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회를 주실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이 시험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이 시험을 당할 때에 우리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자기의 힘으로는 이 시험을 당할 수가 없고 이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이 고난의 때를 지나게 하시는 힘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이 시험에 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여,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혹시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시험인데 그 시험을 통하여 오히려 우리의 신앙이 떨어지고 주님의 마음을 슬프게 해 드리는 침체로 우리가 나아가는 것은 전혀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마다 기회로 여기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당할 때마다 오직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그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셔야만 이 시험에 이길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굳게 믿으면서 오히려 시험을 당하지 않을 때보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님께 더욱 매달리고 그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놀라운 믿음의 표증들을 받고야 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