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회심을 위하여 2
돈이 아주 많은 큰 부자가 있었어요. 그래서 돈 많으니까 집도 큰 집이었어요. 매일매일 많은 손님들이 좋은 옷을 차려 입고 아주 비싼 가마를 타고 그 부잣집에 와서 잔치를 했어요. 노래소리와 웃음소리 그리고 악기소리가 담장 바깥까지 온 동네에 널리 널리 울려 퍼졌어요. 그런데 그 부잣집 문 앞에 아주 더러운 거지 한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얼마나 가난한지 먹을 것이 없어서 주인집의 쓰레기 통에 버리려는 음식을, 상에 떨어진 것을 주워서 먹으면서 그야말로 거지 생활을 했어요.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니까 온 몸에 헌데가 잔뜩 났지만, 거지였기 때문에 병원이나 약국에 갈 돈도 없었어요. 그 헌데를 개가 와서 핥아 먹었을 정도니까 정말 개와 함께 어울릴 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공평한 순간이 찾아왔어요. 죽게 된 거에요. 어느 날 이 거지는 죽었어요. 아마 같은 날이었던 거 같아요. 부자도 죽었어요. 부자가 죽자 그의 죽음은 온 동네에 널리 퍼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자네 집으로 찾아 왔어요. 그 부자네 집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큰 잔치 같은 장례식이 열렸고, 그 집에 와서 슬퍼하는 사람들 중에는 신문이나 뉴스에 가끔 나올 정도로 높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부자는 죽어서 예쁜 꽃으로 쌓인 관에 싸여서 수많은 사람들의 존엄을 받고 있었어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장례를 치르고 있을 때, 거지도 죽었어요. 그러나 거지에게 와서 위로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부모도 친척도 없고 거지로서 그 집 문 앞에 죽었기 때문에 그 시체를 청소부가 와서 가마니로 말아다가 화장터에 불살라 버렸을 거에요.
그런데 죽음 저편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죽은 다음에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거에요. 그런데 한 사람은 천국으로 갔고, 한 사람은 지옥으로 갔어요. 천국과 지옥은 넘나들 수 없는 곳이지만, 서로 볼 수 있는 거리였어요. 거기 보니까 한 사람, 이 세상에서 돈이 많아서 떵떵거리며 살았던 부자는 지옥으로 떨어져서 불 가운데서 견딜 수 없이 고통을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부자의 대문 쓰레기에서 주워먹던 거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었어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을까? 부자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그렇지만 이 거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왜냐하면 '나사로'라는 이름 자체가 '나를 돕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이에요. 성경에 보니까, 부자가 나쁜 짓을 했다는 얘기는 하나도 안 나와요. 그냥 부자였고 마음씨도 좋은 사람이었나 봐요. 자기 돈으로 잔치를 베풀어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다가 밥도 먹이고 술도 먹이도 잔치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만들어 주었고요, 또 더러운 거지 나사로를 내어쫓지 않고 문간에서 지내도록 배려도 해 주었어요. 그런데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이런 의문이 생길 거에요. "목사님, 이상하네요. 그 부자가 나쁜 사람도 아닌데 왜 지옥에 갔을까요?" 부자가 지옥에 간 것은 나쁜 짓을 하지 않아서 지옥에 간 것이 아니라, 회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게 된 거에요.
어떤 사람이 길 가다가 전도지를 받았어요. 전도지에는 대부분 '하늘나라 가는 법.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이렇게 나오는데, 이 사람이 받은 전도지에는 그런게 안나오고 '지옥에 가는 방법'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야, 이 전도지 참 이상하다.' 그리고 나서 그 전도지를 열어보니까 아무것도 안 쓰여진 하얀 전도지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이게 잘못된 전도지인가 보다', 그래서 "여보시오, 하나 더 줘 보슈." 받아서 보니까 '지옥에 가는 방법', 열어 보니까 하얀 종이야. '이상하다…' 그리고 뒤집어 보니까, 이 밑에 아주 조그맣게 쓰여 있었어요. '이 전도지를 받으시는 분, 정말 지옥에 가는 방법을 알고 싶으세요? 그러면 그냥 사세요.' 그러니까 지옥에 간다는 것은 나쁜 짓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회심하지 않으면 가는 곳이 지옥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떠오르겠죠? '목사님, 그러면 하나님이 왜 회심 안 하면 지옥 보내세요?' 이렇게 묻고 싶겠죠?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사람을 제일 마지막에 흙으로 빚으시고, 후~ 하고 영혼을 불어 넣어주셔서 하나님과 사귀면서 살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인간이 죄를 지었어요.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했어요.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순간에 이 속에 있는 영혼이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육체의 부모님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 영혼은 죽었기 때문에 영혼의 부모는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상실했어요. 그런데 육체는 오래 있어봤자 백 년이지만 영혼은 영원하니까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더 중요하겠어요? 영혼의 아버지가 더 중요하겠어요? 두 말 할 것도 없이 영혼의 아버지를 알지 못하면 육신의 아버지를 아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 후로는 모든 인간이 다 죄 가운데 태어나지요. 우리 인간이 여러분이 공부를 잘하고, 친구랑 친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친구랑 싸우고 동생을 미워하고 때리고 친구들을 왕따시키고 남의 것을 빼앗고 이런 것은 훈련을 안 받아도 저절로 되요. 왜냐하면 이 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더러운 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거에요.
회심은 이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서 용서해 주시는 것, 그래서 내 마음에 오셔서 사시는 것, 그래서 손잡고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인도해 주시는 것이 회심에서 시작이 되는 거에요. 회심을 안 해도 여러분이 부자가 될 수 있겠죠? 어떤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겠죠? 또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어서 아주 큰 사업을 할 수도 있겠죠?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살아서 백 살까지 살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금방 죽을 수도 있겠죠? 그런 거에 상관없이 회심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은 천국으로, 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지옥으로 보내는 거죠.
목사님이 초등학교 다닐 때, 제일 화나는 시간이 있었어요.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셔서 숙제를 밤새도록 해갔는데 숙제검사를 안할때, 그래서 숙제를 안한 친구와 숙제를 애써서 한 내가 똑같은 취급을 받을 때 화가 났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식으로 화가 나게 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요. 왜냐하면 살려두어야만 언젠가는 회개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셨어요. 여러분, 오늘 아멘 한 번 해보세요. "여러분, 회심하고 싶으세요?", "아멘." 그 회심은 여러분들이 아무리 아멘을 큰 소리로 외쳐도 회심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들, 친구들이 놀고 장난치다가 회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회심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생겨나야 하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그랬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우리를 회심하게 하시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우리의 마음의 밭에 뿌려 우리를 회심하게 하시는데 이 마음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하나님께서는 귀로 해서 머리를 통해서 우리의 가슴에 떨어지게 만드는 거죠.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 친구들과 싸우는 것보다 더 나쁜 것, 엄마 지갑에 손을 대고 돈을 훔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에 딴 생각하고 장난치는 것. 이거는 엄마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것보다 더 나쁜짓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회심할 수 있는 기회를 유치부 때부터 많이 주셨는데도 회심을 안하는 거에요. 이제 더 큰 형이 되면 이제 회심을 더 안해요. 결국은 어느 날 사고로 죽든지, 병으로 죽든지, 늙어서 죽든지 죽어요. 죽는 그 순간에 하나님을 믿고 회심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로 가지만, 믿지 않고 회심하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거에요. 예외가 없어요. 그리고 죽은 다음에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다시는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 거에요.
6?25때 공산군과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어요. 이제 전쟁이 벌어졌는데 이 부대의 군인들이 전쟁터에 가면 살아 돌아올 가능성은 별로 없어요. 어쩌면 이렇게 예배 드리는 사람가운데 몇 명이나 돌아올 지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이제 목사님이, "이제 여러분들에게는 이게 마지막 기회입니다. 회개하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나라를 위해서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회심하십시오!" 그리고 마쳤어요. 그랬더니 거기에 있던 젊은 군인 하나가 예배시간에 무례하게 손을 들었어요. "뭐라구요, 목사님? 지옥에서는 불이 탄다구요? 그럼 우리모두 다 불에 구워지겠네요." 그랬더니 목사님이 말했어요. " 그렇게 될지 안될 건지 당신이 잠시 후에 갈 겁니다." 그런데 그 군인이 죽었어요. 지금도 지옥에서 목사님의 이 설교를 듣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제일 나쁜 거, 엄마 지갑을 훔치고 동생을 칼로 찌르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 그러면 누구도 회심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교회에서 신이나도 소용없어요. 여러분의 부모님이 교회에서 집사님이 되고, 장로님이 되고, 목사님이 되도 여러분은 지옥가요. 안 믿었기 때문에요. 마지막 심판 때에 엄마, 아빠, 동생, 여러분의 친구들은 하늘나라 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고 여러분은 지옥에서 불 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금방 묻고 싶겠죠? "그럼 불타면 금방 죽겠네요?" 죽으면 지옥이 아니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옥 보내실 때에는 타지 않게, 고통은 받지만 타지 않게 우리의 몸을 새 몸으로 만들어서 지옥으로 던져 버리세요. 그러면 거기에서 계속 고통은 받지만 결코 그 고통을 받으면서 죽지 않는 상태가 되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하나님을 안 믿은 죄가 끝없이 한없이 무한하게 크기 때문에 그가 받는 형벌도 끝없이 한없이 무한하게 받게 되는 거에요.
그러면 이제 오늘 마지막으로 여러분 할 일만 남은 거지요. 그러면 여러분들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제가 정말로 회심하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그건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마음으로 믿는 거에요. 그래서 제일 먼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회개해야 되요. 만약에 누군가가 목마른 여러분에게 물을 떠 줄 때는 깨끗한 그릇에다 맑은 물을 담아 주죠? 여러분의 마음이 깨끗할 때, 깨끗해 지길 원해서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자기가 지은 죄를 모두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죄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씩 생각해 봐.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사람들, 지금 이 시간에 엄마 아빠가 본당에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눈물의 기도를 흘리고 있쟎아요? 그렇게 많이 기도해 주고 목사님이나 전도사님 선생님이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데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전해준 사람이 없어서 못 믿은 사람들보다 더 큰 형벌을 지옥에서 받게 되요. 그러나 회개한 사람들에게는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하나님이 깨끗이, 하나님이 씻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여러분이 어쩌면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의 마지막 일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오늘 예수님을 꼭 만나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요. 그러면 그렇게 예수님을 꼭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예수님이 찾아 오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회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요.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 주시는 거죠. 예수님이 우리 모든 사람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거에요. 그래서 회심을 한 사람은 이 세상의 것을 생각하면 안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날 위해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생각하는 사람이 되야 해요. 마음을 모우고 나는 죄를 많이 지었고, 예수님께서 그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을 생각해 보면 내 마음속에서 예수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기 시작해요. 그래서 예수님께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에요.
(찬송) 오 예수님 내가 옵니다. 못 박히신 십자가 앞에 그 큰 사랑 눈물에 겨워 울며 울며 돌아옵니다. 주님 손과 발 못 박혔고 머리는 가시관 박히셨네. 내 모든 죄와 허물 위해 말없이 피 흘려 주셨네. 오 예수님 내 손 잡고 이제부터 영원까지 내 구주가 되옵소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 오세요. 그래서 우리를 사랑해줘요. 그래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을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기도해요. 죄를 지으면 하나님 앞에 회개해요.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사랑해 주세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요.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는 아무 염려할 것 없어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받으셔서 하늘나라로 인도하시고 그때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야하는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저녁에 주님을 꼭 만나는 어린이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