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두 마음을 품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 1:8)
녹취자 : 남궁지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새 가을이 훨씬 깊어졌습니다. 왜 그런지 여름은 좀처럼 가을에게 자리를 내주려 하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꽤 더운 날입니다. 비가 오고 이제 추위가 다가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결실의 계절에 여러분들에게 풍성한 신앙의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자 오늘은 드디어 제 5장 두마음을 품지 말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짧은 본문이지만 우리 같이 한 번 읽어 볼까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견고한 사람이 있고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견고하다고 하는 것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다는 뜻이죠. 그런데 신앙에서 견고하다는 것은 생명의 힘이에요. 바위처럼 그냥 흔들리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생명의 힘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것 그것이 신앙입니다. 한번 그림을 보시면 한 사람은 아주 쉽게 흔들립니다. 추워서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 신앙이 쉽게 흔들리는 거죠. 그래서 시련이 오거나 유혹이 오거나 혹은 시험이 닥칠 때 신앙의 중심에서 벗어나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그 사람의 마음이 나뉘어진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지 못한 그런 마음의 나뉨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마음이 그렇게 갈라졌기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서 견고한 사람은 믿음의 지식과 마음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확고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또 마음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 가득할 때에 흔들리지 않는 충만한 생명력을 가지고 견고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 한순간에 마음에서 사랑이 나누어지게 될 때 지식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은 정처를 잃게 되는 거죠. 그래서 쉽게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 사람의 마음은 인격과 삶의 심장부에요. 그래서 배를 비교해 봅시다. 큰 배가 바다를 항해하며 지나갑니다. 그래도 그 배를 움직이는 것은 조종간을 잡은 사람이 배를 움직이잖아요.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배도 잡고 이렇게 돌리면 배가 오른쪽으로 가고 반대로 돌리면 왼쪽으로 갑니다. 결국 마찬가지로 무엇을 실었든지 그리고 얼마만큼 큰 배의 크기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결국 그 배는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그 거대한 배가 움직이는데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이 결국은 마음을 따라가게 되어 있다는 거죠. 얼마나 많은 인생의 영광을 가지고 있든지 혹은 얼마나 많은 인생의 짐을 지고 있든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방향을 어느 쪽으로 트냐에 따라서 그의 삶의 방향을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마음은 인격과 삶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 되지만 만약에 그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나면 인간의 그 마음은 자기의 영광을 추구하게 되는 거죠. 자기가 높은 자리에 오르고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자기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여기에서 보면 누구든지 이 마음이 이렇게 하나님 사랑으로만 충만해 있든지 아니면 자기사랑으로만 가득 차 있든지 이렇게 되지는 않겠죠. 신자의 마음은,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남아있겠지만 무엇이 우위를 차지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거의 대등하게 자기의 영광을 구하게 되잖아요. 결국은 마음이 이렇게 나뉘면서 두 마음을 품게 될 때 그 때 한 편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한 편으로는 자기를 사랑하는 찢어진 마음이 될 때, 그 때 시험에 쉽게 흔들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이 야고보서 4장 8절이 처방을 내놓아요. 그 처방이 뭐냐 하면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거룩할 성 자에 깨끗한 결 자에요.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 이렇게 마음을 깨끗하게 하면 이런 식으로 쪼개졌던 인간의 마음이 다시 하나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결국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죠. 그래서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의 육신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으면 그 사람은 성결해 집니다. 그래서 거룩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 과정을 도표는 이렇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불결한 마음이죠. 하나님을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것 같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아서 마음이 찢어지게 되죠. 여기에서 결국은 인간은 근심하게 되고 시험을 당할 때에 그 시험에 대처하라 수 없게 됩니다. 이것 자체가 마음의 큰 무게가 되는 것이죠.
두 사람이 결투에 임하는 데 한 사람은 무거운 모래가 매달려 있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말할 필요도 없는 거죠. 그렇게 하나님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게가 되는 거죠. 그래서 시험이 올 때 민첩하게 대응할 수가 없어요. 도표를 보시면 이렇게 불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죠. 그럼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그가 이 마음을 회복해서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요. 그 때 이 불결한 마음은 성결한 마음이 되고 그 때에 순수한 사랑으로 이웃을 대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함으로써 결국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4장 16절에서 이렇게 말하죠. 같이 읽어 봅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이니라.”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의 이 공과는 매우 간단합니다. 결국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시험에 빠지게 되고 시험이 왔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다시 한 마음을 품어야지만 시험을 이길 수 있게 되는 데 그 두 마음을 다시 한마음이 되게 하는 비결은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은혜를 받고 우리의 마음이 성결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세상과 자기를 사랑했던 불결한 마음이 씻기고 하나님 사랑하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이 될 수 있고 그럴 때 이웃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으며 모든 시험을 능히 감당하고 이길 수 있다 이런 말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마르틴 루터가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순전한 사랑을 회복한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하죠. 그리스도인은 자신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이웃 안에서 산다. 그는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살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받게 되어 그 사랑을 통해 이웃 안에서 산다. 믿음으로서 자신을 넘어 하나님께 올려지지만,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자신 아래로 이웃에게 내려간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 이런 원리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의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에 믿음을 가지고 선하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의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이렇게 갈등하고 있잖아요. 그쵸? 내버려 두면 결국은 이 마음이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이겨버려요. 결국은 더 나쁜 상태로 떨어지게 되니까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그리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와서 인생의 소망의 닻을 자신과 세상에 두지 말고 선하고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둬야 한다. 이런 말입니다. 그럼 이제 문제로 들어가겠습니다.
1. 마음이 나뉜 것과 사랑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마음이 나뉘면 마음 안에서 사랑도 나뉜다. 마음이 나뉜 것 자체가 사실은 마음 안에서 이미 사랑이 나뉜 것이에요. 그래서 시험에 드는 것은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그렇게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결국은 찢어진 사랑 속에서 결국은 인간이 시험을 당하게 되는 것이죠.
2. 두 마음이 불결한 마음이라는 사실이 암시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두 마음을 품은 것이 불결한 마음이기 때문에 이 마음 때문에 시험이 오고 그 마음이어서 이기지 못하는 것이니 결국 시험이 오지 않게 하고 시련이 온다고 해도 그것을 이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마음이 청결해져야 한다. 혹은 마음이 성결해져야한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이죠.
3. 성경적으로 청결해진 마음 혹은 순결해진 마음이란 어떤 마음입니까?
성결, 청결, 순결 거의 같은 말이에요. 성경적으로 순결한 마음은 어떤 마음이냐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이죠. 하나님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 그것이 순결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되찾으면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시험을 이기는 모든 과정이 그 마음으로 돌아가는 과정이에요.
4. 정함이 없다. 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의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런 뜻이에요. 어떤 의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고 하는 의지가 확고한 결심 마음의 뜻함이 필요하다. 이런 뜻입니다. 그렇게 마음이 확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려면 눈에 보이는 것에 흔들리는 마음이 되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받고 성령이 충만하게 될 때에 그때에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마음이 확고한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5 시편 57편에서 다윗은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고정시켰습니까?
결국은 마음이 흔들릴 때 정신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그 약속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묶은 거죠. 배를 생각해보세요. 배가 아무리 부두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정박하지 않는 한 그 배는 흔들립니다. 아무리 큰 배라도 부두에 댄 다음에는 서서히 도항사의 인도에 따라서 바짝 부두에 붙이고 줄을 묶음으로써 그 배는 흔들리지 않고 비로소 그 항구에 정박하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약속의 말씀에 단단히 붙들어 매고 그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살 때에 그때에 흔들리는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고정하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여러분 어떠셨습니까? 오늘 공과는 좀 짧았죠? 그런데 이 핵심적인 말씀을 우리의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한 말씀들입니다. 어려운 때에 시험을 많이 당할 수 있고 우리 주위에 시험을 당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말씀으로 붙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고정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실 신문지상이나 미디어를 보면 기독교에 대한 비방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교회는 반성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은 일찍이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으로 찾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과 같이 된 때입니다. 지금은 정말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은 조금만 하나님 사랑으로 그들을 환대해 주고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기만 하면 쓰러질 듯이 주님의 품에 안길 사람들이 참 많을 때입니다. 이런 때에 여러분들이 이웃과의 관계에서 빛 된 삶을 살고 그리고 사랑으로 그 모든 사람들을 대해 줌으로서 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환대하고 섬기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리 자신이 결코 세상 사랑과 자기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찢어지지 않고 마음이 하나되기를 바랍니다. 시험에 들어 혹시 마음이 나뉘어진 지체들이 있다면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매달림으로써 새롭게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