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들어야 할 목소리
-말씀에 귀 기울이는 예배입니까?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렘 7:23)
녹취자: 장미연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남쪽에는 벌써 영사농이 아주 붉게 피어나는 그런 광경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40만 명을 찍는다고 하니까 참 어려운 때를 만나고 있지요. 속히 정점에 도달하고 안정화되기를 우리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벌써 제 4장 까지 왔습니다. “들어야 할 목소리”입니다. 본문 말씀 예레미야 7장 23절을 우리 같이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배와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그림이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7장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 제물과 번제물의 고기를 아울러 먹어라” 이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일종의 조롱하는 말투입니다. “너희들이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제사를 드리느냐? 그렇게 제사를 드리면서 받치는 희생제물과 번제물의 고기 같은 것은 나 여호와는 관심 없다. 너희나 많이 먹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과 그리고 예배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다운 예배는 참다운 삶을 통해서 나오고 참다운 삶은 참된 예배를 통해서 나온다라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보면 좁은 의미의 예배가 있고 그다음에 넒은 예배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 할지니라” 좁은 의미의 얘길 한다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것은 너희의 영적 예배니.” 할 때 이것은 삶 전체로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산 것 만큼 예배할 수 있고 예배한 것만큼 살 수 있으니까 예배는 삶 안에 묶이고 삶은 예배 안에 묶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살던 사람이 진정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회개함으로써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그 힘으로 일주일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로 사는 것. 이렇게 예배를 위한 삶. 삶에서 비롯되는 예배. 이렇게 되기를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우리의 예배가 있는 것입니다.
조지 휫필드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18세기의 영국의 전설적인 설교자였습니다. 로이드 존슨 목사님 표현에 의하면 영국 역사상 이렇게 하나님을 위해서 수고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헌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설교를 아주 잘하시는 부흥 설교가였고 특히 심리학적인 묘사와 전달력에 있어서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설교도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고 녹음테이프 같은 건 물론 없지만 그러나 그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의 증언이 살아있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 설교자였는지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1803년생이니까 에드워즈보다 한 10년 정도 연배이신데 에드워즈 목사님도 이분의 설교를 들으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그러한 기록이 나올 정도로 그렇게 굉장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바쁘게 사셨던 분인데 그분의 자기 점검표라는 게 있습니다. 이렇게 15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매일매일 자기를 점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번이 개인 기도에 열렬하였는가? 1, 2, 3번 전체가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줍니다. 그다음에 4, 5번 하나님과의 관계라면 그다음 6, 7, 8번은 사역에 관련된 것이고 9, 10번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얘기하고 11, 12, 13, 14번은 자기성찰입니다. 정말 철저하지 않습니까? 저걸 가지고 매일매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살았던 정성을 기울인 삶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예배가 그렇게 능력 있게 드려지지 않았겠는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 온 사람이 그렇게 설교할 때 그때 얼마나 놀라운 감동이 있었겠습니까? 예배와 삶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들이 꼭 필요한 것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삶에 대한 고민은 예배로 그대로 가지고 나와서 예배에서 깨달은 하나님 말씀과 은혜의 능력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그런 결단을 내려야된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실 수 있겠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있는가?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를 비추어 보는 삶을 살던 사람은 예배당에 와서 예배를 드릴 때 뭐에 관심이 제일 많겠어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겠지요. 하나님이 무슨 뜻을 가지고 계실까?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이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겠지요. 그게 첫 번째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보고 나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부족함을 느끼게 될 때에 그 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하나님 앞에 철저히 뉘우치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배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회개하기를 갈망하게 되면 그 예배가 진짜 살아있는 예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일주일을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반성적인 생활도 부족하고 또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죄와 씨름하는 태도도 부족합니다. 그런 것들이 예배를 향한 갈망을 빼앗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형식적인 예배가 되고 예배는 말할 수 없이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돌아가야 할 그런 의무처럼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세 번째가 말씀 속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을 찾았습니까? 이것입니다. 내가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올바른 교훈이 무엇인가? 그리고 또 올바르게 살지 못했을 때는 나를 책망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다시 똑바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의로 교육을 받으면서 믿음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이런 것들이 그런 말씀의 작용이 나의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가? 모두 세 가지 전부 다 삶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런 삶의 고민을 하나님 앞에 해결하려고하는 마음. 그 마음 때문에 주님을 간절히 갈망하는 자세와 태도. 이걸 통해서 우리가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면 이렇게 말씀의 자기를 비추어 보고 자기가 정말 사랑이 부족하다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간절한 열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삶과 말씀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데 이쪽에는 두 돌판으로 대변되는 말씀의 비석이 있습니다. 이쪽에는 성막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막의 제도 그 자체가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그 말씀에서 나옵니다. 성막의 제도 그 자체가. 그러니까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과 제사를 드리는 것은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할 때에는 이 두 가지가 찢어집니다. 말씀은 말씀이고 말씀과 상관이 없이 그냥 제사는 제사대로 드려지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되겠다라고 하는 삶의 고민과 분투가 없이 제사를 드리는 것 이 자체가 뭔가 우리에게 복을 가져온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이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삶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립니다. 결국은 삶이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안 되니까 예배도 하나님 중심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삶을 가지고 고민해야지만 제사를 통해서 자기의 죄를 용서받아야한다라는 마음이 간절해질 것 아닙니까? 또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질 것 아닙니까? 다시 그 힘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생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 없으니까 그다음에 이렇게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가 형식화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되겠다고 하는 삶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은혜의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은혜의 필요성을 느끼겠습니까? 은혜 없이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에 비로소 ‘아, 내가 은혜 없이는 살 수 없구나.’ 그걸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은혜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은혜의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갈망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눈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 은혜 안주시면 제가 살 수 없습니다. 그렇게 몸부림치면서 그랬던 때에는 온전한 삶을 살려고 몸부림치던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데 그 순종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믿음에서 나오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린다라고 할 때 그것이 설교자의 입장에서 보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해야한다 라는 명제로 규결되지만 예배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갈망하고 또 설교 시간에 그 말씀에 집중해서 그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태도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제가 종종 쓰는 비유이지만 여러분들이 황제 앞에 갔는데 황제가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황제의 명을 내리는데 여러분들 거기서 손톱이나 만지고 핸드폰이나 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다리나 꼬고 달달 떨면서 껌이나 씹고 있다면 황제는 그것을 모욕으로 여길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건 의미로 볼 때에도 황제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깨닫고자하는 태도가 없다는 것. 이것은 하나님을 깔보는 행위입니다. 도표로 돌아가 보시면 진리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라는 것은 말씀이 선포되고 예배자들이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예배. 이게 진정으로 살아있는 예배인 것입니다.
그다음 보겠습니다. 여태까지 이야기한 걸 정리해보면 예배는 삶을 위해 드리는 것이고 삶을 하나님 앞에 살다가 보면 진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그래서 삶과 예배는 살기위해서라도 예배를 똑바로 드려야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잘살아야한다.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 그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을 그림처럼 보여줍니다. 그래서 예배 시간에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찬송 그렇게 예배 시간에 찬송을 드리면서 우리의 삶 전체가 그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삶이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삶 속에서 그렇게 주님을 간절히 찾으며 은혜를 구하겠다라는 뜻이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그 때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것처럼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말씀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분투하겠다라는 그림을 예배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우리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 시간에 졸음과 딴생각으로 설교 시간을 채워서는 안 되겠지요. 설교를 들을 때에는 항상 말씀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그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설교를 듣는 내내 우리 마음속에서 계속 되어야할 활동입니다.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잘 듣는 것. 그래서 은혜를 받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비결입니다.
문제로 들어갑니다. 예레미야 7장 21절에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예배와 삶은 서로 순환관계에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가르쳐주신 후에야 성막과 제사를 알려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순종하는 삶이 제사보다 먼저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번 진리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 예배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고자하는 예배. 이것이 진리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말씀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실제적인 지침이 무엇입니까? 졸거나 딴생각을 하지 말라. 설교 시간에 말씀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적용하도록 기억하라. 말씀을 받아드리라.
말씀 깨닫는 것을 예배의 중심에 두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함으로써만 영혼이 변화되고 우리가 생활로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공과 공부 어떠셨습니까? 오늘도 예배의 감격이 있는 신앙생활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시다가 주일날 만나서 예배의 감격에 빠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