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예수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
녹취자: 김인철
성경에 보면 사람이 태어나지 않았는데 이름을 하나님이 먼저 주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태어나시기 전에 그분의 이름을 먼저 하나님이 지어 주셨는데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었습니다. 물론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예수님이 평생 사용하신 것은 아니고 오히려 사람은 예수라고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 두 이름은 다른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통해서 임마누엘 이것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임마누엘이라는 단어는 히브리말로 '임'이라는 전치사가 있습니다. '함께' 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누'가 붙어서 '우리와 함께 한다' 그리고 뒤에 '엘', '하나님'이 붙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의미에서 한 번도 이 세상과 함께 하신 적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창조된 모든 세계와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불신앙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 질 수는 있지만 실제로 하나님을 떠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기뻐하시는 우리를 좋아 하시는 하나님을 뵈옵고 불순종하고 죄를 지으면 우리를 향해 슬퍼하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뵈올 뿐이지 우리가 그분의 면전에서 어디로든지 갈 수 없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임마누엘' 이라는 이 말을 사용할 때 죄인들이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단어는 좋은 의미에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하나님이 그들과 동행해 주시는 그런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온 땅과 하늘 위에 높이 계시고 인간은 낮은 곳에 있으므로 그 하나님은 우리 위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성령이 오신 다음에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신 시대라면 예수님이 사람의 옷을 입고 계시던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임마누엘' 이라고 불리 우는 것은 아주 적절한 호칭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인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내려 오신 것은 곧 하나님이 내려오신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도 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뜻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과 관련이 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은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온 세상에 전부 실현될 것이었고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을 택해서 교회를 택해서 당신이 약속하신 이 '임마누엘'의 세상을 온 땅에 건설해 가는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임마누엘' 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으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뜻도 물론 되지만 더 깊은 뜻은 예수님이 오셔서 하시고 이루신 그 일들이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이 모든 일류를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게 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원이 필요했는데 '구원자' 라는 이름이 바로 '예수' 라는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의 약속이 '예수' 라는 이름을 통해서 성취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구원자' 혹은 '구원하는 자' 라는 뜻인데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수아' 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 '호세아' 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완전히 일치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신 것입니다.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했는데 또 보면 이름을 예수라 하리라 했는데 이 예수는 '저희 백성을 죄에서 구원 하는 자'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사람의 몸을 입고 아기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예수' 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해 주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기 예수 오신 성탄의 날이 우리에게 기쁜 이유는 바로 이 성탄으로 오시는 육신을 입으시는 이 사건이 없으면 임마누엘의 약속이 실현 될 수 없기 때문이고 '예수' 라는 이름에 담긴 약속도 실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지 않으셨다면 구원의 약속은 많이 주어졌는데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에게 주셨던 그 많은 구약의 구원의 약속들을 이루어지게 하셨고 또 실제로 구원을 이루셔서 신약에 교회를 만드시고 우리를 모두 하나님의 생명의 접붙인 사람들이 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함께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누리며 살게 하셨으니 이 모든 축복된 통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아들이 이루어 놓으신 이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이렇게 우리들이 감사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말씀을 접하면서 한편으로 감사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아기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 우리를 임마누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건지시는 방법이 바로 구원받은 사람들을 통해 예수 오신 기쁜 소식을 전함으로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 예수 오신 이 기쁜 소식이 전 세계에 선교지에 그리고 북한 땅에도 골고루 전해져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선교하고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 날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