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오심은
아기 예수 나신 날을 기념하면서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유명한 성경구절은 아마 이 구절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생명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분을 믿는 것은 우리가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이니, 우리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허랑방탕하고 집을 떠나 살다가도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 부모님이 사는 고향으로 돌아와 가족의 품에 안기듯 기독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이 그분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불행해진 우리 인간을 구원하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다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되게 하고, 그 아버지의 집에서 충만한 생명과 모든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기독교는 여러분들을 부자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어떻게 인생을 사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인간의 사는 모든 도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있으니 여러분들이 오늘 이 공연을 보시면서 그냥 즐거워만 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 잘 믿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나이다. 그 외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이 기쁜 날이 아닐 수 없나이다. 오늘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새로운 생명을 충만하게 누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