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새벽예배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 4:14)
녹취자: 이새봄
성경에서, 특별히 신약의 이 서신서에서 ‘그러므로’, ‘그러나’, 이런 접속사가 나오면,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의 이야기와 어떤 식으로든지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그 연관에 의해서 해석을 하게 되면, 그 구절의 의미가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뭘 얘기하다가 지금 성경이 '그러므로'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그 강팍을 이야기하고 그래서 불순종을 이야기하고 그래서 안식을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해서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드러낸다. 그 얘기를 하고 만물이 그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다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면서 이제 그 다음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예수이시다, 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너희들 중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들을 치시면 그러면 그 말씀의 예리한 작용 앞에서 누구든지 자기 마음에 죄가 드러날 텐데 숨길 수가 없다, 벌거벗은 것처럼 그런 죄들은 마음의 강퍅함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럼 안식을 못 얻느냐, 광야에서 엎드려져 죽어간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그렇게 끝나는 것이냐, 어떻게 하느냐, 완전하게 죄도 없고 흠도 없이 그렇게 인생을 살다가 아주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면서 그 여호수와와 갈렙같이 약속을 따라 안식을 누리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를 쪼개놓고 보니까 우리 속이 곪았더라, 그래서 광야의 엎드려져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그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나 혹은 불순종 이런 것들, 그 강퍅함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부분적으로나마 있더라, 그럼 어떻게 하냐, 그렇다면 어떻게 하냐, 그렇다면 어떻게 하냐, 그걸로 끝이냐. 그게 아니다,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날 때에 누구도 완전하게 자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고 승천하신 분이시다. 그러면서 그 돌이킬 수 있는 길을 성경이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져서 그래서 광야에서 멸망하고 죽었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우리 스스로 강퍅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로 멀어진 때에조차도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훨씬 더 쉽게 돌이킬 수 있는 길이 있다. 왜냐하면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가 우리에게 계시다, 그래서 그렇게 드러나서 벌거벗은 것처럼 나타난 우리자신의 모든 죄와 악함들이 발견될 때에 그래서 정말 우리가 더 이상 안식을 누릴 수 없게 될 그 때에 그 때에 예수 앞에 나아가서 은혜의 보좌 앞에서 우리의 잘못한 것을 진심으로 빌고 용서를 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예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셔서 죄의 용서를 받게 하십니다. 강퍅했던 마음들을 녹이셔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불순종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셔서 순종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사람들을 변화시키셔서 뜨거운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그렇게 바꿔놓으시는 작용을 하나님이 하신다, 그러니까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함으로 엎드려져 죽어간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보다는 우리들이 훨씬 복된 위치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일과 그리고 그 다음날 살펴보면 알게 되겠지만, 성경에 보면 그렇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은혜를 구하며 그 보좌 앞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야와 같은 이 인생의 길이 성화의 도상에서 우리가 그렇게 마음이 굳어지고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참된 순종으로부터 멀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들이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 앞에서 그 분이 어떤 분이고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고 그리고 어떻게 그분 안에 하나님의 신적인 본성이 계신가, 를 생각하면서 그 지식의 빛을 받고 그 지식을 따라 예수님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주님께 순종하면서 살아갈 때 그때에 우리들이 잠시 광야의 길에서 미끄러진 것 같지만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것입니다.
그렇게 구체적으로 일어서는 방법이 뭐냐, 그게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여기서 도리라고 하는 것이 뭐냐, 교리입니다. 교리.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는 것이 뭐냐하면, 믿음의 교리를 굳게 붙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시고 그리고 어떻게 믿어야하고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 논리를 가진 믿음의 도리들을 굳게 붙잡을 때 그때야 비로소 우리들이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혹이 많고 시련이 많은 인생의 때일수록 여러분들이 더 많이 하나님 앞에 배우고 하나님 앞에 더 많이 익혀서 그래서 무엇을 붙들고 내가 믿음 생활을 하고 그리고 이렇게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실패가 부분적으로나마 우리에게 찾아올 때 어떻게 그 예수를 의지해서 그 인생의 어려움으로부터 극복해야 하는가 하는 것들을 배워나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들고 주를 의지하며 사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