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5일 교직원예배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딤전 3:16).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그러면서 감독의 자격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가운데 그 이러이러이러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고 이야기를 하고 또 집사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도 이제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고 죽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아마 사도바울 자신도 “야 이 정도 되는 게 이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닌데”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사실 만약에 여기에 적힌 대로 그 집사를 선택한다 그러면 아마 집사 될 사람이 별로 없겠죠. 그 당시의 집사는 지금의 집사하고는 좀 틀렸죠. 그 당시에는 집사 그러면 거의 뭐 오늘날로 말하자면 어 교역자 정도에 해당되는 사람들이었지 않습니까? 설교도 하고..이게 나중에 이제 캐톨릭에 들어가서 이게 이제 부재라고 하는 것이 되는데.. 어쨌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야기 하는 게 세상적으로 볼 때는 그런 기준을 갖는 사람이 참 어렵겠지. 그렇지만 가능하다...그게 뭐냐면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그러면서 이제 경건의 비밀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거죠. 이 얘기는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집사를 이야기 하다가 그의 내적인 자격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 믿음의 비밀이라는 것은 사실 여기 나오는 경건의 비밀하고 유사한 거예요. 믿음의 비밀은 인식과 영혼에 관해서 이야기 한 거고, 경건의 비밀은 삶 전체를 포괄하는 거룩한 생활로써의 체계를 가리키는 거죠. 근데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그러면서 그렇지 않다 하는 이가 없도다..그러는데 사실 희랍어 성경에 보면 고백하건대, 모든 사람에 의해서 고백 되기를 고백 되기를 사람들이 말하기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게 무슨 의미냐 하면 경험해 본 사람은 모두가 다 그 경건의 비밀은 참 크구나...그렇게 말한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험해 본 모든 사람은 사람으로 보기에는 도달하기 어려운 그러한 거룩한 생활도 도달하게 하는 힘이 있는데 그게 바로 경건의 비밀이며 믿음의 비밀이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서 붙어 나오는 게 갑자기 누구라고 지칭도 안 하고 갑자기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함을 입으시고 이러면서 나와요. 그래서 실은 그걸 보면은 이게 집사를 가리키고 혹은 감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거죠. 그래 여기서 우리들이 아주 중요한 이치에 도달하게 되는 거예요. 그게 뭐냐면 경건의 비밀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그래서 한 사람의 경건의 비밀은 그리스도를 아는 비밀이에요. 그러니까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그것이 인식론적으로는 믿음의 비밀이지만 모든 삶 전체를 아우르는 이 생활에 있어서는 이게 바로 경건의 비밀이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가리키는 여기에서 가리키는 이 그 경건의 비밀이 곧 그리스도를 아는 비밀이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그 믿음의 강함, 그리고 모든 삶의 경건으로서의 총체적인 힘, 이런 것들은 그리스도를 새롭게 알고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날 같이 예수 믿고 구원 얻을 때 그리스도를 한 번 만나고 그 다음에는 삶에 있어서 초점이 예수 없는 일상적인 삶으로 이어가는 이런 신앙 생활에 있어서 이 경건이 함양되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힘이 느껴지고 하는 것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보여주는 것이에요. 최근에 김영옥씨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도마복음을 연재를 하면서 “그러므로 그러므로 이제 기독교는 예수가 없는 종교를 말할 때가 됐다 예수를 말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던 시대에 그 기획이다.” 이 얘기를...사실 만약에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빼 버린다고 한다면 그러면 유대교처럼 되든지 아니면 어 불교처럼 되든지 둘 중의 하나겠죠. 성경은 처음부터 그리스도 예수를 중심으로 삼아요. 그 이유는 바로 그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당신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늘 창조 이래로 늘 보여주셨지만, 그것은 아주 희미해서 오해하기 쉬운 것들이었어요. 타락한 이후로는 더더욱...그런데 하나님이 오해할 수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는데 그게 구속의 행동이에요. 그 구속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서 계신 거죠. 그러니까 모든 하나님께로부터 비치는 찬란한 지식의 빛은 이 하나님 자신에게로부터 오는 거죠. 그리고 그 영광, 그 놀라운 은혜, 거기로부터 오는 거죠.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중심은 예수를 알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 분의 존재, 그 분의 속성, 그 분의 성품, 허공을 응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일까 하고 하나님을 직접 바라보려고 해 봐야 혼란만 일어나요. 오히려 그리스도 예수의 지상의 생애를 보면서 그 분이 이 땅에 계실 때 그 분의 존재와 사역,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났는지를 바라보게 될 때 그 때 맨 이성으로 바라보아선 알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사랑에 목 매이는 것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런 이야기에요. 뒤에 나오는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이 내용은 모두 설교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 나타난바 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시고자 마음을 먹으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의도대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사도가 우리에게 일평생 예수를 아는 것이 목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처럼 아는 것만큼 거룩해지고 그리스도를 아는 것만큼 사랑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인격을 보면서 그 안에서 찬란하고 아름다운 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아는 그것이 정말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너무나 결정적인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우리의 기도생활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를 성경의 기록을 토대로 매일매일 묵상하는 삶이 필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영으로 의롭다 함을 입으셨다 그러는데 무슨 뜻이냐 하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신 것을 가리켜요. 그러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심이라..특별히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고 모태에 잉태하실 때에도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죠. 여기서는 그것 보다는 부활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것을 가리켜요. 왜냐하면 부활하시기 전까지는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은 율법을 따른 것이었고, 그렇다고 한다면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은 자기의 죄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이 된 거죠. 근데 그 분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는 것은 죽음을 이기거나 면하게 해 주시는 모든 구약의 기록들은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고 특별히 함께 하는 사람의 표징이었어요. 에녹, 그 다음에 엘리야 이런 사람들이었죠. 또 모세는 죽었으나 그 시체를 하나님이 감추셨죠? 외경에서는 그가 승천했다고 기록이 나옵니다마는 어쨌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을 받은 사람들이 죽음을 피하거나 극복하거나 면하거나 이랬단 말이죠. 그럼 그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이 사실은 하나님이 극단적으로 그가 옳다고 인정해 주신 거거든요. 그러면 그의 죽음의 의미는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는 신학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돼요. 그래서 이것이 강조가 되는 것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셨다라는 이야기는 그가 죽으시되 자기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니다는 얘기죠. 결국은 대속의 죽음이죠. 천사들에게 보이신 것은 부활을 가리키는 거죠. 그래서 천사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었잖아요? 만국에 전파되신 것은 이제 그 분이 유일한 구원의 길로써 전파되시고 구원 받을 모든 사람들의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리우셨다는 것은 승천이에요. 그러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그 육신하감부터 시작을 해서 마지막에는 그 위로 올려지는 그 승천과 보좌에 앉으시는 것까지 그리스도 예수가 하신 그 모든 일과 그리스도 예수의 상태, 그것이 경건의 비밀의 핵심이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이 지상에 계셨을 때 죄인들을 섬기신 그것만이 아니라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내려오신 것, 그 분의 고난, 부활, 승천, 그리고 마지막에 보좌 위에 오르셔서 만백성과 우주를 다스리시는 그의 영원한 통치에 이르기까지 그 전 과정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이게 바로 믿음의 비밀, 경건의 비밀을 아는 비결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일평생 우리 기도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를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알게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비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선명하게 동행하고 그리고 그의 생명의 기운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 거기에서 모든 사람과 지혜가 나왔어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창조의 목적에 부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변화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 사는 것이 일생 우리가 해야 될 일이다는 것이죠. 교회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잘 준비 되도록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장 큰 자산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성도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것이 정말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