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2일 새벽기도
“하루는 제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행 10:3-8).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 10장은 이방인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아주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사용된 인물이 고넬료라고 하는 경건한 이방인이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이방인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도구로 쓰여진 사람이 이방인들 쪽에서는 고넬료요 유대인들 쪽에서는 예수님의 사도들 중에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베드로였습니다. 이 성령을 부어주시는 사건을 통해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로 통일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거죠. 당시의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그만큼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이런 것들이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들이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통합이 되게 되는 것이죠. 이런 통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성령이 부어주시는 역사였어요. 이것을 통해서 하나로 통일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종과 자유인, 유대인과 이방인 이게 통합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죠. 그래서 그들의 인종과 신분의 다양성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그 통일성이 그들에게 이루어지게 되는 거죠. 어쨌든 이렇게 사도를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이방인에게 본격적으로 성령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역사의 증인이 되게 하시는 데, 그중에서도 특별히 사도 중에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베드로를 직접 사용하셔서 이일을 하게 하시는 거죠. 이렇게 해서 예루살렘교회에 있는 모든 유대인의 편견들을 허물어뜨려버리시고 베드로의 편견먼저 허물어버리시고 그래서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시는 놀라가 역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거죠. 그때에 베드로가 사용이 되는 거예요. 발단은 고넬료에게 먼저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거죠. 그래서 ‘고넬료야, 욥바에 시몬 베드로라는 사람이 있는 데 그 사람에게로 가라.’ 는 주님의 계시가 주어지게 되는 거죠. 이것을 보면 하나님이 참 순리의 하나님이시죠. 만약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베드로에게 고넬료의 집에 가라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고넬료에게 먼저 나타나셔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욥바에 있는 이 시몬 베드로를 찾게 하시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이제 알 수 있는 바는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뜻을 알려주실 때에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당신의 뜻을 보이시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고넬료가 이방인이었지만 경건하고 구제에 힘쓰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도의 사람이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이방인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일들을 시작하실 때 이 고넬료에게 제일먼저 그 계획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신약성경전체를 보면 구원의 위대한 역사가 전개되는 모든 과정 거기마다 기도가 나옵니다. 예를 들자면 예수님께서 사도를 세우기전에도 기도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전에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또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다음에 성령이 내려오시기 직전에도 기도하고, 그렇게 해서 예루살렘에 성령이 충만함이 주어지고 그러다가 이방인들에게 이 성령이 부어주시는 역사가 있기 전에 기도하고 이렇게 하면서 계속해서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건을 통해서 연결이 되면서 구원의 역사와 선교의 역사가 진행이 된 거예요. 바로 그런 연결점에 하나님이 고넬료라고하는 기도 많이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택해 놓으신 거예요. 이 사람이 이제 이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기도하던 고넬료에게 나타나셔서 기도하던 베드로를 찾아가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두 사람이 각각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만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죠. ‘왜 하나님이 크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심에 있어서 왜 무엇 때문에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이런 일들을 이루실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순종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 그 실천이야말로 그 영혼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표이고 그 하나님을 붙들면서 살려고 하는 경건한 표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많이 의지하고 매달리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주님을 찾게 되는 거죠. 이것이 바로 신앙이에요. 이것이 바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의 자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나 오늘이나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당신의 위대한 뜻들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