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을 앞둔 그대에게 4
녹취자: 김세나
담임 목사님: 이 책이 2005년도 신년사경회 설교였는데 초고가 원고지로 1,000매 였는데 광림수도원에서 기도하면서 3일 만에 썼습니다. 그리고 만지고, 만지고, 만져서 학문적인 형태로 나왔습니다. 저에게는 이 책의 무게가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했다」책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5월 8일에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고 그 후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한권씩 선물을 드리려고 하였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기 전이고, 다른 하나는 책이 아직 없습니다. 아직 배포가 되기 전이고 인쇄소에서 바로 왔습니다. 5월 11일 임직식 때 한 권씩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공부한 책과 아주 많이 달라지고 보충되었습니다. 이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공부가 다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오늘 마음의 긴장을 모두 푸시고, 편안하게 의무가 아니라, 편안하게 임직수련회를 마치면서 소감 말씀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 모두 하지 말고 10명만 합시다. 10명을 어떻게 정하는가 하면 눈 감고 과제를 확 넘겨서 정하겠습니다. 좋은 생각이지 않습니까? 눈 감고 넘기겠습니다.
이호진 집사: 3개월에 걸쳐서 임직 교육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교회를 받는다고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제가 정말 받을 수 있을까, 사실 제가 무임집사이기 때문에 먼저 교회에서 5주 교육을 받고, 이곳에서 다시 받으면서, 그 때는 강사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듣기만 하고 소감문 쓰고 마쳤었는데 이번에는 말씀을 듣고 제일 힘든 것은 새벽기도부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새벽기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벽부터 말씀의 은혜를 주셔서 계속 이어가야 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교육받으면서 처음부터 다시, 기본부터 다시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임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셔서 이번 계기로 해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되었습니다.
허혜숙 집사: 처음에 임직 프로그램을 보고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였는데, 마음을 바꾸니까 굉장히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예배부터 모든 것을 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하였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서 제 자신을 가장 많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치면서는 마음이 처음과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마음이 조금 생겼다고나 할까, 그러한 마음을 갖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춘수 집사: 엠티를 가서 소감발표를 해서 저는 안 걸릴 줄 알았는데, 처음에 임직 교육을 시작했을 때 예전에 이러한 어떤 설교말씀에 대한 감동이 많이 줄어들었고, 요새 목사님께서 교육하시는 것처럼 물러난 자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녹취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였지만, 사실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말씀을 집중적으로 들으면서 영혼이 회복되고 교회에 대한 사랑과 임직한다는 새로운 각오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개선된 것 같아 감사드리고, 하나님 안에서 지체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드리고, 목사님들이 계속해서 교구목사님과 청년부 목사님까지도 함께 헌신해주시고 스텝으로 섬겨주신 것에 대해서 만날 때마다 너무 반갑고,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저희가 어떻게 섬겨야 할까 책임감을 느끼는 교육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임 목사님: 목사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신 것은 의도가 있습니다. 그냥 봉사하는 거면 평신도들이 돌아가면서 해도 됩니다. 14주간 황금같은 시간에 이것이 말이 됩니까? 지금까지는 그렇게 한적이 없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하는가 하면, 결국 여러분들이 일을 할 때 이분들과 일을 해야 합니다. 마음이 쫙 통하고 눈빛으로 통하도록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눈 감았습니다. 이호진 집사, 복 받았나 봅니다. 다시 뽑겠습니다.
권영애 집사: 진짜 복 받았나 봅니다. 어제 엠티가서 했는데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김기훈 목사님께서 겁을 주셨는데 아마 1/3은 떨어질 거라고 하였습니다. 교육에 임하지도 않았던 상태에서 겁부터 먹어서 갈등을 엄청 많이 하였었습니다. 상황이 여러 가지 겹쳐서 인간적인 생각인지 몰라도,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못한다 못한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니 정말 못하겠었습니다. 그런데 김기훈 목사님이 계속 권면해 주시고, 그래서 하게 되었는데 처음 설교 제목이 <특별한 때에 특별히 기도하시는 예수님>이었습니다. 꼭 제 상황에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설교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그 설교를 듣는 순간부터 마음을 먹게 되면서 ‘아, 이것은 해야 되는구나!’ 생각하고 시작하였습니다. 하는 내내 말씀의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아서 이 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큰 일 날뻔 했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어려운 순간,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정말 하나님께서 그 때 그 때 마다 은혜를 주셔서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겨났습니다. 끝나면서, 사실은 제가 협동권사로 있다가 임직을 다시 받으니까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임직을 두 번씩이나 주시지?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교육을 받았는데 끝나면서 그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기간이었고, 목사님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담임 목사님: 우리 아들이 맨날 “아빠, 기도해주세요.” “왜?” “군대 안 가고 공익으로 빠지게 해 주세요.” 엄마가 “안 돼 임마, 넌 군대 다녀와야 사람이 돼!” 아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제가 왜 기도하였겠습니까. 내버려 두었습니다. 현역으로 갔습니다. 미국에서 집회를 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 당신 지금 우리 아들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 “미국에서 지금 집회하는데 어떻게 알아?” “이 녀석이 공수부대를 들어갔어요.” 미치고 팔딱 뛰겠다는 것입니다. 공수부대가 무섭다는 이야기만 들어봤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피가 쫙 흐르더랍니다. 그리고 점프 하는 게 나왔다고 합니다. 현역으로 가라고 했지, 누가 공수부대를 가라고 했느냐는 것입니다. 진짜 23일을 공수훈련을 받는데, 그 공수훈련은 계급장을 다 뗍니다. 왜냐하면 신병만 받는 것이 아니라 재교육까지 받습니다. 장교들까지 계급장을 다 떼고 들어옵니다. 얼굴보고 나이 들었다 싶으면 늙달이구나 하지 정확히 모른답니다. 23일 4주 교육을 다 받았습니다. 막판에 비행에서 뛰어 내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군의관이 검사를 하더니 귀가 아파서 갔더니 귀 고막이 문제가 있다, 너 이번에 비행기를 타면 터질 수 있다. 그리고서 퇴소. 나중에 다시 들어오랍니다. 퇴소해서 치료 받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공수훈련을 두 번을 받았습니다. 많이 다칩니다. 아들이 다쳐서 입원했다고 해서 단양으로 내려갔는데 삼각형으로 딱 대고 얼굴이 보통 애들이 아니었습니다. 딱 보니까 눈에 보니까 빛이 납니다. 그러한 애들이 다 목발 집고 다니는 것입니다. 훈련받다가 뛰어 내리다가 다쳐서 어떤 사람은 죽기도 합니다. 아들은 점프를 스물 몇 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한 번 하는 것도 죽을 맛이라고 하는데 두 번을 했으니까. 그런데 아주 프라이드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라고 했는가 하면, “아빠, 우리가 동서울터미널에 내려서 공수부대 모자를 쓰고 있으면 휴가 온 모든 군인들이 우리를 쳐다봐.” “너만의 착각이겠지. 같은 군발이끼리 뭐 그렇겠니.” 그랬는데 아니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들의 임무는 군사비밀이지만, 딱 전쟁이 나면 비행기에 실려서 캄캄한 밤중에 평양으로 가고, 자기네 구역은 평양의 뭐 지점인데 거기에 투하시키는데 귀환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400km 걷는 훈련을 1년에 두 번 한다고 합니다. 400km를 걸으면서 뱀도 잡아먹고, 나무껍질도 먹고 하면서 돌아오는 거리를 400km라고 보는 것입니다. 천리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보통 대대군인이 450-700명 정도 되는데, 공수부대는 대대가 75명입니다. 그런데 뭐라고 하는가 하면, 자기네들을 훈련시키는 교육 목표가 한 명이 평양 인근에 떨어지면 북한에 있는 800명의 군인들이 혼란에 빠뜨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800 대 1로 싸워 이긴다는 것이 아니라, 공수부대원들이 수십 명이 떨어지면 만 명, 이만 명 사단 규모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 거기에 들어가 있는 애들과, 일반 방위에 들어간 애들과 사람들이 다르냐 하면 다 똑같은 젊은이입니다. 물론 들어갈 때 키와 체격을 보고, 우리 아들 같은 경우는 태권도 2단을 따고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래서 잘 뽑혀서 갔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바꿔 놓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훈련입니다. 훈련을 받는데, ‘내가 이러다가 죽겠구나’ 생각하는데, 교관은 기가 막히게 어느 지점이 죽을 지점인지 정확하게 압니다. 거기에서 5분간 휴식을 외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예전에는 이 중에서 무위도식 하던 사람들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추천도 안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여러분들은 고무보트를 몰았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서 이제는 고무보트가 아니라, 나무로 된 한 30명 즘 되는 사람들이 탈 수 있는 모터달린 배의 선장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로가 될 사람들은 이제 더 큰 배를 몰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훈련 받은 것이 주님의 은혜라,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박수로 다시 한 번. 또 하나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첫 장을 뽑아보겠습니다.
김대영 집사: 사실 이번 훈련을 받으면서 개인적인 추가된 것이 있었습니다. 농어촌 목회자 부부세미나와 겹쳐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다 가는데 여러 분들을 초청해서 준비하다 보니까 준비할 것이나 신경 쓸 것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 과제하는 것은 그래도 시간을 내서 해야 하니까 직장 생활 하면서 시간을 내서 하면 되는 것이었고, 기도는 개인적으로는 새벽기도를 5년차 정도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하였었습니다. 1부 새벽기도 시간에 일어나 혼자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교회로 와야 하니까, 남태령을 넘어와야 하니까 막히기 전에 와야 하니까 조금 더 일찍 가야 기도 시간이 확보가 되니까 평상시보다 40-50분 많게는 1시간 정도 먼저 일어나야 하니까 힘이 들었었습니다. 몇 분에게는 말씀을 드린바가 있는데, 제 몸무게가 2kg이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많이 빠진 것입니다. 1kg 빠진 적 없이 항상 변동 없이 유지가 되었었는데 이번에 2kg 빠진 것이 25년 만에 처음입니다. 오늘 제가 다시 재보았는데 아직 그대로입니다. 아까 보니까 새벽 카드를 반납한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면 안 되는데 부담이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는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몇 번을 해도 실패하고 실패하고 하였는데 한 책을 읽고서 너무나도 결단을 촉구하는 책을 읽다보니까 뭐 하나는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때 새벽기도를 결심하고 집에서 시작한 것이 5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계속 한 것이 5년 째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하니까 집이 거리가 있고 남태령을 넘어왔다가 아침에 막히기 전에 다시 가야 하니까 일찍와서 해야 기도시간이 확보되다 보니 힘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장로 고시도 봐야 하고, 이래저래 정신적으로 힘은 조금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제가 평상시 사용하는 에너지의 한계를 넘어보고 그것이 시간적이든 정신적이든 육체적으로든 그것을 넘어보면서 내가 이 부분까지는 해볼 수 있겠다, 그 생각이 확장된 것이 소득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저런 것들 배워서 남는 것도 있겠지만 보통 평상시에는 가보지 않았던 영역까지 그래도 힘들지만 가봤다고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나중에도 그러한 일이 있을 때 거기까지는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유익이 있었습니다.
김경아 집사: 처음에 소감을 말씀드릴 때 제가 왜 있는지, 말씀드렸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1년 전인가 교구 일을 하면서 교회 일의 섬김에 대한 많은 질문들과 어렵게 섬긴다, 그 모습들 때문에 제가 불려가서 너무 황당하고 하기 싫고 이렇게라도 잘 섬길 수 있는 데라면 핑계와 부담이 제 속에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말씀으로 설득을 해 주시는,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지난주에 제 속에 가장 크게 있었던 문제들이 말씀으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생각한 것은 1년 전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라는 뜨겁게 은혜를 주셨는데 순종하지 못하였습니다. 깊이 기도하지 못하고 대충대충 기도하면서 살았는데, 그 기도 응답 받았던 것이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왜 기도하라고 하셨는지, 지난주 설교말씀 때문에 마음이 많이 감격스럽고 기쁘고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마음 그대로 섬길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최홍라 집사: 제가 맨 처음에도 명예권사이기 때문에, 제가 전혀 준비를 못하였습니다.
김남준 목사님: 제가 여쭤 보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길게 10주간 받으셨는데,
최홍라 권사: 아니요, 저는 명예권사입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왜 저분들은 편안하게 놔둬?’ 하셨습니다. 일단 마이크를 잡았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변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된 훈련을 받으셨는가 듣고 보고 하면서 마음이 반반이었습니다.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또한 참 다행이다 싶기도 했고, 그런데 제가 첫날 말씀을 들릴 때 뭐라고 말씀드렸는가 하면, 제가 훈련에는 빠지지만 같은 은혜를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제가 여러분 하시는 것에 동참은 하나도 못하고, 설교만 들었지만 제가 2003년도 2004년도에 받았던 은혜에 버금가는 은혜를 이번 기간에 받았습니다. 공과도 그렇고, 기도학교도 그렇고, 마음에 있는 기도제목들을 기도하면서 비슷한 은혜를 받은 것을 고백하면서 그나마 뒷자리에 앉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명예 권사님들을 제외해 드린 이유는 제일 큰 것이 체력이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하는 분이 두 사람인가 세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많이 새 힘을 받으셨다니 감사합니다. 6명 했나요? 7명 했습니까?
장동금 집사: 임직을 앞두고 처음부터 마음이 정리되지 못한 마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교육 받는 중간에,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저에게는 개척교회 장소 탐방가는 그 시간이 임직교육과 맡물려서 저에게는 정리되지 못한 부분들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먼저 섬겼던 교회와의 관계에서 정리되지 못한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정리하게 하시고 또한 한 획을 긋고 나의 신앙의 모든 여정 속에서 한 점을 찍게 하셨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그 시간이 저에게는 사실은 개척교회 탐방 간다는 것에 대해 전혀 기대도 없었고, 왜 가야 하나 가기 전에는 그러한 마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러한 은혜를 주셔서 저에게 신앙 안에, 교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저에게 허락하신 교회 안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한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 그것이 감사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 여러 부분들이 세심하게 저희 영적인 구멍 난 모든 부분들을 세우게 하시고 설교스터디를 나누는 이 모임 안에서 여러 집사님들의 아름답게 섬기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드러나는 모습들을 통해서 저 자신도 많이 도전을 받았고 그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복된 시간이었고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마친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한데, 이제 앞으로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순간순간 기도하며 나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임채자 집사: 저는 처음에 임직교육을 하면서 저도 이것을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때 겨울에 넘어져서 얼굴을 다쳐서 민망한 모습으로 해야 하나 생각하였는데 얼굴을 다쳤다고 해서 안 올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창피하지만 이렇게 하면서 깨달은 것은 과제도 많고 할 것이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질서에서 순종하면서 그 결과는 결국 저에게 유익된다고 하는 것, 그리고 마치는 시점에서 회복된 것도 많고 말씀을 통해서 제가 은혜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누렸던 말씀의 은혜보다는 약하게 누리고 있지 않았나 생각하였습니다. 다시금 처음에 받았던 초심의 은혜로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개척교회 탐방을 하면서 마음이 굉장히 뭉클하고 은혜를 받았는데 그 교회를 정말 많은 분들이 헌신하며 세운 교회인데 너무 이렇게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회개하고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착하게 순종하며 섬겨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강정현 집사: 항상 맨 마지막에 하게 됩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다시 한번 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1월 13일인가 사전 모임을 갖고, 그 다음 주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참 감사한 것은 과제 양도 많고… (이후의 소감 생략 – 47분 23초 까지)
갑자기 얼굴이 뭔가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피부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피부과를 다닐 이유가 별로 없었는데 비정상적으로 볼록볼록 튀어나오는데 그게 눈에까지 나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되는 것은 유감은 없는데 이것은 뭔가 싶었습니다. 옆에 있는 어느 목사님이 그거 바이러스 같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바이러스성 사마귀와 몇 가지 겹쳐서 저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저는 약을 발라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무슨 레이저 같이 생겼는데 그런데 피가 얼굴에 줄줄줄줄 흐르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까 아,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반창고 같은 것을 붙이고 하루에 갈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회가 잡혀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이 도깨비 모자를 쓰고, 양해를 구하고 강의를 하였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피부 시술을 어떻게 하는지 들어보니까 그냥 제일 좋은 것은 확 갈아버리는 것이랍니다. 시뻘겋게, 무슨 예를 들자면 표시 안 나게 20번 씩 살살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전문적인 의사들은 그것이 제일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한달 휴가 내고 그냥 확 갈아버리면 여기에 상채기를 내서 확 갈아버립니다. 시뻘건 곳에 살이 돋아납니다. 그러면 피부에 여드름 자국도 없어지고 한 껍질을 다 갈아서 새빨간 고기처럼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보니까 정말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우리 청년들 중에도 정상적인 사람의 피부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피부를 가진 자매가 있었는데 콤플렉스를 어마어마하게 느끼면서 그 시술을 하였는데 우리처럼 점을 떼내는 정도가 아니라 확 밀어 버린 것입니다. 제가 받는대도 피가 줄줄줄줄 흘렀는데, 그런데 그렇게 해서 일년동안 헌신해서 봤더니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결론은 우리도 이번에 영혼의 성형수술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시간에 같이 동영상 한편을 시청하겠습니다.
임직 교육을 모두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잊어버리지 않게 여러 개를 말씀드리지 않고 딱 다섯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따라해 보십시오. “예, 섬, 물, 은, 지” 무슨 뜻이겠습니까?
첫째는, ‘예’는 놀랍게도 예절입니다. 그러면 아니, 거기에 영성도 있을 것이고 예배도 있을 것이고 별난 것 다 있는데 기껏해서 목사님은 임직자들에게 예절을 부탁합니까, 생각하시겠지만 이유는 이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혼자 조용히 신앙생활을 하실 거면 여러분들이 임직을 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구에서 추천이 안 올라옵니다. 충성스럽게 했던 사람들 이외에는 절대로 추천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러한 것 같았는데 왜 여기에 없지?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 하나는 본인은 지금 때가 아니라고 고사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려 하는가 하면, 결국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함께 섬기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예절입니다. 예절. 아무리 힘이 없고 돈이 없고 가난하고 혹은 우리 교구나 교회에 도움이 안 되어도 그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며 예절 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여러분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을 만약에 좋게 평가하였던 사람들은 엄청난 기대를 가졌을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 생활을 하더니 권사가 되었어, 이제는 굉장하겠네.’ 두 번째, 그러한 사람들 별로 없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러분들을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지가 해봐야.’ 이럴 것입니다. 그러다가 뭐가 안 좋으면, ‘그것 봐. 내가 뭐라 했어?’ 그럴 것입니다. 그것을 제일 먼저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예절입니다.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 모든 사람을 위해 내가 종노릇하기 위하여 섬김을 받았다고 그 생각을 하시고 권사가 절대로 감투가 아니고, 휘하의 집사들을 몰고 다니는 골목대장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인사할 때도 고개를 더 많이 숙이시고 말 한마디라도 깍듯하게 존칭을 붙이시고 집사 같았으면 내 마음대로 처리할 일을 권사가 되었으니 ‘집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렇게 존중해주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정말 가슴 아픈 것은 말씀의 정리도 잘 되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직분자인데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고 할 때 그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그 사람이 얼마나 은혜 많이 받고 예전에 엉터리 같은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많이 변하였는가를 다 아는데, 그래서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마음에 새겨도 절대로 지나치지 않을 일입니다. 겸손해 지셔야 합니다. 독단적이지 되지 마십시오. 처음부터 권사는 집사위에 있는 직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집사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집사보다 위험한 일에 더 앞으로 나아가는 짐을 진 자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한국교회에서 권사라는 제도가 어디 있는가 하는데, 사실 성경에서 권사라는 제도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부목사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권사라는 제도가 성경에서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훌륭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브리스길라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전통을 따라서 이제 교회의 일꾼을 세웠는데 한국교회에서 권사를 세울 때는 맨 처음 교회에서 기도 많이 하고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사람을 다독거리도록 권사를 세웠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그 개념이 변하였습니다. 뭐냐하면 1940년대 한국이 인간 수명이 40세 밖에 안 되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4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인간 수명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교회가 일이 많아지면서 권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명예권사쯤 되면 기도 많이 하시고 하셔야 합니다. 그 어느 교회든지 교회를 밤새도록 지키시는 분들은 권사님들이었습니다. 요즘은 권사님들도 잘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굉장히 슬픈 전통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전면에 나와서 치열하게 일하는 전통이다. 여러분들이 지금 제일 젊으신 분이 몇 살이시죠? 45살이십니다. 유효기간이 얼마쯤 되겠습니까? 60세쯤? 넉넉하게 잡아 65세. 그 다음서부터는 체력이나 모든 것들이 떨어집니다. 한 15년 정도 치열하게 주님을 섬긴다 생각하시고 사셔야 합니다. 겸손하라. 예절을 갖춰라.
둘째는, ‘섬’입니다. 섬은 섬김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것입니다. 지금은 그러한 사람들은 없었지만, 안수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었는데 ‘못해신앙’으로 돌아왔습니다. 뭘 시켜도 못 해, 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권사나 안수집사 추천이 올라왔을 때 동의를 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명백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섬김을 못하는 것이 건강문제 이유로 정당하신 분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명의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것입니다. 명예에 대한 생각. 그것은 처음부터 임직의 원리가 잘못되었습니다. 교회에서 권사가 되고 안수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섬긴다, 헌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항존직을 받으신 분에게 예외는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육체적으로 너무도 연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몇 분이 권사 추천에 올라갔는데 건강 때문에 못 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예외입니다. 신앙의 양심을 따라서 교구와 잘 소통하면서 잘 사역의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모든 사람은 교회에서 필요하다고 할 때 마리아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주 뜻이 이루어지리이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그 순종은 비인격적인 복종이 아니라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책임감에서 우러나오는 복종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도저히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도저히 집사들, 성도들, 권사들에게 본이 될 수 없다고 한다면 사표를 내셔야 합니다. 깨끗하게 사임을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아주 인격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이러한 이유에 의해서 더 이상 권사직을 수행할 수 없으니 사임을 요청합니다. 당회에서 처리합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집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임권사입니다. 일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 이외에는 철저하게 섬겨야 합니다. 성도들이 권사님들을 왜 존경하는지 아십니까? 젊은 애들이 도저히 못하는데 아웃리치나 수련회에 가서 봉사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젊은이들이 받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나이가 들면 기운이 없지 않습니까. 권사님들은 아웃리치 갔어도 펄펄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열린교회에서는 사실 권사님 하면 대부분 인상이 ‘헌신적이다’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헌신적이어야 합니다.
셋째는, ‘물’입니다. 물은 물질입니다.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장로를 세울 때 그 사람의 경제적인 환경을 고려한 적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서 일부러 장로를 세운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동일하게 부유한 사람을 찾아서 장로를 시킨 적도 없습니다. 경제적인 형편은 고려의 대상이 안 되었습니다. 장로 하면 그림이 그러한 것 아닙니까? 교회 장로님들이 자기 친구 장로를 만났는데 강남에 있는 S교회를 다니는 친구였습니다. “장로 되었다며?” “응. 그래 장로가 되었지.” “나는 지금 교회에서 장로를 했으면 하는데 나는 못 할 것 같아. 1년에 한 5억 정도 밖에 못 섬겨.” 우리 교회 장로님이 놀라서, 그만큼 부자가 아니니까 더욱 놀랐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나 섬겨야 하는데?” 하니까 그 교회를 기준으로 장로가 되시는 분들은 일 년에 10억 이상씩 5년 이상 섬겨온 흔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만 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굉장히 훌륭한 목사님이 목회하시던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와는 너무 다릅니다. 교회 땅 값이 천 억, 이천 억 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 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나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원래 우리들이 마음속에 그리는 그림은 다른 교회에서 청년들이 무슨 일을 하면 돈 통을 가지고 당회실을 돕니다. 저는 못하게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들 가운데는 끼니까지는 아니지만 생활을 불편하게 하실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도 계셨기 때문에, 그래서 옆에 있는 장로가 10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주는데 옆에 있는 장로님이 돈을 내지 못할 때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혹시 여러분들 중에 우리 교회 오셔서 헌금에 대해서 하는 설교나 광고 때문에 상처를 받으신 분 있으십니까? 없으실 것입니다. 있다고 하면 거짓말 이십니다. 헌금 설교 두 번 밖에 안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설교는 불신자가 와서 회심하였습니다. 헌금 설교 듣다가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1절 말씀이었습니다. 그 정당성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마치 우리 패역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요새 관종이라고 부르는데 관심종자의 줄임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유형인가 하면 자신에게 주목해 주지 않으면 견디지 못해 하는 사람입니다. 여전도회 회장 할 때는 모든 것을 바쳐서 열렬하게 하고 임기 끝나면 회의도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관심종자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들이 흔히 그리는 그림은 평범한 교회에서 장로님 그림을 그리면 뭐냐 하면 점잖고 말이 없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서 하고 교회가 어려울 때 돈을 턱턱 내 놓으시는 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은 교회에서 장로는 교회의 운영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지는 사람들입니다. 장로님들 전부 다 교회 대출의 보증인이 되어 있고 저는 돈이 좀 필요해서 상업은행 시절부터 거래하던 우리은행에 가서 1500만원 만 빌릴 수 있는가 했는데 빚보증을 너무 많이 서서 빌려 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패역처럼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 안으로 손이 굽어서 성도들과 밥을 먹는데 밥 한 끼 안사주고 그러한 항존직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헌금 외에는 너무너무 인색합니다. 그러한 물질적인 섬김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말이 아주 많습니다. 한번은 당회인데 하도 교회 살림살이가지고 말이 많고 너무너무 상황이 안 좋고 건축을 하는데 헌금이 너무 적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 보니까 헌금을 거의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요한 웨슬레가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설교를 듣고 눈물을 듣고 회개하고 하니까, “당신 지갑이 회개하지 않으면 당신의 회개를 믿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전 세계를 다녀보면서 말도 안 되는 장로들도 많은데 진짜 훌륭한 상황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시간에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거기에 유명한 기독교 철학자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듣는데 눈물이 확 났습니다. 교인이 천 오백 명 쯤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1년 운영을 하는데 적자가 났습니다. 다른 데서 재정을 끌어다가 썼을 것입니다. 아니면 우리처럼 장로님 혹은 다른 분들에게 빌려서 쓰기도 하였겠습니다. 우리 장로님들도 거의 자기 아파트 가지고 계신 분들은 거의 모두 교회를 위해서 담보를 잡혔습니다. 그런데 거의가 아니라 모두입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이 광고를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해를 운영하고 났는데 25만 불 정도가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 날 저녁 장로 두 사람이 와서 모자란 것이 얼마인지 내역을 달라고 둘이 주중에 다 채우도록 하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미국 사람들 5달러 가지고 달달달달 떨면서 주일 헌금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참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감탄하였습니다. 어쨌든 물질적으로 섬기라. 여러분들이 이러한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떤 눈으로 드러나는 외적인 표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씀씀이를 이야기 합니다. 돈 있는 집의 리더들은 성도들을 데리고 좋은 식당에 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국수를 한 그릇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은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정말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예. 섬. 두 개 하였고, 물 은 지라 하였습니다. 물 까지 하였습니다.
넷째는, ‘은’은 무엇이겠습니까? 은혜입니다. 은혜. 은이 제일 중요하지 않는가. 당연합니다. 제일 중요한데 왜 네 번째 왔겠습니까? 사람들 눈에 띄는 순서대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돈 보다 예절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말보다 섬기는 현상을 사람들이 지켜볼 때 설득을 당합니다. 그러한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말라. “목사님, 제가 전업주부인데 은혜를 받다 보니까 어느덧 전업 사역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 있는 어떤 집사들은 집에서 놀고 있으니까 교회에서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고 돈 벌러 나가야겠어, 그러면서 일도 하고 돈을 법니다. 그런데 교회 오면 일도 하고 돈도 써야 하는데….” 그때 제가 한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그는 그대로 살게 내버려 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 그는 그대로 살게 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 그 사람들이 옆으로 보이는 이유가 마음이 벌써 시험에 들었기 때문에 보입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사랑에 빠졌으니까 지금 사는 이와 결혼하지 않았겠습니까? 사랑에 빠지고 나면 다른 남자는 없습니다. 그냥 사람일 뿐입니다. 사랑에 깊이 빠지면 옆에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눈에 안 들어옵니다. 상관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예를 들어서 좋은 것에 대해서는 남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전도 안 하는데 저 사람 열심히 전도한다. 가책도 받고 자극을 받으면 자기 발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저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목사들은 공부도 안 하고 저렇게 쉽게 쉽게 목회하고 행사 있으면 따라 다니고 그러는데…’ 어느 신문사인가 잡지사에서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제가 교회에 있다고 받으니까 “그 정도 되는 교회에서 목사님처럼 계속 교회에 계신 분 처음 봤어요.” 엄청나게 바깥 활동을 합니다. 난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의무이고, 이것을 통해서 성도들이 산다고 생각을 하니까 말입니다. 우리도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이 뭘 하는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관심이 저 사람은… 하고 돌아갈 때에는 이미 벌써 변질이 찾아온 것입니다. 내가 너를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명예권사로 임명을 하노라 하셨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부끄러움 없도록 살아가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이기게 하시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권사가 되고, 안수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면 가정의 문제가 없겠습니까? 경제적으로 갑자기 부자가 됩니까? 아프던 아내가 갑자기 건강해지고 나의 건강도 체력도 엄청나게 좋아집니까? 그러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 생활을 잘 하셔야 합니다. 은혜 생활의 근본은 훌륭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집사님이나 권사님 쯤 되어서 예배시간에 와서 졸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열린교회의 편지인데, 권사님 졸지 마십시오. 그래서 되겠습니까?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열렬한 기도생활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고 섬기면서 은혜를 받고 신신당부하는데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마십시오. 정신없어, 정신없어 하는데 언제쯤 정신이 안 없어지는지 보십시오. 정신이 안 없어질 정도로 한가해 지니까 치매가 옵니다. 그때는 정신없는지도 모릅니다. 들꽃처럼 태어나서 반짝하는 순간 주님 섬기다가 번쩍하고 하늘나라 갑니다. 이분들은 다 도서관에 들렀습니까? 딱 목표로 세우셔서 자신이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20페이지는 책을 읽겠다. 항상 세 가지 질문. 성경 어디 읽으십니까? 오늘 예배 설교 시리즈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다음에 기도 제목이 무엇입니까? 그 다음에 책을 무엇을 읽으십니까? 이것을 답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훌륭하게 교육 받으신 분들입니다. 생각 없이 살아가는 분들 안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고 충만한 은혜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잘 지은 집이 망가지면 정말 흉측하게 되고 젊은 시절 예뻤던 사람이 가꾸지 못해서 얼굴이 무너지면 사람이 너무 추하게 보이든지 차라리 집사로 있다가 그렇게 사는 것은 사람들에게 누가 안 되고 집사도 아니고 성도일 경우 눈에도 띄지 않습니다. 권사가 되어서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열린교회가 되었는데 여러분들이 은혜 없이 살아가는 것을 성도들이 보면 무슨 영향을 받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아, 권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구나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은혜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예배, 기도, 설교, 독서, 섬김,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열렬히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는 많이 받아서 목회자를 정말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26년 목회하면서 공식적인 이유가 없을 때 성도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식사 한 적이 없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교인 30명밖에 안 되던 시절, 교인 50년 밖에 안 되던 시절에 원칙을 세웠습니다. 내가 주례를 서지 않는 결혼식은 가지 않으며, 지방에는 안 내려간다. 그 원칙을 지금까지 쭉 지켰습니다. 교인이 100명이 되던 시절에는 가정의 행사에는 가정에서 아이 돌 잔치에는 내가 가지 않는다. 그것을 딱 세우면 어기지 않고 지켰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를 자신과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하였던 사람은 상처가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것들은 은혜로 다 이겨야 합니다. 공인의 입장이니까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항상 잊지 마시고 저는 그렇게 살았고, 열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 보다는 한 사람에게 상처를 덜 주려고, 훌륭하게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았습니다. 어떤 때는 아무개 집사님과 꼭 한번 밥을 먹고 교제를 나누고 싶은데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면 26살 때 제2의 회심을 경험하기 직전에 교회를 옮기게 되었는데 그 교회에서 목사님께 여쭤보았습니다. “목사님, 목회하시면서 언제가 제일 행복하셨습니까?” 그랬더니 “누군가가 찾아와서 목사님,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그 때가 제일 행복했습니다.” 그때 제가 마음에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 교회 있는 동안에는 목사님이 무엇을 시키든지 순종해야 되겠다, 정말 순종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번 물어보는 사람이 되라. 목사님, 뭘 도와 드릴까요? 아니면 구역장님 뭘 도와드릴까요?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돈 벌어서 주님 섬기고 다른 사람 중고 그러한 보람 속에서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은혜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지’입니다. 지식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은혜를 아주 많이 받은 사람들조차도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것은 저나 여러분들에게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미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남들은 한참을 들어도 이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모르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딱 몇 마디 들으면서 아, 이것은 이단이구나, 교리가 잘못되었구나, 아 이 사람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이 사람 성경을 전혀 안 보고 이쪽 이야기만 하네,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판단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그 사람보다는 약간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만이 성경이 올지 않다고 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는가 하면 교회에 와서 말씀의 은혜를 막 받고 지식의 눈을 뜬 사람들은 이게 다 눈에 안 들어옵니다. 어느 날 권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전혀 신학적으로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앞에 있는 예절은 위선이라고 생각하고 섬김은 자기 명예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물질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 보고, 은혜도 빚나간 은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해 되십니까.
영국에서 청교도를 전공하고 온 목사가 있었는데 박사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휴가차 왔는데 사랑의 수양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수양관으로 와서 이틀을 묵고 이틀 기도하고 휴가지로 가려고 하는데 거기에서 열린교회 수련회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도 하나 달라고 해서 공과책을 하나 받았는데, 나를 너무 잘 아니까 설교를 들으러 왔는데 등록은 안 하였지만 자신도 하나 달라고 하니까 등록 하셨는가 물으니까 목사이고 기도하러 왔다고 하니까 한 권 드린 것입니다. 열어보니까 죄와 은혜의 지배를 그룹 스터디하는 것이었습니다. 청교도를 공부하였으니까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어느 조에 살짝 들어갔습니다. 조장이 GBS를 인도하는데 예습하고 와서 인도하는데 거의 강의안도 보지 않으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죄와 은혜의 지배 교리를 설명을 하더랍니다. 청교도를 전공한 이 목사가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구역장이 31살의 미혼 남성이었습니다. 우리교회 오래 다니고 계속 책 읽으시는 분들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 당시에 제가 죄와 은혜의 지배 두꺼운 책을 탁 놓고 이것을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는 교인이 우리교회에 400명 쯤 된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한 청년이 여러분들처럼 권사님, 장로님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앉아서 뭐 테스트는 하지는 않겠지만 전혀 신학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느낄 때 그때 교회 직분에 대한 존중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심지어 중학생들은 책을 빌려 가는데 교회 권사인데 한 권도 안 빌려갑니다. 장로님이 한 장도 안 읽습니다. 안수집사인데 안 옵니다. 그것이 뭡니까. 인간은 왜 태어났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공부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말씀의 은혜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생소하겠지만 목회자로서 나의 임무는 기독교사상가들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살지만 자신이 진리의 말씀에 입각해서 사상의 집을 짓고 그 사상의 집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이러한 것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판단을 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섯 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예절, 두 번째 섬김, 세 번째 물질, 네 번째 은혜, 다섯 번째, 지식입니다. 제가 열린교회를 개척하기 직전에 전도사로 있었던 교회가 후암교회였습니다. 순교자이신 이혜진 목사님이 거기에서 목회를 하다가 공산당의 칼에 찔려 광주에서 순교하셨습니다. 총대로 머리를 짓이기면서 “네가 미국 놈들의 간첩이었다고 말하고 예수를 부인하라.”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하셨고 결국 순교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이 그러헥 오다가 그 교회가 지금은 부셔버렸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건축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김정철 장로라고 정림건축 초대회장이 그 교회 장로였습니다. 예배시간이 되면 뒤에 앉아서 2층에 올라갔는데 너무 괴롭고 눈물이 났습니다. 목사님이 고개를 푹 숙이고, 전도사 때의 목사님을 흉보는 것은 아니고, 목사님은 고개를 숙이고 원고를 읽으시고 교인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보를 넘기고 어떤 사람은 잡니다. 그런데 너무 충격을 받은 것이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에 45억이 나왔습니다. 그것이 언제인가 하면 1993년도의 일이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예배 시간에 저렇게 자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헌신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이 교회가 자기의 핏속에 흐릅니다. 이북에서 도망 나올 때 해방촌에 자리를 잡고 지금까지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애정이 절절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그 교회의 집사님이 계셨는데, 너무 가난하였습니다. 집사님이 남의 일도 해주고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집사님이 교사로 있던 부서의 교역자가 저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권사님이 되시라고 교회에서 끝까지 권사를 안 하였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자신은 교회를 그렇게 섬길 형편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기도 많이 하시고 은혜를 많이 받으시는 분이셨는데 그런데 다음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자기가 이렇게 교회 상황을 보니까 아직 말이 안 나왔지만 한 3년 후에 교회를 짓는다고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지까, 자기가 돈이 없으니까 오래전부터 500만원짜리 적금을 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비디오에서도 보셨지만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저는 물질적인 것 때문에 일꾼을 세운 적도 없습니다. 처음에 두 번째인가, 아닙니다. 세 번째 인가, 네 번째 장로를 세울 때의 일이었는데 장로님들 몇 분이 ‘우리 교회는 너무합니다. 임직식 할 때 돈이 2천만원이 들어가는데 임직자들이 헌금하는 돈이 그 돈이 안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요?’ 그랬더니 그래서 ‘이번에 임직자들이 모두 헌금을 해서 교회에 바쳐야 되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제가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후로부터 우리는 그러한 전통을 안 가지고, 다른 교회에서는 여러분들 기억하지만 임직식 때 임직자들이 헌금을 모두 모아서 합계를 내서 대표자가 교회에 바칩니다. 임직자 50명이 예를 들면 2억을 헌금 하였다고 교회에 광고를 합니다. 일체 한 번도 안 하였고, 그렇게 하지 않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그런데 모든 일에는 항상 왼쪽이 있으면 오른쪽이 있듯이 이것이 어두운 면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뭐냐 하면, 저는 누가 헌금하는지 거의 보지 않고,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보는데 너무 실망한 것은 권사로 임직을 하는데, 20만원을 헌금하였습니다. 장로로 임직하는데 50만원 헌금하였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런 말을 합니다. 자기 친척들 먹은 밥 값도 안 했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거나 마음에 쓰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본인들의 신앙을 위해서는 너무 안 좋다.’ 그래서 재정적으로 돈이 없는 분들은 그냥 정성껏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리는 힘에 넘치듯 하셔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 제가 교회에 부채가 많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내는 작은 헌금은 큰 돈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 걷겠다고 해서 장로님에게 웃으면서 말하였습니다. “얼마쯤 임직자들이 돈을 바치면 김 목사가 감동을 할 것 같습니까?” 말이 없으시고 웃으셨습니다. 그때가 벌써 15년 전 쯤 되었습니다. 10억을 임직자들이 거두어 왔다고 하여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지, 담임 목사에게 바치는 것은 아니지만 일도 감동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임직을 하고 저에게 다른 교회 관례에 따라서 양복을 사 입으라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기어이 하였습니다. 도로 다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이것입니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평생에 한번 장로로 임직을 하면서 그래도 번듯한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추수감사헌금 정도 밖에 안 되는 그러한 헌금을 하고 임직을 한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여러분들 돈을 모아서 어떤 뜻 있는 곳에 쓰고, 그러한 형편은 교회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예전에도 말씀 드린 것이 뭐냐 하면 한번도 이러한 이야기를 지난번 임직때까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임직식이 있고나서 그러한 일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마음이 너무 슬펐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그러한 것이 아닌데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무엇이 최선인지 아실텐데, 누구에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대접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 많이 하시면서 ‘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리고 힘 닿는 대로 하나님 앞에 헌금하셔야 합니다. 할부로 갚겠다고 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있는 대로 힘껏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헌금 하십시오. 여기에 임직헌금봉투를 가지고 왔습니다. 갈 때 다른 봉투에 막 넣어서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임직하면서 저 아무개 권사는 헌금도 안 했다, 그러한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지만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 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봉투에 헌금을 하시고 헌금을 하는 것 어떻게 쓸까 당회에서 의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럴 겨를도 없고 하니까 혹시 여러분들이 뜻이 있어서 임직헌금을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아니면 신학생들을 위해서, 아니면 북한선교를 위해서, 지정해 주시면 당회와 의논하여 여러분들의 헌신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심으로 헌신해서 뜻깊은 임직을 맞이하시고 임직 받으실 때 충만한 성령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같이 한번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