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시던 예수님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막 1:16-37)
녹취자 : 장주은
우리가 꽤 길게 본문을 읽었는데 아마도 이게 모두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마가복음은 요한복음과는 달리 연대기 순으로 시간 순으로 기록을 했기 때문에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예수님이 시몬과 안드레를 전도하여 부르시고 가버나움에 들어가서 그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또 시몬의 장모가 열병에 누워있는 곳에 가서 그들을 고치고 또 저무니까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이 그들을 고쳐주시고, 이런 일들이 있고 나서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에 가사 기도하시더니, 그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는 힘에 넘치도록 고생하셨지만 그것이 기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애였습니다. 한 25년 전에 교회가 세워지기 전, 이 성경구절을 보면서 이 말씀이 저를 지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말씀이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그렇게 많은 일에 고생하시고 밤늦게 새벽에 잠드셨을 텐데 밝기 전에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셨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아마 우리가 지도자로 생활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를 향해서 신령적인 사물을 총찰하라 그런 것들도 아마 이 부분들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을 기도로 덮고 사역을 하는 것과 기도 없이 사역을 하는 것은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은 조금씩 다르고 맡은 일도 서로 다르지만 그러나 우리가 기도 속에서 한 하나님을 만난다면 하나님이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주실 것입니다. 섬겨야 합니다. 지금도 제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되게 하는 것은 참된 진리의 말씀과 고백 그것을 따라 살고자 하는 은혜와 사랑, 그것이 교회를 진정으로 하나 되게 합니다. 그래서 올 한해를 넘기면서 새해를 맞이할 텐데 내년에는 금년에도 그러셨지만 내년에는 더더욱 교인들이 여러분과 함께 사역을 해 나가는 감화를 받을 수 있도록 장로님들 기도 많이 하셔서 문제들을 들고 나오셨구나, 우리 목사님도 기도 정말 많이 하고 우리를 이끌어 가는구나, 그것이 어떤 영적인 권위로 모일 때마다 느껴지도록 예배드릴 때마다 마음에 다가오도록 그렇게 기도해주셔야 됩니다. 어려운 일이 많고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사업하는 사람들, 직장 다니는 사람, 아무도 쉬운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들이 기도해야 됩니다. 아무튼 정말 눈물로 자신의 사역들을 적셔서 그래서 어찌하든지 그리스도의 교회가 주님 안에서 잘 서도록.
이제 우리 본격적으로 공사 들어가고 우리가 정말 기도 많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존경스러운 목사님들은 비록 신학적인 지식이나 이런데 있어서는 그래도 교회를 정말 기도하는 교회로 만드는 목사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장로님들이 있는 교회는 든든합니다. 그래서 가시면 무슨 모임을 하든지 정말 간절히 기도하시고 또 기도하게 하고 저 목사가 설교단에서 기도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물론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장로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평신도들에게 가슴에 다가가는 역할이 됩니다. 그래서 모이면 우리 정말 기도해야 될 때입니다, 우리 일꾼들이 모본을 보입시다,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압니까, 그러니까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합시다, 우리 한 마음으로 같이 기도합시다.